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외국인 교수라도 한국말이 서툴면 생각이 모자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일본말을 못해도 분명 일본에서 이런 취급을 받을 게 뻔하다.
알라딘의 신기한 램프
D-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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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외국인 교수라도 한국말이 서툴면 생각이 모자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이 일본말을 못해도 분명 일본에서 이런 취급을 받을 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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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지배받는 게 뱃속은 편해
대가 센 여자들에게 요즘이 좋을 건 하나도 없다.
남의 밑에서 보호만 받는 게 실은 가장 좋고 행복한 것이다.
애들이 가장 행복할 때는 전적으로
엄마의 보호를 받을 때다.
더 나아가 따뜻한 양수에 둘러쌓인 자궁에서의 삶보다
좋은 때는 없는 것이다.
남자의 그늘에서 사는 게 낫지, 남자처럼 책임이나
의무감 같은 부담감을 갖고 살면 그 무게에 짓눌려
수명이 남자처럼 단축되는 것에 불과하다.
독재의 향수에 저는 것도 그냥 그 사람이
내리는 명령대로 사는 게 좋아서 그러는 것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배부른 돼지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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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는 솔직함과 순진성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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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광수에게서 얻은 게 술술 내 것으로 나오는 것 같다. 그런 걸 생각하면 마광수가 다시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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