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잭 잘 받았습니다. 12달 마음을 정성껏 읽어볼게요.
[도서 증정] <이달의 심리학>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미정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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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weet
현암사달팽이님의 대화: 공지를 올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모두 건강 히 지내고 계신가요?
<이달의 심리학> 함께 읽기 일정은 공지해드린 대로 8월 7일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지금이 8월이니 8월 '일희일비하는 달'부터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혹시 그 전에 먼저 책을 준비하셨다면 첫 장인 3월부터 한번 펼쳐보세요.
3월의 할 일로 '버리기 고민되는 물건들을 한 곳에 모아두는 '물건 연옥' 만들기'가 있습니다. 요즘 안 그래도 조금씩 비워내는 생활을 해보려는 저에게 딱 적당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기에 앞서 어지러운 책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언젠가 쓰겠지, 하고 책상 위에 대충 방치했던 물건들을 작은 상자에 담아 한쪽에 두었더니 비워낼 용기가 생기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달의 심리학> 함께 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책을 읽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독서를 위한 나만의 준비 과정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저도 며칠 전 시간이 없어서 마구 쌓아둔 책과 책상을 정리했었는데요, 새로운 기분으로 8월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내일 부터 시작할 준비 완료!

현암사달팽이
미정서재님의 대화: 멋진 잭 잘 받았습니다. 12달 마음을 정성껏 읽어볼게요.
책 잘 받으셨군요! 함께 읽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

현암사달팽이
ssosweet님의 대화: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안그래도 저도 며칠 전 시간이 없어서 마구 쌓아둔 책과 책상을 정리했었는데요, 새로운 기분으로 8월을 맞이할 수 있었어요. 내일 부터 시작할 준비 완료!
네, 소식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서를 시작하기 전 마음을 다잡는데에는 역시 책상 정리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
지혜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왠지 마음을 받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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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암사불주먹
지혜님의 대화: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왠지 마음을 받은 느낌이에요~
제 마음을..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재미있게 읽으시고, 궁금한 점이나 인상 깊었던 부분도 언제든 나눠주세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현암사달팽이
📖
<이달의 심리학> 읽기 모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함께 읽기 모임이 시작됩니다!
첫 주에 함께 읽을 챕터는 들어가는 말과, '8월 일희일비하는 달'입니다.
저에게 7월, 8월은 1년 중 가장 기력이 없는 달입니다.
무더위 때문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게 되거든요.
여러분은 8월에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작년에는 어땠는지, SNS나 일기장을 확인해 봐도 좋겠습니다.
이 챕터에서 등장하는 심리 용어들을 살펴보세요. 볼드체로 되어 있으니 읽는 중에도 눈에 잘 띌 거예요. 그리고 관련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나 각자의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제시하는 8월의 할 일 중 하나를 골라서 1주일 동안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으면 함께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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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불주먹
“인격이 성장하는 과정은 식물 키우기와 닮았다. 선인장 같은 사람에게는 선인장에 걸맞은, 고사리 같은 사람에게는 고사리에 걸맞은 환경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이 선인장인지 고사리인지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질이다.”
이 부분을 읽고 나서, 최근에 해본 TCI라고 하는 기질 및 성격 검사 결과가 떠올랐어요. 저는 자극추구, 위험회피, 사회적 민감성이 모두 높은 HHH 유형이었는데, 그 결과를 보고 ‘나는 선인장보다는 고사리에 가까운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리고 그동안 나와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을 억지로 바꾸려 했던 적도 떠올랐고, 스스로에게도 맞지 않는 환경을 억지로 견디려 했던 순간들이 생각났어요. 이젠 제 기질에 맞는 방식으로 나를 돌보는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고 사리에게는 고사리다운 환경이 필요하다는 걸, 이제야 조금 알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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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묭
현암사달팽이님의 대화: 공지를 올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모두 건강히 지내고 계신가요?
<이달의 심리학> 함께 읽기 일정은 공지해드린 대로 8월 7일 목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지금이 8월이니 8월 '일희일비하는 달'부터 함께 읽을 예정입니다. 혹시 그 전에 먼저 책을 준비하셨다면 첫 장인 3월부터 한번 펼쳐보세요.
3월의 할 일로 '버리기 고민되는 물건들을 한 곳에 모아두는 '물건 연옥' 만들기'가 있습니다. 요즘 안 그래도 조금씩 비워내는 생활을 해보려는 저에게 딱 적당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기에 앞서 어지러운 책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언젠가 쓰겠지, 하고 책상 위에 대충 방치했던 물건들을 작은 상자에 담아 한쪽에 두었더니 비워낼 용기가 생기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달의 심리학> 함께 읽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책을 읽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독서를 위한 나만의 준비 과정이 있다면 이야기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스마트폰을 접한 이후로 전체적인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더라고요ㅠㅠ 모임에 앞서 독서에 집중하기 위해 책 읽는 시간만큼은 스마트폰을 멀리하려고 합니다 ㅎ
밍묭
현암사달팽이님의 대화: 📖
<이달의 심리학> 읽기 모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함께 읽기 모임이 시작됩니다!
첫 주에 함께 읽을 챕터는 들어가는 말과, '8월 일희일비하는 달'입니다.
저에게 7월, 8월은 1년 중 가장 기력이 없는 달입니다.
무더위 때문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게 되거든요.
여러분은 8월에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작년에는 어땠는지, SNS나 일기장을 확인해 봐도 좋겠습니다.
이 챕터에서 등장하는 심리 용어들을 살펴보세요. 볼드체로 되어 있으니 읽는 중에도 눈에 잘 띌 거예요. 그리고 관련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나 각자의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제시하는 8월의 할 일 중 하나를 골라서 1주일 동안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으면 함께 올려주세요.
나쁜 상념이 나를 흔들 때는 상념이 현실이 아님을 인정한다. 내가 그 생각을 하고 있구나, 그저 인식해본다.
『이달의 심리학 - 일 년, 열두 달 마음의 달력』 155, 신고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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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묭
현암사달팽이님의 대화: 📖
<이달의 심리학> 읽기 모임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함께 읽기 모임이 시작됩니다!
첫 주에 함께 읽을 챕터는 들어가는 말과, '8월 일희일비하는 달'입니다.
저에게 7월, 8월은 1년 중 가장 기력이 없는 달입니다.
무더위 때문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게 되거든요.
여러분은 8월에 어떤 마음이 드시나요?
작년에는 어땠는지, SNS나 일기장을 확인해 봐도 좋겠습니다.
이 챕터 에서 등장하는 심리 용어들을 살펴보세요. 볼드체로 되어 있으니 읽는 중에도 눈에 잘 띌 거예요. 그리고 관련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나 각자의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 주세요.
책을 읽으면서 책에서 제시하는 8월의 할 일 중 하나를 골라서 1주일 동안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으면 함께 올려주세요.
이번 장에서는 '그렇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유독 많았어요.
기질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고유하게 타고나는, 그리고 쉽게 변하지 않는 특성이라고 했을 때, 저는 그 기질이라는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았던 시대에 태어난 바람에 제게 맞는 양육 방식을 충분히 받지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결혼 계획은 없지만, 주변에 아이를 낳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이 ‘기질’이라는 개념을 염두에 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아이가 누구인지 이해하는 데 정말 중요한 키워드라는 걸 이번에 새삼 느꼈습니다.
별별별이
반갑습니다. 앞에서부터 읽고 있었는데 이번주는 8월 읽어볼게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따뜻해서 마키토이 작가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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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비
안녕하세요 이번 8월은 정말 덥고 습해서 더 기력이 없는 것 같은데 8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읽고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처음부터 인생의 파도는 피하는 것이 아닌, 인정하고 타는 부분이 엄청 와 닿았습니다 성격상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잘 못하는대 타인의 도움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를 먼저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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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nger
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책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즐겁게 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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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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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달팽이
현암사불주먹님의 대화: “인격이 성장하는 과정은 식물 키우기와 닮았다. 선인장 같은 사람에게는 선인장에 걸맞은, 고사리 같은 사람에게는 고사리에 걸맞은 환경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이 선인장인지 고사리인지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질이다.”
이 부분을 읽고 나서, 최근에 해본 TCI라고 하는 기질 및 성격 검사 결과가 떠올랐어요. 저는 자극추구, 위험회피, 사회적 민감성이 모두 높은 HHH 유형이었는데, 그 결과를 보고 ‘나는 선인장보다는 고사리에 가까운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죠.
그리고 그동안 나와 다른 기질을 가진 사람을 억지로 바꾸려 했던 적도 떠올랐고, 스스로에게도 맞지 않는 환경을 억지로 견디려 했던 순간들이 생각났어요. 이젠 제 기질에 맞는 방식으로 나를 돌보는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고사리에게는 고사리다운 환경이 필요하다는 걸, 이제야 조금 알게 된 것 같아요!
억지로 견디면서 스스로를 다그치기 보다는 나에게 맞는 환경을 찾아가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인 것 같아요!

