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탐험단 8번째 여정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D-29
📖 스토리 탐험단 7-8월 페어링 독서 중 8월의 책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편 – “끝까지 읽히는 이야기의 조건을 묻다” – 우리는 수많은 이야기를 접합니다. 처음엔 흥미롭지만, 끝까지 가지 못하는 이야기. 반대로 조용히 시작했지만 마지막까지 단숨에 읽히는 이야기.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들어낼까요? 단지 문장력일까요? 설정의 참신함일까요? 아니면, 독자가 자기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구조일까요? 📕 이번 스토리 탐험단의 책은 『살아남는 스토리는 무엇이 다른가』 (전혜정 지음) 청강문화산업대 웹소설창작과 교수이자 현장과 강의실 모두를 아우르는 실전 작가 전혜정이 수많은 창작자들의 “왜 내 이야기는 끝까지 읽히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실제 강의와 분석, 창작 사례를 바탕으로 답해주는 책입니다. 💡 책의 핵심 메시지 “모든 이야기는 인간의 결핍에서 시작된다.” 인간의 결핍을 자각한 인물이 세계와 충돌하면서 갈등이 발생하고 그 안에서 독자가 의미를 발견할 때, 비로소 끝까지 살아남는 이야기가 만들어집니다. 📚 주요 내용 요약 독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세계관·캐릭터·플롯의 3요소 시대와 장르를 초월하는 6가지 플롯 원형 (결핍의 여정, 도플갱어와의 대결, 극적인 성장, 사랑의 덫, 운명적 선택, 질서의 회복/파괴) ‘강한 캐릭터’가 아니라, 결핍이 명확한 캐릭터가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통찰 실전 강의식 구성으로, 자신의 이야기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구조 분석법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웹소설, 드라마, 영화, 장르문학을 쓰고 있거나 쓰고 싶은 분 내 이야기가 왜 끝까지 읽히지 않는지 고민하고 있는 창작자 독자를 붙잡는 플롯과 캐릭터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 막연한 ‘감’에서 벗어나 이야기를 구조로 설계하고 싶은 사람 스토리탐험단의... 참여방법은 단순합니다. - 걍 그믐에 가입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진행방식도 단순합니다. - 그믐(29일) 동안 읽으시면서 가끔 중요한 문장을 게시판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수료증 받는 것도 단순합니다. - 다 읽으신 후 읽으셨다 게시판에 남기시면 발급해 드립니다(안 읽고도 가능하긴 합니다 ㅠㅠ). 혼자 읽으시면 중도 포기하실 수 있는 책, 누군가 같이 읽고 있다고 하면 힘이 나고 의지가 됩니다.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 올리시면, 같이 읽고 있는 집단지성이 도움을 드립니다. 스토리탐험단의 페어링 독서 커리큘럼을 주욱 따라가시다 보면 스토리텔링의 귀재가 되실 수 있습니다. 앞의 책들을 안 읽으셨어도 상관없습니다. 스토리탐험단은 항상 지금이 중요하고, 바로 지금이 적기입니다.
미리 읽고 있는데, 와 ~~ 이 책도 엄청 재미있네요. 좋은 책 선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기원 선생님 ~~ ^^
저는 사놓고 어디다 둔 지 몰라 헤매고 있습니다. ㅠㅠ
천천히 다시 읽고 싶어 신청합니다.
훌륭하신 마인드입니다. ㅎㅎ
여기에 글쓰면 참여신청 되는 거지요? 미리 신청못해서
네 자동으로 됩니다.
만사가 인과관계를 따라 잘 돌아가고 있다고 느끼는 감각을 '개연성'이라 하고 이 세상이 개연성을 갖고 잘 돌아가고 있다고 느끼는 감각은 '당위성'이라 부른다. 인과관계가 들어맞는 개연성이 있기를, 세계관에는 당위성이 있기를 갈망하는 것은 인간만이 느끼는 욕구입니다. 오로지 인간만이 세계가 왜 이래야만 하는지를 알고자 하고 그럼으로써 자신의 삶이 지닌 의미를, 추구해야 하는 신념을 찾고자 합니다.
단톡에서 넘어왔어요
어서오세요!
저도 단톡방 보고 넘어 왔습니다. 신청합니다^^
저도 단톡방에서 넘어왔어요! 부지런히 읽겠습니다~~
30 쓰고 싶은 이야기와 쓰고 싶 은 장르를 헷갈리는 작가 지망생이 많다. 그러면 소재와 장르만 맴돌다가 끝나게 된다. 그리고 인류가 왜 그 장르를 선택해왔는지를 모르면 미궁에 갇힌것과 같다.
35 허구의 인과관계가 그럴싸하다고 느끼는 것, 그게 바로 인간이 개연성을 감각하는 방식이다. 그럴싸하다 : 인간만이 느끼는 감각
37 만사가 인과관계를 따라 잘 돌아가고 있다고 느끼는 감각을 개연성이라고 한다. 이 세상이 개연성을 갖고 잘 돌아간다고 느끼는 감각은 당위성이라고 부른다. → 인간은 당위성이 없으면 납득하지 못한다. 그것이 반드시 진실이라는 뜻은 아니다. 예) 자식이 빨리 죽은 것은 며느리가 내 아들 잡아먹을 팔자라서다. 삼재라서 재수가 없다. 복권 당첨은 조상이 도운 덕분.
42 착한아들이 왜 죽어야하나? : 아들이 착한 것과 죽음은 상관이 없다. 그러나 엄마는 그 개연으로 당위하지 않으면 안된다. 버틸수 없다. 어떤 이야기가 그럴싸하게 느껴진다면, 바로 그 논리가 나에게 간절하게 필요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야만 원망할 대상과 살아갈 이유가 생기거든요. 삶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자신을 돌아보는 대신, 거듭되는 불운에 갈 곳 없는 분노를 견디는 대신, 나를 방해하는 악당이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을 덜 미워할 수 있겠죠. 어떤 일에 화가 나면 내 분노가 정당한지 따지기보다는, 날 화나게 만든 상대가 처음부터 나쁜 사람이었다고 생각하는 편이 더 쉽습니다. 그리고 그와 얽힌 사건들을 모두 끌어들여 앞뒤 맥락을 목걸이처럼 꿰어버리면 이보다 더 깔끔할 수가 없죠. 삶의 고통을 설명하는 스토리텔링이 있어야만, 그리고 거 기에 무슨 의도나 의미가 있어야만 삶의 우연성에 허무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은 인간이 살아야 할 이유 까지는 알려주지 않아요. 그러므로 인간이 간절히 바라는 당위성으로 사건의 개연성을 극한까지 맞춰놓은 음모론이야말로 가장 그럴싸하게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작법에서 말하는 개연성은 사실성도, 현실성도 아닙니다.스토리텔링에서의 개연성이란, 인간이 현실의 부조리를 극복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추구하는 당위적 질서이자 인과의 법칙입니다.
'개연성'이란 것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것, 아니 너무 작게만 알고 있던 것들이 첫 장부터 바로 잡아지는 느낌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게, 그 논리가 나에게 간절하게 필요한 것일 수 있다는 얘기는, 전혀 모르던 건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끄집어 내어서 얘기하지는 못했던 얘기이기도 했습니다. 재미있게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와 읽어봐야겠어요
이번달도 완독 하겠습니다 ~~
읽기 시작했습니다. 페이지는 술술 넘어가네요!
신청합니다. 첫 챕터 읽기 시작했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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