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지역에 튀기가 많아 미모의 여자가 많고 재능이 많은 인간들이 많다. 서양과 동양의 경계 나라가 그렇고 하다못해 마군부대가 많은 일본 오키나와에 그런 인간들이 많은 것은 그걸 증명한다. 그래 문화도 섞여야 더 융성하는 법이다.
알라딘의 신기한 램프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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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은 못생겼다고 한다. 특히 몽고쪽 내륙으로 갈수록 그렇다고 마광수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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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결론부터 말하면 집착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소 옅어지거나 짚어질 뿐이다.
아예 없어졌다는 건 사람이 죽었다는 의미다.
집착(執着)은 인간 생명과 함께한다.
집착은 식욕이나 성욕처럼 거의 인간 삶과 같이하는
본능에 가깝다.
그걸 좋게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어떻게 해도 사라지지 건 없애려고 하는 대신
잘 활용하고 심지어 즐기는 편이 낫다.
“오, 내게 집착이 또 찾아왔어.”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하면서.
감히 집착을 버리려고 하는데, 그 버리려고 하는 것 자체도
집착이다.
집착은 욕망이나 자기 의지, 열정 같은 게 좀 과한 것이다.
어떤 에너지의 방향이 지나치게 한쪽으로만 기운 것이다.
그것으로 인류 문명과 문화가 발전했다고도 볼 수 있다.
집착이 없었다면 아마도 인간은 멸종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걱정한다.
걱정을 달고 산다.
거듭된 걱정과 불안은 생존을 위해 인간 DNA에 박혔다.
요즘 연일 폭염(暴炎)으로 견디기 힘들다.
그래 대개는 더운 것만 생각한다.
부정적인, 나쁜 것만 생각하는 것이다.
원시 시대, 맹수를 맞닥뜨릴까 두려워
그 공포, 불안에 대비하고 집착으로 결국 미리 준비하는
유비무환(有備無患) 같은 금언(金言)까지 만들어 인류는
맹수로부터 살아남아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인간은 더우면 더운 것만, 추우면 추운 것만 기억한다.
안 좋은 것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관점으로 보면 안 좋은 면만 있는 것도 아니다.
더우면, 상쾌하고 기분 좋은 봄가을보다 사실 감기에
덜 걸린다는 이점도 있다.
좋은 점이 분명히 있다.
이러는 건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우선 안 좋은 면만
기억해서 대비했기 때문이다.
그래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걱정했던 게 실제 일어날 확률은 5%도 안 된다.
이러니 걱정일랑 붙들어 매셔도 되는 것이다.
거의 다 쓸데없는 기우(杞憂)에 불과하다.
이처럼 집착도 안 좋은 면만 생각하니 그 말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굳어졌지만 집착하고 몰입했던
에디슨,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나 예술적 창조에
거의 미치다시피 한 카뮈, 베토벤, 클림트 같은 예술인들에
의해 인류는 위대한 문명과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것도 사실이다.
집착을 좋은 방향(Direction)으로 쓴 경우다.
동시에 또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는 모두 장단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도, 거의 진리에 가까움을
명심할 필요가 있겠다.
부고장(訃告狀) 날아오는 것을 보면,
여름과 겨울보다 봄가을에 사망자가 더 많고,
자살자가 전쟁 중에 거의 없다는 건 아마도
주변의 환경이 열악할수록 생존에의 의지와 긴장,
걱정, 불안, 집착이 작용해 그럴 것이다.
이처럼 장점엔 단점이 반드시 들어 있고,
단점에 장점이 반드시 들어 있다.
인간에게 나타나는 부정적이라고 칭하는
감정들도 실은 생존을 위해 생겨난 것이리라.
아마도 인간에게 날개와 꼬리가 없어진 것처럼
생존에 별 도움이 안 되면 그것들도 퇴화(退化)할 것이다.
퇴화가 아직 진행 중인 털처럼,
그때까지 그냥 붙들고 가는 수밖에 없다.
사라지지 않는 걸 갖고 걱정하는 건 하늘이
무너질까 봐 두려워하는 기우와 다를 바 없다.
한국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집착이 이미 그 도를 넘어섰다.
그래서 자기 자식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집착으로
시험지 유출 같은 사건도 발생한 것이다.
집착을 없애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집착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에 있다고 본다.
그저 자기 자식만 가능하면 편하게 주류(主流)에 끼고
그들의 위에서 군림하는 방향으로 부모는 자식에게 집착한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가 하는 말은 안 듣고
부모가 하는 것만 그대로 따른다.
자기는 하지 않거나 하지도 못하면서 영혼 없이
자식에게 대리만족(결국, 자기만족)으로 시킨다고 반발한다.
그것보단 자식의 개성과 기질(氣質)을 살펴 그가 진정으로
뭘 원하고 좋아하는지 파악해 그걸 곁에서 조용히
지켜보면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면 부모 노릇은
거의 다 했다고 본다.
오히려 자기 방향(철학) 없이, 통념에만 의지해
주변의 영향을 받아 사회에서 그저 다수에 편입하도록
간섭하고 집착하니까 엇나가고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사실 인간 사회에서 이 방향(Direction)을
어떻게 잡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AI 시대에 그게 아무리 인간을 편리하게 해도 AI에
잘못된 방향을 탑재하면 인간을 죽이려 들지도 모른다.
인간과의 전쟁도 불사할 것이다.
개발과 성장, 환경, 분배 등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서
난개발과 성장 위주로 흘러 기후 위기를 낳아 지금
온 지구가 펄펄 끓는 지경까지 왔다.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이다.
