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D-29
극지를 연구하는 분들은 어떤 이끌림에 의해 지금의 길을 선택하셨을까요? 춥고 밤도 길고 낮도 길고.. 영화 '남극의 셰프'에서는 심리적인 우울감과 고독감에 대해 코믹하게 묘사했지만.. 실제 극지에서 생활하며 연구하는 분들도 거주 기간동안 심리적 불안정 상태를 겪기도 하는지.. 그렇다면 안정상태 유지를 위한 심리케어 등이 지원 되고 있는지.. 아니면 각자의 극복 비법으로 버티시는건지.. 아니면 열정에 의한 선택이었기에 모든 순간 행복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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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님의 대화: 마지막 한 방울까지. 마지막 한 글자까지. 좋았다.. 음미하며 — *
오~ 맥스웰 고유 색상이 빨강인줄 알았는데.. 파랑이 있네요..ㅎ
ifrain님의 대화: 해저 2만리가 어느 정도의 깊이인지 궁금해서 영어 제목을 보니 '20,000 Leagues Under the Sea' 라고 나오네요. 1league ->1 리그는 거리의 단위로 영·미에서는 약 3마일에 해당하고요. 2만리는 "20,000x3마일 = 60,000 마일" 에 해당하고요. 60,000 mile = 96,560.64km 이고요. ㅎㅎ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의 176페이지에 보면 각 수심에 해당하는 내용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있어요. 6,500m까지 잠수정 신카이호가 잠수했구요. 10,908m 까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딥씨 챌린저가 잠수했어요.. 저는 잠수정을 탔다고 해도 10m만 아래로 내려가도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_-;; 또.. 226페이지를 보면 지구 내부 구조 일러스트가 있지요. 지구 중심까지 6,378km(적도 반지름) 입니다. ^^ 해저2만리는 현실적이지 않은 숫자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과학자님이 지구 중심을 넘어 깊은 어딘가로 갈 수는 없어 보이네요. ㅎㅎ
해저2만리.. 지구를 뚫고 나가는군요..ㅎ
어제 몇가지 일로 정신 없던 사이 대화가 많이 쌓였네요~^^ 남극에 화산이 많은 이유...^^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아는 것만 설명한다고 해도 굉장히 긴 설명이 필요하겠죠? 그래도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남극의 서편에 '뜨거운 맨틀'이 분포하기 때문일 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화산은 맨틀이 녹아서 올라온 것인데 맨틀이 뜨거우면 아무래도 녹아 올라올 확율이 더 크겠죠?^^ 그런데 왜 남극의 서편이냐고요? 남극 대륙의 화산은 '서남극'에 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남극대륙은 남극 종단산맥을 기준으로 서편을 서남극, 동편을 동남극이라고 하는데 두남극의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원래 기원이 다른 두 대륙 덩어리가 합쳐진거라 보고 있죠. 저 139개의 화산은 서남극에 분포하고 있어요. 뜨거운 맨틀과 수많은 화산,,,, 이해가 좀 되실까요? 뜨거운 맨틀이 대륙 아래 분포하는 경우는 흔치 않죠. 서남극에 화산이 많은 건 그래서 좀 독특한 걸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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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극 대륙은 제 가장 중요한 연구 대상인 해저 화산 산맥인 '중앙해령'으로만 둘러싸여 있기도 합니다. 이것도 남극 대륙의 독특한 점 중의 하나입니다~
‘극점에 가면 정말 세상 끝에 선 느낌인가요?’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그동안 북극과 남극을 단지 춥고 먼 곳이라고만 생각해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책을 읽으며 문득 그곳이 정말 ‘세상의 끝’이라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하게 되었는데, 끝없이 펼쳐진 새하얀 땅과 모든 소리가 사라진 듯한 깊은 고요 속에 혼자 서 있다고 생각하니 왠지 조금 무섭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곳에 가게 된다면 어떤 감정을 느끼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GoHo님의 대화: 극지를 연구하는 분들은 어떤 이끌림에 의해 지금의 길을 선택하셨을까요? 춥고 밤도 길고 낮도 길고.. 영화 '남극의 셰프'에서는 심리적인 우울감과 고독감에 대해 코믹하게 묘사했지만.. 실제 극지에서 생활하며 연구하는 분들도 거주 기간동안 심리적 불안정 상태를 겪기도 하는지.. 그렇다면 안정상태 유지를 위한 심리케어 등이 지원 되고 있는지.. 아니면 각자의 극복 비법으로 버티시는건지.. 아니면 열정에 의한 선택이었기에 모든 순간 행복하실까요..?
