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D-29
올랜도는 사람 1천 명에 어쩌면 말 2천 필도 수용 가능한 이 거대하고 정연한 저택 또한 이름 없는 일꾼들이 지었으리라 생각했다. 그리고 바로 이곳에서, 이름 없는 나의 가문, 무명의 가족들이 셀 수도 없을 만큼 오랜 세월 동안 대를 이어가며 살아왔다. 수많은 리처드와 존, 앤, 엘리자베스들 중 뚜렷하게 자신의 흔적을 남긴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그들은 모두 삽과 바늘을 들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해냈으며, 사랑을 나누고 아이들을 길러냈다. 그리고 이 저택을 남겼다.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 밀리의 서재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인간이 품는 열정 중에 가장 강력한 것은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믿는 것을 믿게 하려는 욕망이다. 또한 자신이 높게 평가하는 대상을 누군가 낮게 폄훼하는 것만큼 행복의 근원을 뒤흔들고 분노를 일으키는 일은 없다.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 밀리의 서재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환상은 모든 것 가운데 가장 가치 있고 필요한 것이며, 환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자선가라고 할 수 있다.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 밀리의 서재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더 점진적이고 불확실한 지금 이 시대의 메마른 복잡함과 모호함을 그들은 알지 못했다. 전부 다 격렬했다. 꽃은 활짝 피었다가 금세 졌다. 해도 떴다가 바로 졌다. 연인들은 사랑하고 헤어졌다. 시인들은 시를 썼고, 젊은이들은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소녀들은 장미였고, 그들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계절은 꽃처럼 짧았다. 해가 지기 전에 꺾어야 했다. 낮이 짧은 데다가 그 낮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 밀리의 서재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하늘을 날던 새들이 그대로 공중에서 돌처럼 얼어 땅으로 떨어져내렸다. 노리치에서는 어느 젊은 시골 처녀 하나가 평소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길을 건너다가 얼음처럼 차가운 칼바람을 맞고는 사람들 눈앞에서 갑자기 가루가 되어 한 줌의 먼지처럼 지붕 너머로 흩날려가는 모습을 지나가던 사람이 목격하는 일도 있었다. 양과 소의 폐사율 또한 어마어마했다. 주검이 얼어붙어 침대 시트에서 떼어낼 수 없는 지경이었고, 돼지가 길에서 꼼짝없이 떼로 얼어 죽은 광경을 맞닥트리는 건 흔한 일이었다. 들판에는 움직이던 동작 그대로 얼어붙은 양치기며 쟁기질하는 일꾼들, 말 무리와 새 쫓는 꼬마 아이들로 가득했다. 모두 한순간에 강타당해 누군가는 한 손을 코에 가져간 채로, 또 누군가는 술병을 입에 가져다 댄 채로 얼어붙었다. 또, 바로 코앞의 생울타리에 잔뜩 배가 부른 듯 앉아 있는 까마귀에게 돌을 던지려다 팔을 치켜든 상태로 얼어붙은 아이도 있었다. 추위가 얼마나 매서웠던지 때로는 일종의 석화 작용이 뒤따르기도 했다. 더비셔 일부 지역에 바위가 급격히 늘어난 이유가, 화산 분화 때문이 아니라(분화 같은 건 일어나지도 않았으므로) 운 나쁜 여행자들이 문자 그대로 서 있던 자리에서 돌로 변했기 때문이라 추정되었다. 교회는 이 문제에 관해 거의 도움을 줄 수 없었다. 이런 유골에 신의 가호를 빌어주는 지주들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것들을 토지 경계표나 양이 털을 긁는 데 쓸 기둥, 또는 형태만 괜찮으면 소 여물통으로 사용하고 싶어 했다. 그리고 대체로 오늘날까지 이런 용도로 훌륭하게 사용되고 있다. <올랜도>, 버지니아 울프 - 밀리의 서재
[그믐연뮤클럽] 7. 시대와 성별을 뛰어넘은 진정한 성장, 버지니아 울프의 "올랜도"
올랜도를 아직도... 다 읽지 못했지만 이번 주말까지 꼭 완독하겠습니다. 책 읽는 즐거움이 컸어서 뮤지컬이 좀 더 까이지 않았나(제게) 싶었지만 함께 공연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얼마나 행복한지 다시금 느꼈어요. (뒤늦게 도배행위는 죄송합니다! 흔적이라도 남겨보고 싶어서 그만...)
