[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D-29
@Jenna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독서 모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기획에 적극 찬동하며 참여 신청을 했습니다
@작가와책읽기 참여 신청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즐겁고 편안한 독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모임 기간을 기존의 '7월 21일 ~ 8월 10일'에서 1 주차를 더 늘려 "7월 21일 ~ 8/18일"로 변경하였습니다. ^^ 매 주차마다 각 장에 해당하는 주제를 염두에 두고 읽으실 수 있습니다. [3주차]와 [4주차]에 해당하는 3장과 4장은 1장, 2장에 비해서 분량이 반 정도입니다. 3주차, 4주차에는 조금 여유있게 읽으실 수 있을텐데요. 3,4주차에 시간이 조금 남는다는 느낌이 든다면 [1주차], [2주차] 내용을 다시 함께 읽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이 영화 재미있어서 몇번이나 봤는데..실제도로 그럴까요? 극지 생활이 궁금해요 ~
남극의 쉐프해발 3,810m, 평균 기온 -54도의 극한지인 남극 돔 후지 기지. 귀여운 펭귄도 늠름한 바다표범도 심지어 바이러스조차 생존할 수 없는 이곳에서 8명의 남극관측 대원들은 1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해야 한다. 일본 가정식에서부터 호화 만찬까지 정성을 다해 요리하는 조리 담당 니시무라는 전 대원이 함께 모인 식사시간에 그들의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볼 때가 가장 기쁘다. 대원들 역시 니시무라의 음식을 먹는 것이 유일한 낙. 하지만 무려 14,000km나 떨어진 일본에 있는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남극 기러기 아빠 생활은 힘들기만 한데...
기지마다 나라별로 문화와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 특히 음식은 더 그럴 것 같고요. ‘남극의 쉐프’라는 영화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보지는 못했는데 아린님 덕분에 영화를 보기 시작했어요. 남극은 고립된 곳이기도 하지만 저처럼 추위를 잘 타는 사람은 추위 때문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할 것 같아요. ^^ 요즘은 남극도 점점 기온이 올라가고 있다는데 그렇다고 좋아만 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왠지 입이 즐거워진다기 보다.. 눈이 맑아지는 영화일 것 같네요..^^
너무 추운 곳에 있으면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찬바람은 눈 속에 있는 티끌조차 날려버리는 것 같고요. 머릿속에 잡생각이 자라날 틈도 없이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영화 봤습니다~ 자연 배경으로 음식에 대한 영화일까 했는데..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네요.. 키득키득 웃다가.. 닭새우 완전 빵 터져서~~ㅎ 웃프게 공감하다가.. 덕분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bb
세상 끝에 가더라도 역시 사람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네요. ^^ 남극이라는 공간은 '살아감'에 대해 좀 더 정직하게 목도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극지는 우리가 쉽게 가보지 못하는 곳이죠, 이럴때는 책이 참 좋은 경험을 하게 돕는 것 같아요ㅎㅎ
책은 물리적으로도 또는 정신적으로도 우리가 가지 못하는 곳으로 데려가죠. ^^ 독서가 가진 큰 매력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그동안 극지를 다녀간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이 우리를 극지로 이끌어주는 것 같아요.
극지얘기 좋아해서 기대됩니다!
극지와 관련해 관심을 가지는 만큼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무궁무진할 것 같아요 ^^ 이제 더 이상 미지의 영역이 아닌 남극. 하지만 아직 연구하고 알아가야 할 부분이 많아요. 지구 환경, 생명, 기후 변화 위기, 탐험, 국제 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우리의 일상과도 연결지을 수 있고요.
예전에 김금희 작가의 나의 폴라 일지를 읽다말았는데 마저 읽어야겠어요! 김금희 작가도 극지를 오랫동안 가고 싶어하다가 마침내! 극지에 가게되어 거기 생활을 담은 에세이더라고요. 이 책과 그 책을 읽으며 극지를 가고 싶은 저의 마음도 좀 달래봐야겠습니다
지난해 김금희 작가님이 이형석 박사님과 극지연구소에서 촬영했던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따뜻한 감성을 지닌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산문 형식으로 책이 나왔군요. ^^ 박숭현 과학자님의 '남극이 부른다'도 함께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극지라는 말에 지리학, 지질학과 생물에 관심이 많은 저로서는(생물 엄청 잘했던 1인) 책 제목 만으로도 끌리네요. 기대하면 신청합니다.
지리학, 지질학, 생물 모두 ‘지구’ 위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연구가 이루어지네요.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경이로움은 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것 같아요. 하나의 생명체로서 자신을 알아가려는 사람은 역시 생물에 애정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지구 온난화 때문에 더 뜨거운 여름이라고 하는데 뜨거운 여름날 에어컨 없이 읽어보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2023년 7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다.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 시대가 도래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죠.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대비책이 요구되고 국제적으로도 협력이 필요할 텐데요. 개인적으로는 곧 다가올 폭염과 열대야를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을 읽으면서 극복해야겠어요. 다행히 이번 주는 비가 오면서 조금 시원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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