@GoHo 사람마다 그 이끌림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경우는 중앙해령을 연구하다 극지에 있는 중앙해령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갔습니다만 각자마다 이유는 다 다를 것 같네요. 그래도 극지라는 점 보다는 본인이 연구하던 이슈를 극지에서 계속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일 거란 공통점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극지에서의 생활은 하계 연구와 월동으로 나뉘는데 하계연구는 기간이 3개월을 넘기 힘들고 목적을 갖고 진행되기 때문에 생활적인 문제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을 거에요. 이것도 물론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런데 남극에서 일년을 보내야 하는 월동은 생활의 문제가 더 중요하겠죠... 월동 하신 분들 이야기 들어 보면 각자 마다 극복 방식이 있는 것 같아요. 심리 케어는 월동 기간 내에선 제공하기 힘들겠지만 가기전이나 다녀와서는 필요에 따라 제공되고 있습니다.^^
ifrain님의 대화: 다른 것보다 표지판 디자인이 넘 마음에 드네요 ^^ 하얀색 바탕에 파란색 글씨 :) ‘어떤 시간이든 선택할 수 있다니..’ 다른 세계로 가는 관문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사람을 유혹하는 문구 같아요.
저는 귀요미 펭귄들이 걸어가서 책 볼때마다 넘 귀여워!!!이러면서 읽고 일어요.왠지 뽀로로 처럼 뿅뿅 소리가 날꺼 같아요.
polus님의 대화: 어제 몇가지 일로 정신 없던 사이 대화가 많이 쌓였네요~^^ 남극에 화산이 많은 이유...^^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아는 것만 설명한다고 해도 굉장히 긴 설명이 필요하겠죠? 그래도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남극의 서편에 '뜨거운 맨틀'이 분포하기 때문일 거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화산은 맨틀이 녹아서 올라온 것인데 맨틀이 뜨거우면 아무래도 녹아 올라올 확율이 더 크겠죠?^^ 그런데 왜 남극의 서편이냐고요? 남극 대륙의 화산은 '서남극'에 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남극대륙은 남극 종단산맥을 기준으로 서편을 서남극, 동편을 동남극이라고 하는데 두남극의 환경이 많이 다릅니다~ 원래 기원이 다른 두 대륙 덩어리가 합쳐진거라 보고 있죠. 저 139개의 화산은 서남극에 분포하고 있어요. 뜨거운 맨틀과 수많은 화산,,,, 이해가 좀 되실까요? 뜨거운 맨틀이 대륙 아래 분포하는 경우는 흔치 않죠. 서남극에 화산이 많은 건 그래서 좀 독특한 걸로 볼 수 있습니다~
오호 두 대륙이 합쳐진 거군요.!!이것도 신기한 일인거 같아요. 정치사회를 모르면 부끄러워 하잖아요.하지만 난 문과니까 과학 잘 몰라..라는 건 거리낌이 없는데.. 사실 과학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는 거 같아요..(참고로 전 이과 공대생이긴 하지만요..) 이것 저것 보고 읽는 데 이해하는 건 반에 반도 없지만..그냥 와..신기하다~이런 맘으로 읽어도 재미있더라고요. 지금 삼체를 읽고 있는데.. 제가 좀더 물리학을 잘 알았더라면. 오 !놀라워..이러면서 읽을 수 있을 텐데.. 아는게 없어서 제대로 그 사이사이를 이해 못하면서 읽는 거 같아서 아쉽기는 해요 ..
ifrain님의 대화: 박숭현 과학자님은 중앙해령을 집중적으로 연구하셨어요. 남극 근처 바다 위로 배를 타고 나아가 바다 아래로 탐사 기구를 내려보내 시료를 채취하는 등의 작업을 하셨어요. 그러니 바다의 여러 가지 상황이 변수로 작용하였을 테고.. 당연히 탐사 과정은 전혀 잔잔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어요. ^^ 제가 말씀드린 내용들은 '남극이 부른다'에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아하, 직접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대신 탐사 기구를 내려보내셨군요.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남극 여행 상품 광고를 본 적 있는데, 비행기를 타더라도 세 번인지 네 번인지를 갈아타야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게다가 '극지에 있는 중앙해령'을 연구하신다니 상상조차 가지 않네요. 엄청 추운 데다 화성만큼 건조한 곳도 있고, 선크림도 꼭 발라야 하고 고글도 꼭 써야 하고, 사막처럼 신기루까지 보이는 곳에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서 수천 미터 바닷속을 연구한다니... 상상만 해도 더위가 싹 가실 만큼 무시무시해요. 네모 선장과 아로낙스 박사의 모험하고는 비교도 안 되게 짜릿할 것 같아요. 과학자가 되려면 먼저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 가꾸고 담력도 길러야겠어요. 그나저나 다음 주부터는 '남극이 부른다'도 함께 읽어야겠어요. 과학자님 이야기가 더 궁금해져서요.
