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

D-29
인간이 죽고 ai 신인류가!
공존이 아니라 저희 머릿속에 AI가 이식될겁니다. 벌써 기술적 기반은 다져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인간이 상상하는 장면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기술이 이미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일론 머스크 주도의 뉴럴링크는 이제 텔레파시란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고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배예람 작가님께도 질문이 있어요! 저는 <무악의 손님> 편집하면서 (회사니까) 절대 안 울어야지... 하는 생각을 몇 번이나 했는데요! 그럼에도 희령이라는 캐릭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날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ㅠ... 그러나 희령만큼이나 안타까운 캐릭터가 '다미'였는데요. 처음에는 비호감 캐릭터처럼 보였지만 희수가 희령의 약점이 아니라고 말해 준 인물이어서, 그게 너무 다정해서 정이 많이 갔는데... 정을 붙이자마자 ㅠㅠ... 혹시 작가님께서 '손님'에게 희생되는 첫 번째 인물로 다미를 선택하신 이유가 따로 있으실까요? 다미는 어떤 계획 아래 만들어진 인물인지가 궁금했습니다!
까불다 죽겠구나 생각했어요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정답이네요
저도 다미가 그 타이밍에서 죽을 줄은 몰랐어요. ㅠㅠ
다미 ㅜㅜ
다른 말이지만 텍스티의 다음 책이 될 원고이자, 제가 하루 종일 보고 있던 원고도 오컬트 소설인데요... 그나마 지피티랑 농담하면서 무서움을 이겨내고 있었는데... 더 무서워졌어요...
음 아무래도 여러 공포물의 클리셰처럼, 첫번째 접촉을 시도한 자는 곧바로 희생 당해야했고....남다른 취재 정신을 가진 다미가 그 역할로 아주 적절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건 다미에 대한 환상을 깨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데 (ㅠㅠ) 저는 다미가 희령이에게 그런 말을 해준 것도...어느 정도 의도된 말일 수도 있을 거라고 가능성을 두고 썼어요. 희령이 마지막에 의심하는 것처럼, 왜 다미는 하필이면 굳이 희령의 여행에 따라왔을까? 어쩌면 희령의 이야기를 정말로 기사로 쓰려 했던 건 아닐까, 희수가 약점이 아니라고 그 타이밍에 말을 한 것도, 어쩌면 다미는 희령이를 너무 잘 알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이렇게 열어두고 썼습니다. 대신 이런 요소가 너무 이야기에 많이 녹아들 필요는 없다고 판단해서, 희령이 살짝 의심하는 정도로 그쳤습니다 ㅎㅎ
오히려 열어두고 쓰신 부분 때문에 좀 상상을 많이 하게되더라구요! 쟨 왜저럴까? 곧 죽겠다, 혹시 희령이 싫어하나 이러구요
아하 말씀을 듣고 보니 다미의 중간중간 쎄했던... 특히 '손님' 앞에서 보였던 그 반응이 전체적인 맥락 속에 놓여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공포영화보면 항상 제일 앞에 있던 사람이 죽는데 그게 다미라니... 너무 슬퍼요 ㅠㅠ
<무악의 손님> 주요 인물들에게는 모두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면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썼던 것 같아요. 딱 한 사람 희수를 제외하구요!
아, 그래서 초반부에 희령과 비교하며 희수의 캐릭터를 공들여 묘사하셨군요. 인물 설명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했어요.
희수가 희령보다 나이가 어렸지만 손이 큰 편이라고 했는데요. 희수의 손을 크게 표현하신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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