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D-29
감성의Entj진영님 마음이 넘 이쁩니다. ^^ 닉네임처럼 감성이 풍부하세요. 지구가 우리를 지켜주려는 몸짓이 아름다운 형태로 보인다는 것에 감사하네요.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을 읽으며 '보이는 것들'을 쫓아가다 보니 "보이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너무 신비로워서 보러 가고 싶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사실을 알고 나니 오로라도 새롭게 보이네요. 작가님이 탐낼 만하신 멋진 표현에 저도 놀랐습니다ㅎ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던 오로라가 이제 한국에서도 보인단 SNS의 여행 홍보글이 떠올라서 지구야 미안해 를 외쳤습니다 ㅠㅠ
@감성의Entj진영 지구의 보호막 쇼, 오로라....^^ 멋진 표현이네요~ 제가 다른 곳에서 이 표현 써도 될까요?^^
@polus 댓글 쓰는 법을 몰라서 한참을 헤맸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영광입니다! (책 저 귀퉁이에 저의 아이디하나 남겨주시면 황송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케케케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사막은 모래의 유무가 아니라 강우량에 따라 정의됩니다.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p. 50, 박숭현 지음
남극에 139개 화산이 확인됬나는게 놀라워요. 특히 다른 대륙보다 화산이 많이 있는 이유가 있을까요? 지리적? 특징이나?? 뭐 그런 거요...(66쪽) 딸이 이 책 재미있다고 해서 같이 읽고 있어요~
2017년에 91개의 화산이 있다는 것을 추가로 발견했으니 다른 대륙에 비해 화산이 많은 이유까지 밝히기에는 시간이 좀 부족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가장 추운 지역 아래에 가장 뜨거운 것들이 들끓고 있었다니 ^^ 놀랍고도 한편으로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취향과 관심 분야가 확고해져서 책을 같이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훌륭하신 어머니입니다. :)
극지가 지구를 위해 하는 일들을 읽다 보니, 새삼 극지에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보이지 않는 힘 중에 하나였군요.
차가운 뚜껑인 빙하와 빙붕이 녹지 않고 남극을 잘 덮어주고 있으면 좋겠어요. ^^ 남극순환류도 계속 흘러주고요. 지구가 어떻게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알게 되니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감사하게 되네요.
GooZee님 감상에 뭉클해졌어요. 요즘 이런저런 일로 힘들어서 혼자 방구석에 쪼그려 앉아 세상을 조금(...많이?) 원망하기도 했는데... 보이지 않는 곳, 생각지 못한 곳에서 묵묵하게 세상을 지탱해 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세상을 원망한 스스로가 부끄러워지네요. 그런 존재에 감사하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또 남극을 비롯한 자연에 상처를 덜 주도록 사소한 것이라도 주의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사물에서 나오는 일부 빛이 지표 가까이 밀도가 희박해진 뜨거운 공기층을 지나면서 위쪽으로 구부러져 눈에 전달됩니다. 보통은 땅에 흡수되어 눈에 도달할 일이 없는 빛인데 굴절되어 마치 땅에서 반사된 것처럼 사람 눈에 전달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사물이 거꾸로 서 있는 듯하고, 직접 온 빛도 거의 동시에 들어오기에 사물이 대칭적으로 보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빛이 이렇게 굴절을 겪으며 눈에 들어와 파랗게 보여 호수 즉 땅에 오아시스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네요.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p.52, 박숭현 지음
@오늘하루도 오로라 같이 보러 갈래요?
극지를 연구하는 분들은 어떤 이끌림에 의해 지금의 길을 선택하셨을까요? 춥고 밤도 길고 낮도 길고.. 영화 '남극의 셰프'에서는 심리적인 우울감과 고독감에 대해 코믹하게 묘사했지만.. 실제 극지에서 생활하며 연구하는 분들도 거주 기간동안 심리적 불안정 상태를 겪기도 하는지.. 그렇다면 안정상태 유지를 위한 심리케어 등이 지원 되고 있는지.. 아니면 각자의 극복 비법으로 버티시는건지.. 아니면 열정에 의한 선택이었기에 모든 순간 행복하실까요..?
@GoHo 사람마다 그 이끌림은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제 경우는 중앙해령을 연구하다 극지에 있는 중앙해령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갔습니다만 각자마다 이유는 다 다를 것 같네요. 그래도 극지라는 점 보다는 본인이 연구하던 이슈를 극지에서 계속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기 때문일 거란 공통점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극지에서의 생활은 하계 연구와 월동으로 나뉘는데 하계연구는 기간이 3개월을 넘기 힘들고 목적을 갖고 진행되기 때문에 생활적인 문제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을 거에요. 이것도 물론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요. 그런데 남극에서 일년을 보내야 하는 월동은 생활의 문제가 더 중요하겠죠... 월동 하신 분들 이야기 들어 보면 각자 마다 극복 방식이 있는 것 같아요. 심리 케어는 월동 기간 내에선 제공하기 힘들겠지만 가기전이나 다녀와서는 필요에 따라 제공되고 있습니다.^^
남극에서의 삶.. 더위 추위에 너무 취약한 자라 일단 존경심부터이네요. 그런데 심리케어란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궁금해요~
@센스민트 ​기지는 난방이 잘 되어 있고 밖에서 일할 때도 방한/방풍을 위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추위가 문제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고립이죠.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가를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기에 기지에는 운동 기구도 잘 갖추어져 있고 영화제작이나 밴드 활동도 할수 있게 지원합니다.^^ 주변에 기지가 많은 세종기지에서는 주변 기지들과 함께 남극 영화제를 하기도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심리 상태를 체크하기도 하고 월동 후 전문가에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 고립된 생활을 잘 견뎌낼 수 멘탈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운동 영화 음악 제가 다 좋아하는 활동이라 추위 걱정 없다고 하시면 저는 잘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ㅎ
난방 이야기가 나오니 궁금해졌는데, 혹시 남극 기지에도 온돌식 보일러를 두었는지 궁금해요. 추울 때는 따끈한 바닥에서 솜이불 덮고 등을 지지면서 김치를 곁들인 군고구마를 오물거려야 살맛이 나는데, 맨날맨날 추운 남극에 온돌도 솜이불도 군고구마도 없다면... 하아... 저 같은 사람은 못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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