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구름 / 2매
8.24(일) 오후 6시에 같이 보고 싶습니다!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D-29
흰구름

Dalmoon
Dalmoon/1매 신청합니다~

김새섬
김새섬 / 1매 신청합니다~~
개척자
안녕하세요? 주변 추천으로 모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단체모임 개척자 1매 신청합니다.

수북강녕
아주 좋은 주변 지인을 두샸군요! ㅎㅎ
어서 오세요 같이 공연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
<파우스트> 좋아하신다니, 우리 연뮤클럽에도 몇 분 떠오릅니다 박해수님, 유인촌님 출연의 아주 긴 공연으로 올려졌지만, 다 담지 못했던 연극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낮달
단체관람 신청합니다. 낮달/1매

수북강녕
@낮달 님이 그믐 모임에 와주시니 더 환히 빛날 것 같아요 ^^ 1매 신청 접수하였습니다!

프렐류드
저는 24일 시험일정 때문에 시간 맞추는 것이 곤란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일단 내일 관람 먼저 하고 책을 읽어보려고 예매했습니다. ^^ 뒷풀이에 꼭 가겠습니다. ㅋㅋㅋㅋ
진도에 맞춰 연극 관람 후 읽는 기분들을 종종 올리겠습니다. ^^

수북강녕
선관람 감상을 나눠 주시면 재미있겠어요!
시험도 화이팅입니다 ^^

조반니
휴가라 아랫동네에 있을 예정이지만, 24일 공연을 위해 조금 일찍 올라오려구요~ 조반니 1매 신청이요.

수북강녕
휴가 중에도 연뮤클럽 찾아 주셔서 무한 감사 드려요 :)

조반니
연뮤 참여가 휴가보다 더 기다려지는걸요!? ㅋㅋ

수북강녕
저도 연뮤클럽 7기 전에 휴가를 재빨리 마무리하고 돌아왔답니다 서호주 은하수 하늘 올려 봅니다
(밤에는 영하까지 내려가는 남반구에 있다 오니 더위 먹은 것 같아요;;;)


프렐류드
서호주 가셨군요. 거긴 시원할까요! 진짜 지옥같은 날씨에 관극은 오아시스네요.
전철에서 1장을 읽고 갔더니 극중 스토리 이해에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버지니아 울프 소설은 자기만의 방을 포함하여 읽다 포기했던 적이 많았는데 올랜도는 쑥쑥읽혀요.
두분이 이끄는 무대이지만 몰입이 아주 좋은 무대였습니다. 또 저 빼고 양쪽에 우시는 분들이 있어 당황스러웠습니다. 저는 매마른 중년이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수북강녕
정말 시원한 나라였어요 ^^
드아센은 추울 정도로 냉방을 하는 곳이죠
배우 두 분과 합을 맞추던 피아노 이중주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벌써 1장 읽으셨군요 후기도 감사드려요

김새섬
하늘 사진이 정말 아름답네요. 호주 살 적에 시드니 외곽에 살던 친구 집에서 늦게까지 한 잔 하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문득 올려다 본 밤하늘이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 차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신비롭고 벅찬 느낌이 들었어요.

수북강녕
‘늦게까지 한 잔 히다’ 이 구절이 꽂힙니다 ^^
<올랜도>에도 대자연에 대한 아름다움, 경이로움을 드러내는 구절이 많죠!

은은
우와아아아아아아 별세계네요 +_+

Dalmoon
영화를 찾아봤는데, 스트리밍하는 곳이 없어서 당황했습니다..어둠의 경로를 이용해야 할까요?ㅎㅎ

수북강녕
모임 기긴 중 수북강녕에 모여, 대형 모니터로 영화 단관 한 번 계획해 볼까 싶어요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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