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D-29
바다는 움직임과 사랑 그 자체예요. 어느 시인이 말했듯이, 바다는 살아 있는 무한입니다. (중략) 지구는 바다에서 시작되었고, 결국 바다로 끝날지도 몰라요. 바다에는 완벽한 평화가 있습니다.
해저 2만리 1 쥘 베른 지음, 김석희 옮김
저도 갑자기 <해저 2만리>가 궁금해져요. 감동적인 문장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완벽한 평화’란 어떤 것일까요..? 인간적인 범위를 뛰어넘는 상태에 대한 표현일 것 같아요.
완벽한, 완전한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애초에~
‘완벽한, Perfect’ 이란 것은 현실에서 불가능할지라도 완벽함, 완전함을 향한 방향성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저자 박숭현입니다. 내일 부터 시작이네요. 독서 모임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읽으시다가 궁금한 점 올려주시면 열심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주말 저녁 편하게들 보내세요~
네~
드디어 독서모임 첫째주 첫날이네요. 독자분들의 폭풍 질문을 기대해봅니다. ^^
[모임 1주차] 7/21(월) ~ 7/27(일) 일주일 동안 “1장 극지가 궁금해” 를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요. ^^ 1장은 23개의 질문들에 대한 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남극도 온화했던 적이 있나요? ’, ‘남극에서도 사막처럼 신기루가 보인다던데 진짜인가요?’, ‘남극 바다에 사는 물고기는 얼어 죽지 않나요?‘ 등의 엉뚱한 질문들을 따라가 볼까요? 궁금증이 쉽게 해소되지 않거나 새로운 궁금증이 생긴다면 언제든지 질문을 남겨주세요. :) 저자이신 박숭현 과학자님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실 거예요. 책을 읽어가며 받았던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북극이 S극, 남극이 N극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북극이 North라서 N극 남극이 South라서 S극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남극이 N극이고 북극이 S극이라서 영어 단어하고는 상관관계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구 외핵의 유체 운동으로 인해 실제 자기 극은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러나 수천 년에 걸쳐 그 방향은 지구의 자전축과 평균화된다. 50만 년에 한 번 정도 극이 역전된다. (즉, 북쪽과 남쪽의 위치가 바뀐다) 이 전환의 시간적 범위는 1만 년에서 5천만 년 사이일 수 있다. 또한 태양풍이 자기장을 휘게 하기 때문에 극은 직경 약 80km의 타원 형태로 매일 흔들린다. https://en.m.wikipedia.org/w/index.php?title=Geomagnetic_pole&wprov=rarw1 S극과 N극이 고정된 것이 아니네요 ^^
오, 저는 극에 관한 이야기 까지는 알았는데 끊임 없이 움직인다는 사실이 신기하네요, 우리가 사는 생에는 극이 바뀌는 걸 볼 수 는 없지만 알아낸 것도 대단한 것 같아요
우리가 가닿지 못하는 곳의 이야기를 밝혀낸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죠. ^^ 고고학자, 과학자 같은 분들이 그런 일을 하고요. 특히 과학자는 우리가 사는 범위를 넘어서 우주까지 상상하기도 하니까요.
북극이 무슨 극인지 기억이 잘 안나고 헷갈릴 때는 반대로 기억해야 되겠어요 ^^ 적어도 우리 세대에는..
지리상 남북극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남극과 자북극도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나침반에 기대 항해하던 과거에는 더욱 그랬죠. 지구자기장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었거든요. 무엇보다 지구자기장은 태양에서 날아오는, 생명체들에게 유해한 입자들을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태양에서 날아오는 입자 대부분은 지구자기장 밖으로 튕겨 나가지만 일부가 북극과 남극에 모여 지구 상층 대기와 충돌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오로라입니다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p.26, 박숭현 지음
그동안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 북극은 S극..ㅎ [취미는 과학] https://www.youtube.com/watch?v=3u2wOI_YVgk
당연한 건데 생각들을 잘 못하시죠.^^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에도 관련된 그림이 있는데 편집자 분이 처음엔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그 S극, N극이 아주 오랜 시간 간격을 두고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 지구자기장에 대한 내용은 평소에 접할 일이 많이 없어서인지 보고 또 봐도 생소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얼마전에 취미는 과학을 보고 오잉?했었거든요.. 딸 과학숙제 도와주다가 지구도 하나의 큰 자석이라고 해서..!!음..내가 이런걸 배웠었구나?싶어서 속으로 놀란 적 있어요. 과학의 세계는 신비하고 즐거운 거 같아요. 전기와 자기도 서로 전환?변환? 된다는 거 보고 신기했거든요. 학교에서 배웠던 과학은 단편 단편이어서 통합적으로 생각 못했던거 같은데 과학은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거 같아요.
단편으로 배웠던 조각들을 맞추어 가면서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관점을 갖게 된다면 함께 책을 읽는 기쁨도 증폭되겠어요 :) 어릴 때 과학을 접하고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나이가 들어가면서 과학적 사고를 한 켠으로 비껴둔 후.. 다시 꺼내어 먼지를 잘 닦아내고 빛에 비추어 자세히 살펴보는 느낌이에요. 재미있는 여정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기초 지식은 비껴나 있지 않고 아무래도 어느 시점에 분실된 것 같아요; 모든 게 새롭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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