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지구온난화는 누구나 당연히 받아들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는 걸 알고 좀 놀란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들이 대부분 정치적 성향과 맞다아 있다는 걸 알고 그 때도 좀 충격이었고요.
저는 과학의 영역이 온전히 존준받고 정치적 성향이나 이런 외부적 요건에 의해서 판단되거나 오독되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세이빙 어스일반인도 기후위기에 맞서 의미있는 행동을 할 수 있을까. 우리(Us)와 지구(Earth)를 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까. 뉴욕타임스가 ‘기후변화에 관한 한 가장 훌륭한 커뮤니케이터의 한 사람’이라고 한 캐서린 헤이호 미국 텍사스테크대 석좌교수는 단연코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바로 그 가능한 방법을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다.

페이크와 팩트 - 왜 합리적 인류는 때때로 멍청해지는가우리가 비합리적으로 사고하 는 패턴들을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방안을 제시한다. 역사 속 실패들을 보여주고 통찰력을 길러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페이크들에 속지 않고 나를 지키고 미래를 구할 해답이 이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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