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

ㅎㅎ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2쇄까징!! 3쇄 가즈아~

ㅎㅎㅎ 텍스티 매드앤미러 하면 공통 한 줄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작가님들 혹시 "바다에서 거대한 손이 올라왔다."라는 문장을 처음 받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호미곶? 하셨을것같은ㅎㅎㅎㅎ

저두 호미곶이 떠올랐어요 ㅋㅋㅋ 읽으면서도 호미곶 생각을 했긴 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처음 든 생각은 파도 위에 힘없이 넘실거리는 손이었어요. 핏기 없고 창백한, 하지만 상처 하나 없는 손이었죠. 놀랍게도 저는 호미곶이란 곳을 솔직히 이번에 처음알았습니다.

다른 문장들보다 시각적으로 제일 강렬해서 흥미가 갔던 것 같아요. 내가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기에 좋겠다, 라는 생각도...!

저도 사실 이번 이야기를 구상하다가 호미곶을 처음 알았는데요. 아마 예전에 어디선가 이미지를 본 적은 분명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그때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남아 있었던...!

ㅎㅎ 훔친책에 소개됐을 때도 많은 분들이 호미곶을 떠올리고 언급해 주셨더라고요!(https://youtube.com/shorts/TOEK_zVDUMI?feature=shared)

쇼츠보고 책을 보기전부터 흥미로워서 이 책을 모르는 분들도 흥미를 가지고 읽어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ㅎㅎ 조만간 꼭 직접 보러가려구요~!

훔친책 내에서도 강렬한 썸네일 이미지로 조회 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요! 짧은 쇼츠인데도 이미지가 너무 무서워서 보는 데 오래 걸렸던...

저도 기회가 되면 한번 보러 갈 예정입니다.

저는 신혼여행으로 국내여행을 했었는데 그 때 한번 호미곶을 가봤습니다ㅎ 잊혀지지 않는 이미지.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니, 두 분 작가님 방문하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ㅎㅎ 2쇄 축하 여행(?)으로 다녀와보겠습니다

맞습니다! 두 분 작가님도 훔친책 소개 쇼츠를 혹시 보셨을까요??

ㅎㅎㅎㅎㅎ2쇄 넘 축하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