'슬립 노모어' 예매하셨다는 소식에 반색 했습니다 ㅎㅎ 이머시브 연극 '슬립 노모어' 보고 오시면 <맥베스> 원작과 비교해 꼭 후기 들려 주세요 ^^ <맥베스>가 고전인 것이, 요즘 우리 사회에도 딱 어울리는 것 같아요~~~ '대통령이 될 거라 예언'한 사람과 (=마녀, 무속), 손사래 쳤지만 쫑긋한 사람과 (=맥베스, ㅋㅋㅋ), 욕심많은 그 아내 (=레이디 맥베스, ㅋㅋㅋ), 그리고 파국까지요
후기 열심히! 찾아보고 수북강녕님도 계속 귀찮게 해드리면서 준비 많이 해서 보러갈게요 흐흐흐흐흐(신나요) 레이디 맥베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아한 김소진 배우님께 좀 죄송할 노릇이네요만 어울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립노모어' 관극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전달해 드렸으니 꼭 완벽 관람하고 오시길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누가 뭐래도 순서입니다 맥베스-레이디 맥더프-맥더프-마녀1-말콤-던컨-마녀2-뱅코-마녀3-레이디 맥베스 이 순서 말입니다! ^^ 사실 저는 '레이디 맥베스'라고 하면 예전에는 내용은 다른 동명의 영화 속 플로렌스 퓨가 연상되었는데, 작년에 우리 연극 '맥베스'를 보고 나서는 김소진 배우님의 "코더 영주시여!" 대사가 먼저 떠오르게 되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슬립노모어'에서 레이디 맥베스의 전라를 보고 나서는 그분만 주로 생각납니다 몸동작이 너무 현란하게 멋지고 연기도 강렬해서요!
레이디 맥베스남편에게 종속돼 모든 자유를 빼앗긴 캐서린, 고요한 저택에 갇혀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하는 하인 세바스찬에게서 묘한 쾌감을 느낀다. 그때부터, 그녀는 모든 금기를 깨고 자신의 욕망을 따르게 되는데…
김선형 번역가님이 보내주시는 매혹적인 '제인 오스틴의 편지함' 레터 중 버지니아 울프와 비타 색빌 웨스트와 놀 장원 이야기가 있었네요. 다같이 읽으면 좋을 듯 하여 공유합니다. https://maily.so/austenletters/posts/g0zm62j7rql?mid=vpzl0xkexzk
저도 나름 제인 오스틴 여행? 격으로 영국 런던 근교 바스에 갔었는데요 세븐오크스 가서 놀 하우스 한번 보고 오고 싶네요 보자마자 '상속'이 떠오르는 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영국을 가본 적이 없어서 작품 속에 등장하는 세인트폴 대성당 같은 유명한 곳만 사진으로 찾아봤는데 이렇게 놀 영지를 사진으로 볼 수 있어 정말 멋지네요. 표범에 반했어요.