현암사달팽이
밍묭님의 대화: 스마트폰을 접한 이후로 전체적인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더라고요ㅠㅠ 모임에 앞서 독서에 집중하기 위해 책 읽는 시간만큼은 스마트폰을 멀리하려고 합니다 ㅎ
독서하는 동안에는 스마트폰을 멀리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독서의 효능이네요!

현암사달팽이
밍묭님의 대화: 이번 장에서는 '그렇구나'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유독 많았어요.
기질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고유하게 타고나는, 그리고 쉽게 변하지 않는 특성이라고 했을 때, 저는 그 기질이라는 개념조차 정립되지 않았던 시대에 태어난 바람에 제게 맞는 양육 방식을 충분히 받지 못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결혼 계획은 없지만, 주변에 아이를 낳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이 ‘기질’이라는 개념을 염두에 두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아이가 누구인지 이해하는 데 정말 중요한 키워드라는 걸 이번에 새삼 느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저도 어린 시절 학교를 생각해보면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질적인 면보다는 그저 예민한 아이, 유난스러운 아이, 산만한 아이 식의 취급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현재는 사람의 기질이나 특성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뒤늦게 스스로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다. 이 책에서 기질과 환경이 만나서 형성된 결과가 성격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기질을 잘 파악해야 환경도 그에 맞게 조성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이를 양육하는데 특히 더 중요한 개념일 것 같네요! 😃

현암사달팽이
별별별이님의 대화: 반갑습니다. 앞에서부터 읽고 있었는데 이번주는 8월 읽어볼게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따뜻해서 마키토이 작가에 대해 찾아봤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네! 이 책이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 또한 🍀마키토이🍀 작가님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덕분입니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휴식같은 느낌을 주어서 저도 마음에 쏙 듭니다!

현암사달팽이
와이비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이번 8월은 정말 덥고 습해서 더 기력이 없는 것 같은데 8월,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읽고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처음부터 인생의 파도는 피하는 것이 아닌, 인정하고 타는 부분이 엄청 와 닿았습니다 성격상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잘 못하는대 타인의 도움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를 먼저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
여름은 정말 싫으면서도 좋고, 좋으면서도 싫고 미묘한 계절인 것 같습니다. 어제가 입추였는데, 그래서인지 조금은 서늘한 기운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 책에 '연대하지 않으면 이기적인 삶을 살게 된다'는 구절이 있었어요.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하다보면 연대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은 더 큰 힘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타인의 도움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기!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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