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른 누군가를 위해 뭔가를 할 때면 일시적으로 자신의 취약한 상태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었다.
『어떤, 응원 - 새로운 일로 새 삶을 이어가는 인터뷰 에세이』 66p, 은정아 지음
문장모음 보기
김새섬
저도 시모어 번스타인의 이 말이 참 좋았습니다. 책에 다양한 콘텐츠들이 나와서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네요.
시모어 번스타인의 말 - 피아니스트의 아흔 해 인생 인터뷰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피아니스트 시모어 번스타인의 아흔 해 인생을 다룬 인터뷰집이다. 아흔 해 인생을 빼곡히 채운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돌아보는 회고록인 동시에, 음악에서 배운 것을 일상의 영역에서 실천하고자 부단히 애쓴 예술가의 웅숭깊은 인생철학을 담은 책이다.
책장 바로가기
은홍시
저도요. 그래서 인용도 했지만...^^;;
사실 이 문장을 제대로 느끼려면 이 챕터 전체를 인용해야 하지만... 너무 뭉클하더라고요. 누군가를 하는 마음이면 넘어설 수 있다는게!! (근데 새섬 대표님과 장강명 작가님을 봐도 느껴지긴 합니다! )
책의 안, 밖 그리고 이렇게 그믐에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큰 응원이 되었어요.
꽃의요정
어제 완독했어요. 작가님께서는 여러 여성분들을 인터뷰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셨지만, 중간 중간에 나오는 작가님의 에피소드를 보며, 전 작가님을 응원하고 싶어졌습니다. ^^
저 또한 정신적/육체적 한계, 라이프 밸런스를 핑계로 이런 저런 일을 미루고 못하고...아니 안 하고 있어서요.
아이를 낳고 생긴 가장 큰 공포가 "이 일을 하다가 무리해서 나의 가족에게 화풀이하지 말자."여서인지, 어떤 기회가 왔을 때 쉽게 잡지를 못합니다.
이제 어느 정도 아이도 혼자 자신을 챙길 수 있는 나이가 되었으니, 더 늙기 전에!! 조금씩 달려 보려고요. ^^
좋은 책 내 주신 은정아 작가님과 공가희 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공길동
꽃의요정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가 14살 눈이 안 보이고 몸이 좀 아픈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요. 요즘 저의 가장 큰 하루 목표는 이 아이를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행복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휴먼도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행복했다면 좋은 삶이라고 생각해요. 매일은 아니었지만 여기 들어와서 올려주신 글을 읽는 몇 분의 시간동안 저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새섬
반려견의 눈이 다시 좋아지기는 어렵다 해도 다정한 산책과 맛있는 식사로 끝까지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기를... 저도 같이 기원할게요. 직접 만났을 때 들려주셨던 출판사 첫 해의 동상 이야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믐에서 같이 이야기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웠어요.
공길동
저도 대표님 직접 뵈었을 때 내적 친근감이 커서 무척 반가웠어요. ㅎ 팟캐스트에서 외국계 회사 부분은 제 생각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진짜 완전 공감공감공감 했습니다. 회사 안에서는 항상 무표정이었는데 회사 밖에서 웃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새 일을 찾았지만 어느 일이나 그렇듯 굴곡에 몸을 맡겨 파도타기 하며 인생을 다시 배우는 중이에요. 그러다 시골로 내려가서 21세기에 동상에 걸리고 ㅋ 벌레 질색팔색하던 휴먼이 지네로 척척 잘 잡고 ㅋㅋㅋ 대표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는 날을 기약하고 싶 어요. 그동안 쌓아둔 이야기보따리 풀어 드릴게요.
은홍시
감사해요 >< 그림 그려준 김창순 작가님께 그림을 그리셔야 하니, 먼저 초고 원고를 보내드렸는데, 딱 한 마디 하시더라고요. "이거 그냥 작가님 이야기잖아요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ㅋㅋ 결국 모든 글은 다 자기 이야기죠. 꽃의 요정님도 자기 이야기를 잘 찾아가실 것 같아요! 함께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완독했어요!!