"주인공이 남자인데 중간에 여자로 바뀌어.. " 딱 저 한마디만 듣고 제목도 모른채 들어간, 안국역 근처 어디쯤 좁은 계단을 올라 2층에 자리한 작고 정갈한 서점에서 <올랜도>를 처음 만났다. 버지니아 울프 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사실상 아무런 정보도 없던 내게 <올랜도>라는 영화는 정말 충격적이었다. 처음에는 이런 판타지 같은 캐릭터가 있다는 것과 이 원작소설이 1928년에 완성되었다는 것, 그리고 더 재미있는것은 영화속에서 그 모든것을 받아들이는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심지어 여자로 바뀐 뒤 사교계에 나가는 올랜도도 웃겼고, 남자가 청혼 하는 장면도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 황당할 법한 이야기는 꽤나 강렬한 여운을 나에게 남긴다. 그리고 일주일 뒤 다시 <올랜도 in 버지니아> 뮤지컬을 보면서 나는 결국 올랜도와 버지니아 울프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읽게 된 원작 소설, 올랜도. 작가가 얼마나 올랜도를 사랑했는지 그와 그녀를 표현한 문장들, 처음 사샤와 사랑에 빠진 모습들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는데 그 문장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밤새 읽으면서 되뇌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아름다운 올랜도. 그는, 아니 그녀는 소년에서 시인으로 그리고 여자, 그리고 작가 올랜도로 변화하면서 점점 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며 완성되어 간다. 혼란스러움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그와 그녀는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믿었으며, 사랑했고, 그 때의 그, 혹은 그녀가 할 수 있는 모든것에 최선을 다했다. 우리는 지금도 남자와 여자를 넘어 다양한 편견과 사회적 역할 속에 놓여 있다. 문화, 사회, 교육을 통해 만들어지고 나눠진 역할에 길들여진다. 우리안에 "올랜도"는 어디있는가. 작가는 그 모든 편견과 의식, 제도 속에서 자유로워지라고 말하고 있다. 결국 올랜도는 300년을 넘게 살았다, 아니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있다. 뮤지컬 대사에서 "내가 올랜도야", "우리가 올랜도야" 라고 했던말 처럼. 현재를 살아가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성별, 지위, 그 모든 것을 넘어 그저 나라는 인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든 이가 바로 "올랜도"이다. _ 안녕하세요. 커피책 입니다. 우연히 Dalmoon 이를 따라가 그믐연뮤클럽에서 운명처럼 올랜도를 만났네요. 영화보고 바로 다음주에 뮤지컬 보고 일단은 그믐에 회원가입하고 댓글들이 너무 많아 뭐가뭔지 몰랐는데.. ㅎㅎ 시간이 날때마다 맨 위에서 부터 차근히 수북강녕 님께서 올리신 글들과 댓글들을 보니 이제서야 "그믐"이라는 모임과 <그믐연뮤클럽>이라는 모임이 어떻게 진행되어가고 어떤 방식인지 파악이 되더라고요. ;;; 그러면서 이 모임이 29일(오늘)에서야 7기가 끝난다는 것을 알고 부랴부랴 올랜도의 짧은 감상문(?)을 올려봅니다. (뭐라도 하나 써야할것 같아.. ㅎㅎ) (소설 속 인상깊었던 문장은 너무 많았어요. 그런데 댓글들에 이미 많이 올리셔서 생략합니다. ^^ 문장들이 너무 아름다워 버지니아 울프의 다른 책들도 너무 궁금합니다.) 저에게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어요. 앞으로도 <그믐연뮤클럽>에서 자주 뵈어요!!
