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4장까지 읽고 가는 중인데 극은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D-29

은은

수북강녕
다운 날씨네요 오늘 관람히시는 분들 잘 오고 계시죠?
잠시 후 뵙겠습니다~




김새섬
5시 40분부터 입장 가능하네요. 저는 이미 앉았습니다. ^^ 천찬히 오세요~~~

수북강녕
한분 안오셨는데 공연이 임박헤 먼저 올라가겠습니다
5층 입구 (md부스) 에 닉네임으로 맡길게요! ‘그믐’이라고 말씀해 주세요~

Dalmoon
오늘 뮤지컬 잘 봤습니다~ 소설과 영화와 뮤지컬이 다 올랜도의 이야기인데 다 다르면서도 비슷하면서 재미있네요. 뒤풀이는 참석 못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저도 가면서 너무 아쉬운데 꼭 돌아가야만 하는 사정이 생겨서ㅠ 뒤풀이 후기 기다립니다ㅎㅎ 뮤지컬 후기는 나중에 다시 적어볼게요^^ 안 보신분 꼭 보세요, 꼭.

장맥주
저희 부부는 극장 근처에 잡은 숙소에 들어와서 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렸네요. 수북강녕 대표님 포함, 연뮤클럽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대화 많이 나누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장맥주 올림.

김새섬
오늘 좋은 공연을 보고 좋은 분들과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너무 즐거웠습니다. 저는 조금 일찍 일어섰지만 다른 분들은 모두 새벽 5시까지 ㄱㄱ ^^;;
@수북강녕 님, 오늘 날 더운데 고생 정말 많으셨어요. 뒤풀이 비용이랑 포함해서 알려주시면 바로 정산하겠습니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하게 묻어갔습니다.~~~

읽는사람
연뮤클럽 덕분에 버지니아 울프의 삶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좋은 작품도 읽었습니다. 뮤지컬도 즐겁게 잘 봤고요. @수북강녕 님 공연 예매하고 후기 나눌 수 있는 자리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오전에 일정이 있어 일찍 나왔는데 아쉬워요.
저도 정산서 보내주세요 :)

수북강녕
언제나 즐거움 가득한 그믐연뮤클럽, 관극과 뒤풀이까지 북적북적 흥겨은 시긴이었습니다
다들 편히 돌아가셔요 오늘 함께 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단체 관람 참여하시기 어려웠던 분들도 책 이야기로 계속 말씀 나누어요 아직 모임 일정이 남아 있답니다 💛



여름길
뮤지컬과 연극, 책에 대한 이야기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애써주신 @수북강녕 님께 감사드려요. 제가 봤던 연극 <아르카디아>도 소개했는데요. 언젠가 재연을 하면 바이런의 시를 읽고 함께 보고 싶네요!

수북강녕
<아르카디아> 소개 들으니 너무 보고 싶어졌어요 1주일도 안되게 상연한 거라 공연 소식도 몰랐는데, 5분 만에 매진되었다는 말씀에 아쉬움을 덜었달까요 ㅎㅎ
[그믐연뮤클럽]은 다양한 분들과 함께 짧지 않은 호흡으로 책을 읽고 공연을 예매해 진행하는 모임이라, 작품 선정에 있어 고려해야 할 부분들이 있지만,
상연 기간이 짧거나, 대중성이 낮거나, 티켓 가격의 부담이 있더라도! '연뮤 번개' 형식으로 원하시는 분들끼리 소그룹으로 보고 나누는 시간도 계속 가지려고 합니다 좋은 작품 또 소개 부탁드려요~

수북강녕
@여름길 님, 인스타그램 @soobook2022 로 DM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0507-1429-3221 로 전화 한번 주셔도 좋고요~

소리없이
학생 때 이후로는 처음으로 연뮤클럽 통해서 책모임에 참여했는데요, 함께 말씀을 나누며 읽어 나가는 기쁨을 다시 느꼈습니다:) 좋은 작품 선정에 멋진 공연까지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연뮤클럽 8기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어제는 뮤지컬 이후의 일정으로 인사도 못드리고 부랴부랴 나왔지만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뒷풀이도 참석하고 싶네요:)

수북강녕
정말 소리없이 사라지셔서! 어디 계신가 하고 두리번거렸습니다 ㅎㅎ
@흰구름 님의 아쉬움도 컸고요...
함께 관극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음에도 또 같이해 주세요 ♡

소리없이
책도 좋았지만 시대와 성별 등을 초월하여 각자의 상황에서 미래를 열망 또는 그래서 좌절하는, 어디에나 있을 버지나아 또는 비타, 그래서 올랜도를 뮤지컬이 자연스러운 울림으로 잘 그려낸 것 같습니다. 여러 번 보신 분들이 계시는 것 같던데 이유를 알 것 같아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수북강녕
📆 남 은 진 행 일 정 📆
8.25~8.29 마무리 및 8기 기대평 나눔
Q9. 어제 관극은 어떠셨어요? (뒤풀이에 참여하신 분들, 못하신 분들,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Q10. [그믐연뮤클럽] 8기 작품으로 어떤 책과 공연을 추천하시나요? 또는, 연뮤번개 형식으로 함께 읽고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마구마구 제안해 주세요 ♡
✍️ 기억에 남는 구절(대사)이 있다면 '문장 수집' 기능을 이용해 자유롭게 올려 주세요 질문에 상관없이 어떤 감상이라도 나눠 주시면 감사합니다 ♡
📍 연뮤번개로 제안 주신 작품을 그믐에서 3명 이상 함께 보러 가게 되면! 제안하신 분께는 수북강녕 에코백을 🎁로 드릴게요 📍

소리없이
저는 이번 연도에도 그냥 흘려버린 작품들이 많아 너무 아쉽고 이 작품도 또한 그럴 것 같은데요, 혹시 무용 공연도 올려도 된다면, 아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혹시라도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실까 하여 연뮤번개 작품으로 공유해 봅니다.
[티베트 사자의 서]를 모티브로 한 무용 공연입니다.
https://www.ntok.go.kr/ntok/pm/prfmng/performanceDetail.do?mi=21008&perfId=266965

수북강녕
무용 공연이라니, 또 하나의 새로운 장르가 열리는군요 ㅎㅎ
[그믐연뮤클럽] 5기 '붉은 낙엽'을 국립극장에서 함께 관람한 적이 있는데, 공연장 환경이 쾌적하고 작품이 좋아 역대 최대 인원이 모였던 기억이 나네요
@Kiara 님이 발레에 조예가 깊으셔서 가르침을 주실 것 같습니다! ^^
Kiara
앗. 깊지 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베트 사자의 서> 검색했더니 요런 책이 있어서 관심이 호옥~~ 가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풀어낸 삶과 죽음의 안내서" 몸으로 선으로 어떻게 표현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무용공연 본지도 너무 오래됐... ㅠㅠㅠㅠ 안그래도 최근에 파리 오페라 발레단 스완레이크랑 슬리핑 뷰티, 롯데시네마에서 상영하길래 극장에서 보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는데말이죵 ㅎㅎ

티베트 사자의 서 - 그림으로 풀어낸 삶과 죽음의 안내서8세기 티베트 불교의 대성인 파드마삼바바가 죽음과 환생의 중간지대인 ‘바르도’를 여행하고 돌아와 죽음의 과정과 사후세계의 모습을 상세히 기록한 경전이다. 티베트인들은 사람이 죽은 후 49일간 시험을 거쳐 해탈과 윤회의 갈림길에 선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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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모든 공연은 책과 연결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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