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이달의 심리학>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

D-29
10월 너무 좋아요. 집앞에 있는 단풍만 봐도 좋고 야외에서 하는 공연이나 축제를 찾아보게 됩니다. 주말에 야외로 다니다 보면 10월은 순식간에 지나가더라구요. 9월도 반갑지만 10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쿨 해지네요.
그쵸? 10월은 무엇을 하든 딱 적당한 달인 것 같아요! 올해는 연휴도 길게 있어서 더더욱 풍요로운 느낌이 드네요! 😊
10월의 글을 읽으며 저도 두가지 실천을 마음먹었어요 기분이 안 좋은 날 그걸 묵히려고 하지 말고 글로 써보기,, 글로 쓰면 생각이 정리되고 막연한 기분 나쁨이 명료해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주의 회복 이론에 따라 비자발적 주의로 조금 더 기분을 전환해 보는 것이요. 마침 요즘 파란 하늘과 구름이 너무 예뻐지기 시작했으니 가끔 하늘을 보며 비자발적 주의로 스트레스를 달래보아야겠어요.
공감해요!! 저는 글로 써보는 것뿐만 아니라 입밖으로 내어보는 것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차마 말하기 어려운 일이라면, 그건 정말 내가 감당하기 힘든 일이라는 뜻이겠죠. 그래서 혼잣말처럼이라도 스스로 되뇌어보는 게 마음을 정리하는 데 꽤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하늘이 유난히 높아진 것 같죠? 가끔 하늘을 보며 스트레스를 달랠 Alice 님에게, 같은 하늘 아래서 저는 작은 응원을 보내겠습니다~! :)
앗, 여름이 끝나가는 10월은 저에겐 조금 슬픈 달이에요…ㅠ 저는 감정일기를 써보려고 해요. 기록할 일이 없다는 건 그만큼 무탈한 하루였다는 뜻일 수도 있고, 매일 꾸준히 쓰다 보면 아무 일 없는 날조차 “오늘은 무탈했구나” 하고 새삼 깨닫게 된다(지난 <이달의 심리학> 북토크에서 들은 말…)고 하더라고요! 그날의 슬픔, 우울, 불안, 분노 등 나쁜 감정을 저와 함께 기록해 보실 분 계신가요?
지난주와 이번주 초에는 막바지 휴가와 여러가지 일들로 분주해서 책은 읽었는데 글을 올리지는 못했어요. 9월은 문장 수집으로 대체하고 10월을 시작해볼게요. >_<
네! 좋은 문장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하는 법을 배우고, 애써 변해야 한다는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인생에 모범답안이 있다면 그것에 몰두하면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정답지는 문제를 풀고 나서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다르다.
이달의 심리학 - 일 년, 열두 달 마음의 달력 217, 신고은 지음
마음껏 실패해보라고, 그래야 정답을 알 수 있다 하면 누군가는 되묻는다. 한 번의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요. 그럴땐 내가 참 좋아하는 말을 꺼낸다. "첫 단추를 잘못 끼웠더니 너무나도 스타일리시하다."