저도 @커피책 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수줍) 우리가 올랜도입니다 ♡
모임 마지막 날이 되서야 드디어 감상평을 적네요ㅎ 저는 <올랜도>를 읽으면서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불사의 존재 '스트럴드블럭'이 떠올랐는데요. 공교롭게도 작품 속에 '스위프트'도 나와 이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스트럴드블럭'은 불사의 존재지만, 400년을 살아온 올랜도만큼 오랜 젊음을 유지하지도 건강한 정신도 가지지 못하죠. [그들은 시기와 이루어질 수 없는 욕망으로 가득 차 있다] 고 <걸리버 여행기>에서 '스트럴드블럭'을 묘사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올랜도'와 대조적으로 불사의 존재임에도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고 말죠. 하지만 '올랜도'는 희대의 스캔들을 일으켜도, 남자에서 여자가 되어도, 귀족으로서 작품을 출간해도 세상에 잊혀지기 보다는 언제나 돌아갈 365개의 침실이 있는 대저택이 있고, 긴긴 시간동안 기억해주는 이들이 있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며 선명하게 남는데요. '스트럴드블럭'이 80세가 되면 재산을 빼앗기는데 반해 '올랜도'는 남자에서 여자로, 수백년이 흘러도 결국은 자신의 재산을 인정받게된다는 점도 다르네요. 이들에 대해 읽다보면, 앞으로 다가올 '우리'의 미래 모습이 보이기도하는데요. 우리는 모두 '올랜도'를 갈망하지만, 마주하게 될 현실은 '스트럴드블럭'에 가깝지 않을까요..? '올랜도'와 '스트럴그블럭'의 시간을 가르는 결정적인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올랜도'의 시간은 자신이 사랑한 자연의 시간과 흡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나무의 시간처럼 매우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흘러가죠.(소설 속 그녀는 느리지만 나이를 먹잖아요~)그리고 그녀의 사랑도 남서풍이라는 자연의 시간에 맞춰 오고 가죠. 그(그녀)의 삶이 사랑-문학-사랑으로 순환하는 것도 계절의 변화(자연)처럼 보여 흥미로웠어요~ 버지니아가 장난 삼아 쓰기 시작했다고하지만,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작품 자체의 힘이 강하며, 모든 것을 밀쳐내는 듯하다]고 말했듯이 쉽게 쓰여진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문학으로 대변되는 닉 그린, 사랑으로 대변되는 샤샤. 하지만 이 둘은 <올랜도 전기> 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잊혀졌다가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는데, 마치 그린은 문학적인 부분에서, 샤샤는 사랑이라는 부분에서 '스트럴그블럭'화 되어버린 것으로 그려지죠. 그리고 남는건 끊임없이 문학과 사랑을 향한 삶을 살아낸 '올랜도'와 남서풍이 불 때 마다 어김없이 천개의 목숨으로 이루어진 흰 파도의 아치를 오르는 황홀경의 '마마듀크 본스롭 셸머딘'만이 바람이 잔잔해진 어느 자정 12번의 종소리와 함께 영원히 남겠죠. 지금도 읽고 있는 '우리'를 통해서요.
정말 멋진 감상문이네요. <걸리버 여행기> 재미있게 읽고 스위프트를 좋아해서 그런지 더욱 더 와 닿아요.
저도 다른 출판사 번역으로 읽었을 때 수백 년 동안 가슴에 품고 다녔던 '떡갈나무'를 계속 생각했어요 말씀하신 내용 중에는 "Nature! Nature!"라는 틸다 스윈튼의 외침이 겹쳐집니다 자정을 알리는 12번의 종소리가 수없이 더 울려대더라도 우리는 남을 것입니다 우리가 올랜도를 갈망한다면, 빌어먹을 미래에도 우리는 불멸이니까요 (너무나 멋진 후기를 올려 주셔서 저도 갑자기 대문자 F 가 되었습니다! ㅎㅎ)
[프리마 파시] 유명한 작품이어서 많이들 아시겠지만 오른지 얼마 안된 작품이어서 공유해 봅니다. 저처럼 매번 뒤늦게 알게 되어 놓치시는 분들이 혹시 계실까 싶어^^ https://www.caci.or.kr/product/ko/performance/2487
'프리마 파시' 2번 보려고 예매했는데, 차지연 배우님 다치시는 바람에 2번 모두 일괄 취소 처리 되었습니다… 다른 배우님 캐스팅으로도 보러 가려고 합니다 추천 주셔서 감사해요 (충아센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행운을 꿈꿔 봅니다!)
왠지 여러번 보시지 않을까 하여^^ 뵙게 되기를 저도 고대합니다!! 저는 우선 21일에 가려고요^^ 저는 배우님들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요~ 시간에 맞춰 예매했습니다. 다치셨다는 배우님께서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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