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증정][김세진 일러스트레이터+박숭현 과학자와 함께 읽는]<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D-29
지구의 진짜 허파는 바로 바다입니다.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만들어지는 산소량은 전체의 20% 정도이고, 바다를 떠다니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생산하는 산소량은 70%에 달하거든요. p217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박숭현 지음
polus님의 대화: 사진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한겨울에도 쌓여 있는 눈을 보기가 쉽지 않아서.. 가끔은 발이 푹푹 빠지도록 쌓인 눈 풍경이 아련하게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사진을 보니.. 그랬던 날들이 생각나네요.. 아이들 등교를 위해 온 마을 어른들이 빨그레한 얼굴로 수북 수북 쌓인 눈을 치워주던 날들이요.. 시골 살아서..^^ 더운데.. 한 줌 만져보고 싶네요..ㅎ
탐사나 항로 개척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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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o님의 대화: 탐사나 항로 개척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요..?
@GoHo 전혀 없을 순 없겠죠? 하지만 미미해서 자연의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GoHo 이 사진이 좀더 남극스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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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ain님의 대화: 분실물 보관소에 갑시다 ^^ 잃어버린 과학 지식을 찾을 수 있는지 문의를 해보아요. ㅎㅎ
네~ 못 찾으면 지금부터라도 새롭게 주입ㅎ
polus님의 대화: @센스민트 ​기지는 난방이 잘 되어 있고 밖에서 일할 때도 방한/방풍을 위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추위가 문제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고립이죠.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가를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기에 기지에는 운동 기구도 잘 갖추어져 있고 영화제작이나 밴드 활동도 할수 있게 지원합니다.^^ 주변에 기지가 많은 세종기지에서는 주변 기지들과 함께 남극 영화제를 하기도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심리 상태를 체크하기도 하고 월동 후 전문가에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 고립된 생활을 잘 견뎌낼 수 멘탈 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이시군요. 운동 영화 음악 제가 다 좋아하는 활동이라 추위 걱정 없다고 하시면 저는 잘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ㅎ
아린님의 대화: 개인적으로 전 이거요
삼체는 실패?했지만 아린님 인생책이라고 하시니 기대가 됩니다. 추천 감사해요~
nanasand님의 대화: 남극은 지구를 좀 더 알수 있을 때까지 개발을 하지 말자고 합의를 하고 이 기간이 끝난 후에도 개발을 할 확률은 낮다고 하지만 그 누가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이 책을 읽으면서 들기도 했어요. 그런 일은 정말 없어야 겠죠
저도 남극은 현재의 합의가 계속 연장이 되어서 앞으로도 개발을 하지 않는채로 남아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랄까... 지구열대화 시대의 마지막 희망같다고 할까요.
ifrain님의 대화: [모임 3주차] 8/4(월)~8/10(일) “3장 바닷속이 궁금해”를 읽어요. 지난 2주 간 책의 반을 훌쩍 넘겼네요. 지난 주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지칠 만한 날씨였어요. 바쁜 일상 가운데 함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극과 북극을 둘러보았으니 이제 바다 속으로 풍덩 빠져야 할 것 같아요. :) 3장은 바다 속 궁금증에 대해 해소해나갈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평소 숨 쉬고 접촉하는 지상에 비해 바다 아래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네요. '바닷물을 왜 끊임없이 흐르나요?', '심해저 온천, 그러니까 열수를 왜 찾으려고 하는 거죠?', '심해저 생물은 무엇을 먹고 사나요?' 등 다양한 질문을 따라가 볼까요? 3장은 1장과 2장에 비해 양이 적어서 여유 있게 읽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3장을 읽으시면서 1장과 2장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더라고요. ^^ 그럼 8월 첫째 주도 화이팅 해봅시다!
