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리별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모임 유형[함께읽기]모집 인원최소 1명 / 최대 제약 없음신청 기간2025.08.03까지모임 기간2025.08.04~2025.08.10 (7일간)
참여하신 모임에 대한 정보는 이메일과 왼쪽 메뉴의 그믐 알림으로 알려드릴게요!
모집 성공
모임지기의 말
참여 인원3
[모임 안내]
• (2025.7 현 43권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전집을 읽기 위한 모임입니다. 끝까지 함께하시면 세계문학전집을 다 읽은 사람이라는 뿌듯함을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물론 다른 출판사로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 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전권이 밀리에 업로드되어 있습니다.
•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소개 페이지: https://scientific-clutch-db3.notion.site/003-afbd96aa6a5249038738e8b306faf2ae
• 모임은 그믐 내에서만(온라인) 이루어집니다.
[책소개]
• 책 소개: https://scientific-clutch-db3.notion.site/002-fb0fac992d8f4e918cd9aa34640f328c
•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시즌 1(1-5권)의 주제는 "여성과 공포"입니다.
《순수의 시대》의 작가 이디스 워튼이 초대하는
위험하지만 매혹적인 진홍빛 공포의 세계
이디스 워튼은 《순수의 시대》, 《기쁨의 집》, 《이선 프롬》 등의 작품으로 세계문학사에 분명한 이정표를 새긴 작가이자 국내에도 수많은 고정 독자를 가진 작가이지만, 그가 꾸준히 고딕소설을 써오며 고딕소설사에도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 국내에 처음 번역되는 워튼의 고딕소설 세 편과 대표작 한 편을 담은 이 책은, 위선적인 미국 상류사회를 날카롭게 해부했던 다른 작품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미스터리와 그를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고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그려낸다. 표제작인 단편 〈석류의 씨〉는 결혼과 함께 집 안이 유일한 활동 영역이 되어버린 여성이 의문의 편지에 담긴 비밀을 밝혀나가며 여성에 대한 금기와 혐오, 불안과 대면하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디스 워튼이 일상과 가정이라는 안락하지만 쉽게 벗어나기 어려운 시공간 위에 열어놓는 공포의 세계는, 위험하지만 매혹적이다.
모임 전 수다
아직 남겨진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