ifrain님의 대화: 해저 2만리가 어느 정도의 깊이인지 궁금해서 영어 제목을 보니 '20,000 Leagues Under the Sea' 라고 나오네요. 1league ->1 리그는 거리의 단위로 영·미에서는 약 3마일에 해당하고요. 2만리는 "20,000x3마일 = 60,000 마일" 에 해당하고요. 60,000 mile = 96,560.64km 이고요. ㅎㅎ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의 176페이지에 보면 각 수심에 해당하는 내용을 표현한 일러스트가 있어요. 6,500m까지 잠수정 신카이호가 잠수했구요. 10,908m 까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딥씨 챌린저가 잠수했어요.. 저는 잠수정을 탔다고 해도 10m만 아래로 내려가도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_-;; 또.. 226페이지를 보면 지구 내부 구조 일러스트가 있지요. 지구 중심까지 6,378km(적도 반지름) 입니다. ^^ 해저2만리는 현실적이지 않은 숫자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과학자님이 지구 중심을 넘어 깊은 어딘가로 갈 수는 없어 보이네요. ㅎㅎ
세상에나, 해저 2만리의 '리'가 원래는 '里'가 아니었군요! 서양 소설이 번역되어 들어오면서 단위가 바뀌었으리라는 생각을 못했네요. 두 일러스트를 보니 한눈에 이해가 돼요. 노틸러스 호는 소설 속에 나오는 잠수함이지만, 실제로도 1만 미터 넘는 바닷속까지 다녀온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해요. 저는 시냇물에 발도 못 담그는 쫄보 맥주병이라, 바다는 그냥 일러스트나 사진으로만 볼래요...
GooZee님의 대화: 극지가 지구를 위해 하는 일들을 읽다 보니, 새삼 극지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보이지 않는 힘 중에 하나였군요.
GooZee님 감상에 뭉클해졌어요. 요즘 이런저런 일로 힘들어서 혼자 방구석에 쪼그려 앉아 세상을 조금(...많이?) 원망하기도 했는데... 보이지 않는 곳, 생각지 못한 곳에서 묵묵하게 세상을 지탱해 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세상을 원망한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네요. 그런 존재에 감사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또 남극을 비롯한 자연에 상처를 덜 주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주의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린님의 대화: 저는 귀요미 펭귄들이 걸어가서 책 볼때마다 넘 귀여워!!!이러면서 읽고 일어요.왠지 뽀로로 처럼 뿅뿅 소리가 날꺼 같아요.
저는 43쪽 펭귄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펭귄 종류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고, 그 펭귄들 무늬랑 머리털(?)이랑 발가락 색깔까지 그렇게 다양한 줄도 몰랐어요. (일단 펭귄이 철새였다는 사실에서부터 신선한 충격, 그 다음 꼭지에서 크릴이 새우가 아니었다는 사실에서 또 충격...) 이과 공대생이신데 삼체를 읽으면서 문과생 출신인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다니 위안이 되네요. 되도록이면 '문과'라는 핑계로 어떤 부분에서 숨어버리거나 하지 않으려고, 또 문/이과를 나누는 프레임 자체에도 갇히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노력은 하는데... 이게 막상 어떤 순간(?)에 맞딱뜨리면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난 문과라서 이런 것까진 모르겠어, 더 이해하지 않을래'라고 핑계를 댈 때가 있더라고요. (사실 그래서 삼체 앞부분 읽다가 덮었다는... 김초엽 작가님 작품처럼 뭘 몰라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SF에만 끌린다는...)
