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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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자연에 대한 숭배를 여기저기서 드러내고 있는데요 그 묘사가 아주 풍성하죠 울프가 자연주의 작가인가? 싶었는데요, 유미주의, 여성주의, 모더니즘에 대한 언급만 있어요 '자연주의 문학'에 대해 찾아보니 울프와는 다른 부분이 있네요 울프는 획일성에 반기를 들고 개인적인 자유를 추구했으니까요 [ 자연주의 문학 - 인터넷 검색 내용 짜집기 ^^ ] 프랑스를 주축으로 19세기말 사실주의를 이어받은 '리얼리즘' 문학 사조, 세계의 모든 현상과 그 변화의 근본 원리가 자연에 있다고 봄, 이상주의의 반대. 사실주의가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묘사'한다면, 자연주의는 대상을 자연과학자나 박물학자의 눈으로 분석, 관찰, 검토, 보고하는 것. 개인의 운명은 자유의지가 아니라 유전과 환경에 의해 주로 결정된다는 것을 강조. 야비한 일상적 현실을 묘사한 극단적 사실주의의 한 형식. 창시자는 에밀 졸라. 유럽 자연주의의 기본 정신은 '인간의 생태를 자연 현상으로 보려는 사고 방식'으로 작가의 태도도 자연과학자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해, 인간은 당연히 본능이나 생리의 필연성에 강력하게 지배된 것으로 그려짐. 대체로 세기말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전체적으로 어둡고 염세적인 것이 특징.
또 은유를 쓴다고 소리치다가도 결국 은유를 써버리는...근데 그 은유가 정말 멋있는게 함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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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점점 더 잘 읽히고 질문은 점점 더 쉬워집니다 :) 8.9~8.11 3장 3장의 앞부분에는 올랜도가 정치가이자 외교관으로서 활약하는 내용이 펼쳐집니다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시간과 노력을 쏟는, 인생의 황금기?라 볼 수 있겠어요 하지만 울프와 올랜도는 이 부분을 짧게 다루는 편입니다 그들의 '추구미'는 영 다른 데 있는 걸까요? 3장의 뒷부분에는 아주 흥미로운 사건이 발생합니다 Q4. 여러분은 3장을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 끌리는 구절이 있다면 '문장 수집' 기능을 이용해 자유롭게 올려 주세요 질문에 상관없이 어떤 감상이라도 나눠 주시면 감사합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 8.9 현재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 1. 8.24(일) 오후 6시에 단체 관람 하실 분은 닉네임/매수 로 글타래 계속 남겨 주세요 ^^ 티켓 정가는 전석 동일 66,000원이며, 확보 좌석은 중간보다 조금 뒤, 사이드 쪽으로 25~30% 할인 예정이에요 현재까지 신청하신 분은 @흰구름 2매 @Dalmoon 1매 @조반니 1매 @김새섬 1매 @모과씨앗 1매 @개척자 1매 @소리없이 2매 @낮달 1매 @향기 1매 @후시딘 1매 @은은 1매 @읽는사람 1매 입니다 단체 관람 참석 여부 미리 알려 주시면 티켓 할인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임박 시점에 혹시 변동 사항 생기더라도 괜찮습니다 우리 늘 그럴 수 있으니까요 :) 2. 8.17(일) 오후 7시에 수북강녕에서 사전 모임 (ㅋㅋ) 하실 분도 환영합니다 ^^ AVOD 시스템 및 함께 함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8.30(일) 1회차 추가도 계획합니다 현재까지 말씀하신 분은 @후시딘 @조반니 @Dalmoon 입니다 번외로, @꽃의요정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히힛 놀려서 죄송해요 보고 싶은 마음에 ^^)
우리 서로 얼레리 꼴레리 하면서 쎄쎄쎄도 해요! 으흑...지금 눈치 작전중입니다.
17일 저요저요저요!!! 아직 책은 많이 못 읽고 여러분들 글만 조금씩 읽고 있는데요, 영화 보기 전까지 책도 가열차게 달려보겠습니다 :)
어서 오세요 ^^ 현재까지로는 여섯 분이 함께 볼 것 같아요 :)
24일 오후 6시 단체관람 티켓 신청해도 될까요? 너무 늦었으면 따로구매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티켓 아직 있어요!
3장 앞부분을 다행히 일정에 맞추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오래 전 한때(지금은 다 잊었지만요) [댈러웨이 부인]을 마음 깊이 흠모?하여 읽고 또 읽고 한 문장 한 문장 눈에 새겨 넣었었는데 [올랜도]는 -제 기억이 바래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댈러웨이 부인과는 문체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한 작가가 쓴 작품이 맞는지 싶을 정도로요:) 한번 잡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술술 읽히는 매력이 있네요~
저도 그런 느낌이 들어 <댈러웨이 부인>을 다시 읽어 보려고 해요 저의 기억으로는 댈러웨이는 차갑고, 올랜도는 뜨겁거든요 (단순)
오~ 저도 요즘 여러 생각들이 떠올라 어쩌다 보니 올랜도와 댈러웨이 부인과 디 아워스를 동시에 읽게 되었습니다. 병렬식 독서의 습관이 잘 안고쳐집니다^^
저 역시 성격이 좀 산만(?)하여 병렬식 독서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여러 권을 동시에 읽는 편인데 요즘 읽는 <오셀로>가 <올랜도>에 자주 등장하여 반갑네요.
오셀로와 올랜도를 읽으시다니! 멋진 조합입니다! 문장모음 해주신 부분에서 저도 아!! 하면서 읽었습니다:) 희곡 이야기가 나와서^^ 올랜도에서 작가의 잉크병 옆을 감시하는 신들이 은트럼펫을 불며 진실을 말하라 외치는 부분에서 저는 뭔가 희곡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쩌다보니 열린책들의 이북과 서사원의 종이책을 번갈아가며 읽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서사원의 번역이 더 좋았습니다^^
우리 모임에 아마추어 트럼페터가 계신데 모임에서 한번 연주해 주십사고 부탁해 볼까요? ㅎㅎ 서사원 신혜연 번역가님이 우리 모임 소개 게시물을 리포스팅 해주셨어요! https://www.instagram.com/p/DNMy4EFJCzD/?igsh=MW82aHRnOXRpODV2dA==
트럼펫 연주가 있는 책모임이라니요!!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합니다^^ 덕분에 감성 넘치는 번역가님의 인스타그램도 둘러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드라마는 못 봐도 <스테이션 일레븐> 읽기 시작했어요. 역시 <리어왕>을 읽어서인지 첫장면에서 등장인물들이 아무 설명없이 나오는데도 알겠더라고요.
저희 마을에는 (무려) 낭독 동아리가 있어요. 수요일 오전에 모여서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을 읽었습니다! 함께 읽으니 셰익스피어! 진짜 재미있더라고요(지금은 애들 방학이라 쉬고 ㅠㅠ 끝나면 체호프 읽을 예정) 아무튼, 근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오셀로>를 읽은지 얼마 안됐는데!! 올랜도가 자주 등장했나요??!! 어머나, 역시 모르면, 안 보이는군요! >< 몰랐어요.
낭독으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읽기라니! 여운이 정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저도 희곡을 정말 좋아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체호프 낭독 모임 후기도 듣고 싶습니다^^
주변 도서관이나 책방 찾아 보시면 참여할 수 있는 희곡 낭독 모임이 꽤 있을 거에요. 만약 찾기 어려우시면 그믐밤에 합류하세요~~~ 언제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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