여러 고민도 많던 시기였는데,
저보다 더 다양한 고민에도 무소의 뿔처럼 뚜벅뚜벅 가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힘을 얻습니다!
은홍시
반디님에게 작은 응원이 되었다니!! 저도 응원을 받네요.
끝까지 완독해주셔서 감사해요. ><
조영주
마침 제가 최근에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를 함께 읽었는데요, 두 책에서 공통점을 꽤 발견해서 함께 리뷰를 적어 보았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https://blog.naver.com/graphomania_/223965517330
----------------------------------
가끔, 무슨 이유인지 읽고 났는데 두 개의 책에 연관성이 많을 때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두 권의 책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와 <어떤, 응원>이 그렇습니다.
우선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의 경우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님 아내이자, 그가 속한 매니지먼트 워터폴스토리의 대표 김미쇼님이 작가입니다. 이 책의 경우, <불편한 편의점>이 전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후, 김미쇼 님이 이런 책의 프로모터로 활동하며 만난 사람들, 들른 곳들의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그 과정을 함께 보자면 나도 모르게 편편님(불편한 편의점 책의 별명)과 김호연 작가님에게 “으쌰으쌰”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어떤, 응원>의 경우 책 제목에서부터 응원이 느껴집니다. 이 책에는 열한 명의 여성을 인터뷰한 기록이 실려 있습니다. 각기 어떤 이유로 가정을 만들고, 경력이 단절되고, 본래의 직업에서 다른 작업으로 바뀌는 등의 경험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결혼을 한 3,4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아자아자”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이런 두 권의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공통점은 “시각 자료”입니다.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의 경우, 중간중간 들렀던 장소, 사람들의 사진과 인터뷰 등이 실려 있습니다. <어떤, 응원>의 경우엔 매 챕터가 시작될 때마다 인터뷰이의 초상화가 등장하는데요, 이중에는 독서모임 그믐의 대표 김새섬 님의 그믐달이 함께 있는 초상화도 있어 무척 반가웠습니다. 또다른 공통점은 개인적인 점입니다. 둘 다 직접 뵌 후 사인을 받은 책이란 점인데요, 사인을 통해 응원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읽고 나면 으쌰으쌰 응원을 받을 수 있는 두 권의 책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와 <어떤, 응원>이었습니다!
#불편한편의점북투어 #나무옆의자 #김미쇼 #어떤응원 #은정아 #공출판사 #불편한편의점 #나의돈키호테 #김새섬 #그믐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불편한 편의점』은 한국에서만 170만 부가 팔리고, 이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국제 베스트셀러이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면서 김호연 작가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수많은 행사에 초대되어 독자를 만나왔다. 2021년 여름부터 시작된 이 여정을 ‘불편한 편의점 북투어’라는 이름으로 기록했다.
책장 바로가기
LJY
벗어나도 괜찮고 안 해도 괜찮고 해도 괜찮음을 깨달으며 읽고 있습니다. 다양한 삶이 있다는 것 자체가 용기를 줍니다.
[다산북스/책 증정] 『모든 계절의 물리학』을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도서 증정] <문제적 여성들의 북클럽> 번역가와 함께 읽기
💡독서모임 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송승환 시인과 함께 시를 읽습니다
[문학실험실/신간] 송승환 시집『파』(문학실험실, 2026) 출간 이벤트. 시집 완독회!송승환 시인. 문학평론가와 함께 보들레르의 『악의 꽃』 읽기.황현산 선생님의 <밤이 선생이다> 읽기 모임보들레르 산문 시집 <파리의 우울> 읽기 1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버지니아 울프의 다섯 가지 빛깔
[그믐밤] 28. 달밤에 낭독, <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서울외계인] 버지니아 울프, 《문학은 공유지입니다》 읽기<평론가의 인생책 > 전승민 평론가와 [댈러웨이 부인] 함께 읽기[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아티초크/책증정]버지니아 울프의 가장 도발적인 에세이집 『누가 제인 오스틴을 두려워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