책을 읽기 전에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남극과 북극에 이어) 심해바다까지 알게될 줄이야... 176페이지의 그림을 꽤 한참동안 보게 되었는데 깊이를 상상하고 있으려니 아찔하기도 하고요. 마리아나 해구가 그렇게 깊은줄은 몰랐었네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딥씨 챌린저 잠수가 새삼 아주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2023년 타이탄 잠수정 사고가 오버랩되기도 했는데 저정도의 깊이까지 내려가려면 도대체 어느정도의 준비를 해야하는 것인지 가늠이 안되더라고요.
polus님의 대화: @ifrain 금년 말 무진열수분출구 탐사에 사용 예정인 무인잠수정입니다~ 지난 6월 시험항해 때 찍은 사진이죠. 국내에서 막 개발된 장비입니다. 남극 중앙해령 무인잠수정 열수 탐사는 세계 최초입니다. 역사적인 일이지만 그만큼 부담도 크죠.^^
아, 말씀 듣고 생각해 보니 유인잠수정을 타고 내려가도 사람이 마그메에 델 일은 없겠군요! (바보) ^^;; 책에서도 밖으로 나오면 이미 마그마가 아닌 게 된다고 설명해 주셨고, 나오자마자 남극의 차가운 바닷물이랑 만나면 화르륵 식을 것 같기도 해요. 상상은 잘 안 가지만... ㅎㅎ 『해저 2만리』와 『남극이 부른다』에서 노틸러스호 이야기와 무진열수분출구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무인잠수정 사진이 굉장히 낭만적이면서 뜻깊게 보여요. 이렇게 역사적인 탐사를 몸소 하는 마음이 어떨지도 상상이 잘 안 가요. 부디 무인잠수정 개발, 투입, 탐사, 연구 결과 발표와 쫑파티(도 하신다면?)까지 모든 과정을 무난하게, 무탈하게 마칠 수 있기를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아린님의 대화: 개인적으로 전 이거요
앗, 원래 저도 『지구 끝의 온실』을 추천드리려 했는데...ㅎㅎ 그렇다면 저는 단편 『수브다니의 여름 휴가』를 추천드리겠어요! 자이언트북스 엔솔러지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 수록작인데, 혹시 밀리의서재 구독하시면 '수브다니...'만 따로 볼 수 있어요. 특이하게 편지글 형식의 단편인데, 그 짧은 이야기에 흥미로운 소재와 생각거리를 다양하게 담아냈다고 생각해요. 이 단편을 읽으면서 녹슮과 늙음, 테세우스의 배 딜레마, 세상의 다양성, 존재론,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라는 것이 존재하기나 할까) 같은 생각들에 꽤 오래 빠져 지냈고, 평소 큰 관심이 없던 예술과 피부관리(?!)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어요. ㅋㅋㅋ '지구 끝...'은 처음에 남극이나 북극을 떠올렸는데, 읽고 보니 그 끝이 그 끝은 아니었고요. 멸망한 지구와 재건된 지구, 그리고 어떤 식물에 관한 이야기인데, 글로벌한 스케일이 부담스럽지 않고 삼체처럼 어려운 용어도 없고 따뜻함도 느껴져서 좋았어요. 아 그리고 단편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에 실린 단편 중에서 『관내분실』, 『감정의 물성』도 참 좋았고, 다른 단편집 『행성어서점』에서는 '작가의 말'과 그 단편집의 구성 자체가 마음에 들었어요. 적다 보니 너무 많아졌네요. ^^;;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게요자이언트북스의 앤솔러지 시리즈, ‘자이언트 픽’이 시작된다. 소설들 사이에 그어진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매력적인 이야기를 선보여온 자이언트북스가 Pick한 빛나는 이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큰글자도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2017년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초엽 작품집. '순례자들은 왜 돌아오지 않는가', '스펙트럼', '공생가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감정의 물성', '관내분실', '나의 우주 영웅에 관하여'가 수록되었다.
행성어 서점마음산책 열두 번째 짧은 소설은 한국 SF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소설가 김초엽의 『행성어 서점』이다. 그는 “산뜻한 이야기의 마을”에서 수집해온 열네 편의 이야기를 진진하게 펼쳐간다. 우리가 발 딛고 선 현실에서 출발하는 작품들은 장애와 혐오, 이종(異種)간의 갈등과 공존, 환경 파괴 같은 동시대적인 문제의식을 안은 채 우주적 세계로 향한다.