이달의 심리학 - 일 년, 열두 달 마음의 달력 220, 신고은 지음
10월 13일이 <실패의 날>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지만, 그런 날이 있다는 것부터 놀랍고 신기하고 한켠이 통쾌(?)했어요. 치부라고만 여기기 쉬운 것에 오히려 공식적으로 당당(?)해질때, 어둡고 습한 그늘에만 처박아뒀던 무언가를 쨍한 양지아래 드러내어 바짝 말려주는 듯한 통쾌(?)한 반전 같은걸 제가 좋아하나봅니다. 아니면 타인과 함께 공유한다는데서 오는 유대감이나, 실패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버릇하면 회복탄력성같은건 운운할 필요조차 없겠다는 홀가분함같은게 좋은지도 모르겠구요. 10월은, 한여름 더위에 늘어지고 익어버린 몸을 식혀주는 청량한 날씨 측면에서나, 실패라는 무거운 단어조차 이렇게 가볍게 만들어줄수 있는 심리적 여유면에서나, 여전히 제가 일년중 (5월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달이네요. 특히 "첫 단추를 잘못 끼웠더니 너무나도 스타일리시하다" 는 문장은, 그간 나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운것 같다며 대체 언제부터... 운운하며 과거의 어느(?) 잘못된 지점을 곧잘 찾아나서던 저의 무용한 습관을 단번에 때려눕혀준, <뒷통수 제대로 아주 잘 맞은> 멋진 문장입니다 :)
10월 13일이 실패의 날이라는 건 저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달력에 표시하려고 보니, 저에게 중요한 일이 있는 날이라서, 이날 일이 조금 잘 안 풀려도 괜찮겠구나!하는 안도감이 들었답니다. 달달하게산님의 말씀처럼 저도 실패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연습을 해보려 합니다! "약간 삐끗했지만, 오히려 좋아!"하는 마음으로요. 이번 챕터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을 만나셨다니 함께 읽고 있는 저도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저도 10월달에 실패의 날이라는게 있다는걸 책을 보고 처음 알았어요. 10월달은 실패해도 실패의 날이 있으니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지낼 수 있겠어요 ~~
마음을 맑게 하려면 생각을 비워야 한다. 오염된 물을 흘려 보내야 깨끗한 물이 들어오는 것처럼 비관으로 채워진 마음에는 희망이 들어올 틈이 없다. 오염된 물을 흘려보내는 작업이 바로 속내를 터놓는 일이다.
이달의 심리학 - 일 년, 열두 달 마음의 달력 p.212, 신고은 지음
글쓰기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살린다. 그중에 제일은 모든 일을 글감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달의 심리학 - 일 년, 열두 달 마음의 달력 p.214, 신고은 지음
📢<이달의 심리학> 함께 읽기에 참여하고 계신 여러분!!📢 책 얼마나 읽으셨나요? 10월에는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매일 의무적으로 글을 쓰려 하면 깨닫게 된다. 무탈한 날도 있구나. 할말이 없을 만큼." 책을 아직 많이 못 읽으셨다면 문장 수집이나 근황을 남겨주세요. 아무 말이나 괜찮습니다. 모두 잘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
완벽의 기준을 과정이 아닌 결과에 두어야 한다. 성숙한 완벽주의는 높은 목표를 잡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이달의 심리학 - 일 년, 열두 달 마음의 달력 p.218, 신고은 지음
어제 내린 비를 오늘 맞을 필요는 없다. 오늘이 맑다면 맑은 날씨를 누리면 된다. 인생을 집어삼킨 과거의 사건도 결국엔 지나간다. 삶은 예상보다 빠르게 단조로워진다. 과거에 대한 집념만 버리면 무사한 오늘을 살아낼 수 있다. 매일 의무적 으로 글을 쓰려 하면 깨닫게 된다. 무탈한 날도 있구나. 할말이 없을 만큼.
이달의 심리학 - 일 년, 열두 달 마음의 달력 신고은 지음
저도 10월 13일이 실패의 날이라는 걸 처음 알게 되었는데 묘하게 그날이 기다려져요! 멋진 실패를 하고싶어요 ⋆*
헉, 멋진 실패라니..! 저도 괜히 10월 13일이 기다려지네요. 미뤄둔 일들을 그 날 한 번에 해보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실패의 날이니까 괜찮아” 하고 웃어넘겨야겠어요!
실패했다는 것은 한편으론 도전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아요! 멋진 실패! 저도 기억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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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연뮤클럽] 9. 죽은 자를 묻고 그 삶을 이어갈 것인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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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9. <콜카타의 세 사람> 메가 마줌다르2024.01.17. <참 괜찮은 눈이 온다 _ 나의 살던 골목에는> 한지혜2024.01.16. <이 별이 마음에 들어> 김하율2024.01.14. <각자 도사 사회> 송병기2026.01.01. <아무튼, 데모> 정보라2026.01.02. <버드 캐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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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님 책 읽기] '작별하지 않는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라비북클럽](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2탄)흰 같이 읽어요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한강 작가님 책 읽기] '소년이 온다'를 함께 읽으실 분을 구합니다.[책 선물] 한강, 『여수의 사랑』 : 미래가 없는 자들을 위한 2026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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