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일과 나 사이에 바로 서는 법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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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때그때 내게 무엇을 설득해 낼 것인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굳이 설득하고 싶지 않은 때는 그것대로 두는 걸로 하구요.
용기란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쫓는 긍정적인 행위를 뜻한다. 따라서 두려움이 없다면 용기도 없는 것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81, 구본형 지음
자신감은, 성공에 이르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준비하는 철저함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81, 구본형 지음
오직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몰두하라. 남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그것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당신의 것이 아니다. 당신의 피와 골수에서 흐르는 그것만이 그대의 것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90, 구본형 지음
토머스 사즈(Thomas Szasz)는 <제2의 죄The Second Sin>에서 이렇게 말한다. "동물의 세계를 지배하는 규칙은 먹느냐 먹히느냐이다. 인간의 세계를 지배하는 규칙은 누가 규정하고 누가 규정당하느냐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102, 구본형 지음
꿈꾸는 사람은 미래를 만들어낼 수 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세상에서 불편을 하소연할 뿐이다. 그래서 법칙을 만들어내는 사람은 지배자이고, 그 법칙을 따라야 하는 사람들은 피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힘의 의미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103, 구본형 지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일자리를 가지게 된 것만을 다행으로 생각하지 마라. 급여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마라. 그 일자리를 통해 내가 얼마나 벌 수 있고 얼마나 화려한 소비 생활을 할 수 있는지를 따지지 마라. 선택의 기준은, 그 일자리에서 내가 얼마나 기량을 쌓을 수 있으며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가이다. 이를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미래의 부를 축적하는 방법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구본형 지음
세상이 시들해 보이는 이유는, 세상이 시들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일과 삶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잃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늘 거기에 그렇게 눈부시게 서 있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구본형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김영사 모임지기입니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함께 읽기 3주차입니다. 벌써 모임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다들 잘 따라 읽고 계신가요? 3주 차에는 아래 세 장을 읽을 거예요. - 4장 <떠나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서> - 5장 <하루는 22시간이다> - 6장 <최초가 되라> 이 장들에서는 우리가 새롭게 깨어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안내해줍니다. 각 장의 분량이 짧아 하루이틀씩 나누어가며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장에서 맨 처음 등장하는 내용은 ‘상징적인 나의 날’ 만들기입니다. 이 날은 치열한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 변화하기 전,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날입니다. 오직 나를 감동시키는 일을 구상하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는 날이죠. 이 날을 만드는 이유를 아시나요? 바로, 그다음 날부터 자기 혁명을 시작하기 위해서예요. 자기 혁명을 위한 세부적 내용은 5장과 6장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매일의 나를 조금씩 바꾸어가는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떨어지는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요. 이번 주차에 해당하는 장들을 읽으며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나에게 어떤 일을 해줄지를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상징적인 나의 날’에 무엇을 하면 좋을지 나누어주세요. 🔥어떤 문장이 인상 깊었고 어떤 대목에서는 의문이 들었나요?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무엇이든 환영합니다.
삶이 있는 곳에 늘 변화가 함께 있다. 삶은 강물처럼 흘러간다. 죽음은 바다와 같이 모든 삶의 강들을 받아들인다. 커다란 변화가 시작되는 곳에는 늘 과거의 죽음이 있다.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며 도약을 예비한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129, 구본형 지음
일 자체에 몰입하고 그 분야에서 기량을 쌓다 보면,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진다. 이것이 성공이다. 명예와 돈은 그런 사람에게주어지는 선물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147, 구본형 지음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활력을 준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구본형 지음
상징적인 나의 날이라는 아이디어가 너무 좋네요. 저는 혼자 제주도에 가서 올레길을 걷거나 근처에서라도 하루에 10~15키로 정도 걸을 수 있는 길을 찾아 혼자 걸으며 나에게 변화를 주는 순간을 만들고 싶어요. 사실 계속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9월에 정말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지금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매일 편안하지만 게으르게 보내는 시간을 어떻게 빼서 2시간을 만들지도 생각하게 됩니다. 저도 새벽에 눈이 뜨면 고민 없이 바로 책을 집어들었던 편인데 역시 새벽 시간이 가장 방해 없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아요.
걷기는 모든 의사가 추천하는 만병통치약이지요 ㅎㅎ 상징적인 나의 날에 제주도를 걸을 수 있다면 정말 즐거울 것 같아요. 하루에 2시간은 짧지만 사실 일과를 제외하면 제법 길기도 한 시간이지요. 앨리스님이 새벽이든 저녁이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9월 제주는 상상으로도 행복해지네요 ㅎㅎ
와우, 하루에 10~15킬로미터난 걸을 수 있는 길을 찾으시다니, 어쩌면 이미 많은 길을 찾아 걸어보셨던 것은 아닐는지... 멀지 않은 날, 길 위에서의 그 날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상징적인 날이라... 아무래도 자기 혁명을 새롭게 시작하기 직전인 만큼, 저는 마음을 최대한 비우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온전히 비워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그 방법이 거창하진 않을 것 같아요. 맛있는 걸 먹는다든지, 조용한 카페에서 책을 읽는다든지,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누워 있는 것처럼요ㅎㅎ
마음을 비워야 그 안에 새로운 것들을 채울 수 있으니, 밍묭님의 선택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다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결심은 대단한 동시에 사소하기도 하니까요. 무엇을 하시든 응원합니다!
일과 여가는 서로를 그리워한다. 사람들이 가장 끔찍하게 느끼는 때는 일을 할 때가 아니다. 일도 아니고 놀이도 아닌 것을 할 때 가장 괴로워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149 , 구본형 지음
왜 3년일까? 참고 견딜 수 있는 가장 긴 시간이며, 성과를 낼 수 있는 가장 짧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25주년 기념판) - 진정한 나와 대면하는 변화의 기술 구본형 지음
나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는 일은 늘 번거롭고 반감이 드는 것 같은데요. 이 책을 읽는 동안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상징적인 날을 위한 의식으로 미루고 미루던 대청소를 할 거예요. 그리고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를 쭉 돌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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