북극제비갈매기, 참 긴 이름입니다. 이름에 북극이 들어가고 남북극을 오간다니 좀 자세히 알 필요가 있겠네요. 이 새는 생김새는 제비지만 사는 방식은 갈매기 같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제비처럼 육지에 사는 게 아니라 갈매기처럼 바다에서 삽니다. 명명할 때 대개 정체성을 표현하는 단어가 뒤에 옵니다. 결국 생김새보다 삶의 방식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79쪽, 박숭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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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밸리는 남극에서 얼음이 없는 가장 넓은 곳으로 4,800제곱킬로미터 면적에 얼어붙은 호수, 말라붙은 하천, 건조한 바위부스러기 토양과 영구동토층이 형성되어 있다. 도저히 지구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황량하고 험한 지형 때문에 나사는 이곳에서 화성탐사선인 '바이킹 마스'의 테스트를 하기도 했다. / 네이버 지식백과' [바이킹 . 마스] https://youtu.be/_Sr5gWG9qUo?feature=shared
진달팽이님의 문장 수집: "북극제비갈매기, 참 긴 이름입니다. 이름에 북극이 들어가고 남북극을 오간다니 좀 자세히 알 필요가 있겠네요. 이 새는 생김새는 제비지만 사는 방식은 갈매기 같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제비처럼 육지에 사는 게 아니라 갈매기처럼 바다에서 삽니다. 명명할 때 대개 정체성을 표현하는 단어가 뒤에 옵니다. 결국 생김새보다 삶의 방식이 중요하다는 뜻이겠죠."
'생김새보다 삶의 방식이 중요하다'라는 구절에서 뜬금없이 위안을 받네요. 과학자님들이 새로 발견한 존재에 이름을 붙이는 데에도 이런 원칙이 있었다니 마음이 따뜻해져요.
아린님의 대화: 오호 두 대륙이 합쳐진 거군요.!!이것도 신기한 일인거 같아요. 정치사회를 모르면 부끄러워 하잖아요.하지만 난 문과니까 과학 잘 몰라..라는 건 거리낌이 없는데.. 사실 과학만큼 재미있는 것도 없는 거 같아요..(참고로 전 이과 공대생이긴 하지만요..) 이것 저것 보고 읽는 데 이해하는 건 반에 반도 없지만..그냥 와..신기하다~이런 맘으로 읽어도 재미있더라고요. 지금 삼체를 읽고 있는데.. 제가 좀더 물리학을 잘 알았더라면. 오 !놀라워..이러면서 읽을 수 있을 텐데.. 아는게 없어서 제대로 그 사이사이를 이해 못하면서 읽는 거 같아서 아쉽기는 해요 ..
완전 공감~ 저도 삼체 읽는 중인데.. 완전 문맹퇴치 수준으로 읽고 있어요..ㅎ
GoHo님의 대화: 완전 공감~ 저도 삼체 읽는 중인데.. 완전 문맹퇴치 수준으로 읽고 있어요..ㅎ
오호 삼체 동지 발견!!전 2권 시작했어요. 유튜브 보면서 공부해 가면서 읽어야 하나!싶고요. 뭔가 심오한 규칙이나 법칙들이 나열되는 거 같은데.. 뭔진 모르겠다..........물리학자나 천문학자라면 오호 놀라워 라면서 읽겠군...이러면서 읽고 있어요 ㅎ......
@오늘하루도 진짜 공감해요~오늘하루도님의 글을 읽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극점에 서 있다면 지구에 온전히 홀로 서 있는 제 자신을 마주 볼 수 있는 순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디로 발을 내 딛어도 어느 방향이든 나아갈 수 있는 나 자신. 쓸쓸하기도 할 것 같고, 단단해지기도 할 것 같고, 용기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극지에 서 있는 제 자신을 상상해 볼 수 있게해 주셔서 감사해요! 극지는 참 마보로시이~ 경이로운 상상을 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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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님의 대화: 도서 증정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을 발표합니다. ' 만렙토끼, 센스민트, 푸라비다, 별다미, 얼치기맘, 젤리재희, nanasand, GoHo, 아린, 작가와책읽기 ' 님입니다. 축하드립니다. :) 도서 증정에 당첨되지 않으신 분들도 자유롭게 모임에 참여할 수 있어요. 모임 신청은 20일까지 입니다. 이미 책을 갖고 계신 분들도 있을 테고요. 독서 활동을 시작하는 7월 21일까지 각자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을 준비해주세요. ^^ 책도 준비하실 테지만 각자 품고 있을 다양한 질문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4주 간 저자이신 박숭현 과학자님 + 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와 그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 있는 시원하고 청량감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회사일로 바빠서 이제서야 감사 인사드리게 됐는데 책 표지 펭귄 사진 너무 깜찍하네요! ^^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참여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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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클래식 2025] 8월, 순수의 시대[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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