GoHo님의 대화: [생명 탄생 : 8분~13분 feat.열수분출공] https://youtu.be/tpPdTVQfVaI?si=tlrdHVeKKsbijfXQ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개 낀 나루터 무진(霧津)이라면, 역시 '무진기행'의 무진에서 이름을 따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더 짙어지네요. ㅎㅎ 영상으로 보니 정말 굴뚝에서 뿜어 나오는 연기 같아요. 그렇게 뜨거운 물이 뿜어 나오는 곳에서 엄청난 압력을 견디며 자신들의 세상을 만들고 사는 생명들이 참 대단해요.
polus님의 대화: @센스민트 ​기지는 난방이 잘 되어 있고 밖에서 일할 때도 방한/방풍을 위한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니 추위가 문제는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고립이죠.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가를 잘 보내는 것도 중요하기에 기지에는 운동 기구도 잘 갖추어져 있고 영화제작이나 밴드 활동도 할수 있게 지원합니다.^^ 주변에 기지가 많은 세종기지에서는 주변 기지들과 함께 남극 영화제를 하기도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심리 상태를 체크하기도 하고 월동 후 전문가에게 심리 상담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난방 이야기가 나오니 궁금해졌는데, 혹시 남극 기지에도 온돌식 보일러를 두었는지 궁금해요. 추울 때는 따끈한 바닥에서 솜이불 덮고 등을 지지면서 김치를 곁들인 군고구마를 오물거려야 살맛이 나는데, 맨날맨날 추운 남극에 온돌도 솜이불도 군고구마도 없다면... 하아... 저 같은 사람은 못 갈 거예요...
[모임 4주차] 8/11(월)~8/17(일) “4장 지구 속이 궁금해”를 읽어요. 지난주는 푸른 바다를 둘러보고 이상기후 현상에 대해서도 고민해 봤어요. 바닷속을 더 깊이 파고들어가면 지구 내부에 이르게 되죠. 지구 중심에 가까워질수록 맨틀, 외핵과 내핵 등 이미지를 떠올리고 파악하는 일이 바닷속을 상상하는 것보다 더 어렵게 느껴지네요. ^^ 지구 내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나가는 과정 중에 태양계와 우주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합니다. 4장에서는 현재 지구의 상태에 이르게 한 원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인 대륙이동설과 판구조론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어요. '지구 속 물질은 어떻게 알아낸 건가요?', '대륙이동설은 왜 당대에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요?', '위험한 화산을 연구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등 다양한 질문을 따라가면 책 전체를 아우르는 큰 그림이 그려질지도 모르죠. ^^ 4주 차에는 앞서 함께 읽었던 1, 2, 3장을 떠올리면서 이해한 내용들을 연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은데요.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라요. :)
진달팽이님의 대화: 난방 이야기가 나오니 궁금해졌는데, 혹시 남극 기지에도 온돌식 보일러를 두었는지 궁금해요. 추울 때는 따끈한 바닥에서 솜이불 덮고 등을 지지면서 김치를 곁들인 군고구마를 오물거려야 살맛이 나는데, 맨날맨날 추운 남극에 온돌도 솜이불도 군고구마도 없다면... 하아... 저 같은 사람은 못 갈 거예요...
@진달팽이 세종기지에도 장보고 기지에도 온돌방은 없습니다 ㅎㅎ 발전할 때 나오는 열로 레디에이터를 가동할 뿐이죠.^^
GoHo님의 대화: 탐사나 항로 개척이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까요..?
문득.. 지구가 육해공 상에서 참 많은 일들을 견디고 있겠다.. 싶은.. 오늘도 제가 육중하게 밟고 있네요..^^!!
그런데 지구는 적도 지방이 20% 부풀어 오른 게 아니라 거의 구형에 가깝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지구가 이렇게 구형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지구 내부가 균질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지구의 질량 대부분이 지구 중심에 집중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p.223, 박숭현 지음
지진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는 지각-맨틀-핵이 차례로 나타나는 삼중 구조입니다. 지구 전체의 부피를 100%라고 하면 그중 맨틀이 약 85%를 차지합니다. 핵은 14%를 차지하며 지각은 1% 정도에 불가합니다.
극지로 온 엉뚱한 질문들 p.226, 박숭현 지음
GoHo님의 대화: 문득.. 지구가 육해공 상에서 참 많은 일들을 견디고 있겠다.. 싶은.. 오늘도 제가 육중하게 밟고 있네요..^^!!
@GoHo 지구는 넉넉해서 그정도는 충분히 받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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