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광수 장편소설로 왔다. 여기서 마광수는 또 무슨 말을 할지 들어보자. 일찍 죽은 게 가장 아깝다.
광마잡담
D-29
Bookmania모임지기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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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열성인 사람은 안 그런 사람을 우습게 여긴다. 아마 인간으로 취급하지도 않을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마치 신인 것처럼 생각하기도 한다. 자기만 다 깨달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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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깊이 빠지니 더러운 인간사 잡다한 것에 얽매이지 않아 그건 하나만으로도 책은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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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회복제가 확실히 좋다. 감기도 낫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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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엔 오후에 피곤하면 당 떨어졌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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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은 중국에서 소수민족으로 커서 그런지 자기 주체성이나 주인의식이 부족한 것 같다. 이런 건 상처 때문에 안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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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종교와 사이가 안 좋으면 그냥 수사에 필요해서 하는 것인데도 종교 탄압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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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엔 갈치가 고등어처럼 흔한 생선이었는데 지금은 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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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예쁘면 모든 여자를 다 용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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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섹시한 여자들이 많이 마광수 집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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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곧잘 나이를 먹으면 뭔가 재미 있는 게 없어, 하고 말한다. 그러나 여자들은 안 그런다. 자신의 불행을 남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것이다. 확실히 여자들이 남에게 자기의 안 좋은 면을 밝히기를 더 꺼려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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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 말대로 다 읽어보지도 않는다. 겉으로 딱 봐서 고생해 보이면 통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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