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D-29
당연한 건데 생각들을 잘 못하시죠.^^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에도 관련된 그림이 있는데 편집자 분이 처음엔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 S극, N극이 아주 오랜 시간 간격을 두고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 지구자기장에 대한 내용은 평소에 접할 일이 많이 없어서인지 보고 또 봐도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얼마전에 취미는 과학을 보고 오잉?했었거든요.. 딸 과학숙제 도와주다가 지구도 하나의 큰 자석이라고 해서..!!음..내가 이런걸 배웠었구나?싶어서 속으로 놀란 적 있어요. 과학의 세계는 신비하고 즐거운 거 같아요. 전기와 자기도 서로 전환?변환? 된다는 거 보고 신기했거든요. 학교에서 배웠던 과학은 단편 단편이어서 통합적으로 생각 못했던거 같은데 과학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거 같아요.
단편으로 배웠던 조각들을 맞추어 가면서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관점을 갖게 된다면 함께 책을 읽는 기쁨도 증폭되겠어요 :) 어릴 때 과학을 접하고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과학적 사고를 한 켠으로 비껴둔 후.. 다시 꺼내어 먼지를 잘 닦아내고 빛에 비추어 자세히 살펴보는 느낌이에요. 재미있는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기초 지식은 비껴나 있지 않고 아무래도 어느 시점에 분실된 것 같아요; 모든 게 새롭네요ㅎㅎ
분실물 보관소에 갑시다 ^^ 잃어버린 과학 지식을 찾을 수 있는지 문의를 해보아요. ㅎㅎ
네~ 못 찾으면 지금부터라도 새롭게 주입ㅎ
요즘 아이들은 과학 시간에 어떤 걸 배우는지 궁금하네요 나이차가 많이 나는 동생이 있는데 오, 다른 부분들이 많더라구요. 과목들이 자꾸 배우는 내용이 변한다는 게 세상이 바뀌긴 하는구나 싶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코딩이라는 걸 배우더라구요. 깊이 있게 배우는 것 아니지만 ^^ 제가 어렸을 때와는 다른 것들. 그리고 금연교육도 철저하게 받더라고요. 방과후에도 다양한 활동이 있어서 .. ‘생명과학’ 같는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동물이나 식물을 직접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해보였어요.
맞아요. 코딩을 배운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저는 기껏해야 ppt나 줌비니 같은 학습 게임이였는데 하하 방과후 프로그램에 예체능이 아닌 다른 과목이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정말 많은 변화가 있군요
방과후수업에 글쓰기, 요리수업이나 방송댄스 같은 것도 있구요. ^^ 학교마다 원하는 프로그램의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와...자기학의 아버지도 있군요? ;;^^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다행입니다; ㅎ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푹우는 갔지만 무더위가 왔군요. 급변하는 날씨를 보니 한국이 극지가 된 것 같네요 ㅎㅎ그런데 극지의 극이 extreme의 극이 아닌 건 아시죠? 전 방금 점심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슬러시를 먹으면서 걸으니 빙하도 연상되고 조금은 낫네요.^^
저는 어제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었는데 푸르고 싱그러운 채소를 보며 남극도 아주 아주 옛날엔 이렇게 풀이 가득한 땅이었을까 생각해봤어요. :)
어제 하늘 곳곳에 구름이 굉장히 풍성했어요. 구름을 감상하다가 구름 사이에 무지개 같은 걸 봤어요. 색상도 오묘하고 이런 건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전자기학 통합의 아버지는 마이클 패러데이 일까요? ㅎㅎ 전자기학은 물리학의 주요 분과이고 현대 기술의 근간이기도 하지만 지구과학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자기 탐사도 있고,,,,, 판구조론으로 나아가게 된 결정적 계기가 중앙해령 주변에서 지자기의 기록을 읽어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국에서 남극대륙에 접근한 것도 자남극을 찾기 위해서였죠.^^
중앙해령의 주변에서 지자기의 기록을 읽어낼 수 있었던 것도 지구 자기장의 변화 때문이라고 본 것 같아요. ^^ 정확한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영국에서는 왜 자남극을 찾으려고 했을까요?
제임스 맥스웰이라고 하시네요.. 맥스웰..하면 빨간색 커피인데..ㅎ
마이클 패러데이(Michael Faraday, 1791년 9월 22일~1867년 8월 25일)가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James Clerk Maxwell, 1831년 6월 13일 ~ 1879년 11월 5일)과 함께 전자기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해요. 두 과학자가 상호보완적인 관계에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기학의 아버지는 그보다 두 세기나 앞선 시대의 윌리엄 길버트(William Gilbertt, 1544년 5월 24일~1603년 11월 30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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