이 방향은 어떤 정치를 선택하느냐와도 관련이 깊다.
그 결과 지금에만 집착하고 나중을 생각 안 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무엇을 하든 “내가 지금 이걸 왜?”하고 스스로 물으면서
해야 한다고 본다.
그저 곁에서 사랑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자식의 타고난 기질을 살려주고 밀어주는 것에 보탬이 되는 게
진정한 부모 노릇이라고 생각한다.
집착이나 간섭이 아니라 끝없는 사랑과 관심이다.
그렇게 되면 자식도 자기를 찾아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므로(진정한 자아실현) 순전한 자기 인생을 살아 그 속에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고 본다.
공자도 잘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고 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 공부를 즐기면서 한다.
부모의 간섭이나 집착으로 잘하는 게 아니다.
잘하는 애들은 자기 기질을 찾은 애들이고,
체질을 안 부모가 끝없은 사랑을 담아 응원해 준 결과다.
재능(Ability)과 체질, 적성(Aptitude)의 발견이 먼저지,
그저 남들처럼 되게 하려는 욕심과 집착에서 비롯된
참견이나 간섭이 아니다.
그 애들은 공부가 재미있어 그걸 하면서 행복할 것이다.
공부가 안되는 애들은 자기 특기와 재능을 살려
예체능 쪽으로 가면 된다.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깊이 빠지는
분야를 찾아내 길러줘야 한다.
부모가 집착할 것은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로
만들기 위해 비교하며 “넌 왜 그 모양이니?” 하면서
닦달하는 게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식의 숨은 재능을
찾아내고 살려 칭찬하고 격려하고 지원, 응원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한없이 관심을 놓지 않으면서 오로지
사랑으로 자식을 대하는 것이다.
자식 잘 기르는 해법은 은근한 관심과
무한 사랑밖에 없는 것 같다.
언젠가 커가면서 자식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 애가 거기서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도 집착이나 간섭이 아니라
부모의 은밀한 관심과 한없는, 무조건적 사랑일 것이다.
인간이 살아 있는 한, 사라지지 않는 집착의 방향만
잘 잡고 그 집착을 좋은 쪽으로 활용하면
누구나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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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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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멸종만이 답
스탈린이나 김일성처럼 오직 혼자만 자유를 누리고
나머진 측근조차 자유가 없는 것이 오히려 죽지 않고
끝까지 권력을 누리는 게 인간 세상의 원리다.
안 그러면 진시황이나 네로처럼 중간에 죽임을 당한다.
그러니까 나는 인간 자체를 경멸하는 것이다.
인류는 어리석어 지구를 위기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농후해 하루속히 멸종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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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아들은 가게에서 웃으며 손님을 맞이하고 편의점에서 핸드폰을 보면 안 된다는 게 당연한데 그걸 한국여자들이 들으면 놀란다. 다 문화 차이다. 어느 나라는 당연한 게 다른 나라는 이상한 것이다. 반대로 한국에서 당연한 게 일본에서 도저히 이해 안 가는 게 반드시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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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농민의 피를 더 빨아 대기업을 살리자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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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기 맘대로 죽지도 못한다. 죽을 때가 되면 차라리 병원이 멀리 떨어진 농촌에 살면서 그냥 때가 되면 죽는 것도 속 편한 일이다. 좋은 일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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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독재여서 정권안 안 바뀌어 그대로 그 기조로 간다. 그러나 남한은 자유국가여서 정권이 바뀌어 그 기조도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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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하는 이유
표절(剽竊)은 초조하고 조급하니까 하는 것이다.
느긋하면 안 한다.
뭔가 하나로 인기를 끌고 그래서 유명해져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연예인이 마약에 손대는 것하고 비슷하다.
초심을 잃어 그런 것이다.
명성과 출세에 목적이 있어 그런 것이다.
젯밥에 눈이 먼 것이다.
진정으로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그걸 수단 삼아 사회적 명예와 위신을 얻고자 함이다.
그냥 많이 읽고 쓰고 많이 생각하기만 하면
표절할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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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서로 닮았다
나는 골방에 앉아서도 천하를 알 수 있다.
세밀하고 작은 것을 보면 큰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모든 게 확대되고 축소된 것이다.
한 물건을 보고 다른 것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것이다.
나를 알면 세상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세상과 우주는 서로 닮은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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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외국인 교수라도 한국말이 서툴면 생각이 모자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일본말을 못해도 분명 일본에서 이런 취급을 받을 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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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외국인 교수라도 한국말이 서툴면 생각이 모자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일본말을 못해도 분명 일본에서 이런 취급을 받을 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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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지배받는 게 뱃속은 편해
대가 센 여자들에게 요즘이 좋을 건 하나도 없다.
남의 밑에서 보호만 받는 게 실은 가장 좋고 행복한 것이다.
애들이 가장 행복할 때는 전적으로
엄마의 보호를 받을 때다.
더 나아가 따뜻한 양수에 둘러쌓인 자궁에서의 삶보다
좋은 때는 없는 것이다.
남자의 그늘에서 사는 게 낫지, 남자처럼 책임이나
의무감 같은 부담감을 갖고 살면 그 무게에 짓눌려
수명이 남자처럼 단축되는 것에 불과하다.
독재의 향수에 저는 것도 그냥 그 사람이
내리는 명령대로 사는 게 좋아서 그러는 것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배부른 돼지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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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솔직함과 순진성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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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광수에게서 얻은 게 술술 내 것으로 나오는 것 같다. 그런 걸 생각하면 마광수가 다시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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