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의 신기한 램프

D-29
영화 '시'처럼 마지막으로 여자의 육체를 바라는 말기환자에게 말기환자인 자신의 몸을 바치기도 한다.
태국-캄보디아처럼 국경을 같이 하고 있는 나라끼리 잘 전쟁한다. 떨어져 있으면 잘 안 싸운다.
트럼프가 중국을 싫어하고 이스라엘을 좋아하는데 한국의 현 정권이 중국과 밀접한 것 같으니까 괜히 트럼프가 지랄하는 것이다.
방송국, 특히 지상파 방송국에서 일일이나 주말 드라마의 악녀로 이미지가 굳어지면 주인공으로 크기 힘들다. 아니 어쩌면 처음부터 그릇이 그것밖에 안 되어 그 역할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악녀로만 나온 것만도 다행일 수 있다. 그냥 무명으로 생활고를 겪으면 무명으로 죽을 수도 있는데.
일일이나 수목, 주말드라마는 평범한 사람들과 악인, 선인이 골고루 나온다. 나중엔 선인이 이긴다. 선인이 거의 5% 정도만 되고 나머진 악인과 평범한 사람들로 구성된다.
주로 예수쟁이 여자들은 책을 별로 안 좋아한다.
지금 읽은 책에 영향 받아 그걸 논거로 글을 쓰게 되어 있다.
꽃집 여자 키워드 중 또 하나 정해 글을 쓰자. 이번엔 짧게 쓰자.
빈둥지 증후군 극복 빈둥지 징후군(Empty Nest Syndrome)을 국어사전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나온다. “중년에 이른 가정주부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하여 회의(懷疑)를 품게 되는 심리적 현상. 마치 텅 빈 둥지를 지키고 있는 것 같은 허전함을 느끼어 정신적 위기에 빠지는 일을 말한다.”라고. 자신이 돌보던 자식이 갑자기 독립해서 나가게 되면 지금까지 그것에만 의존해서 살아와서 뭔가 공허함과 삶의 덧없음을 절감하는 순간이 다가온다. 심하면 삶에 대한 의욕도 잃을 수 있다. 내가 지금까지 애쓰고 노력한 것이 물거품이 된 것 같고 어느 순간 “나는 지금까지 무엇 때문에 살아왔는가, 내가 바란 건 이게 아닌데.”라며 삶의 의미에 강한 의문이 들면서 실존적 허무에 빠져 모든 게 다 부질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길러준 은공도 모르고, 자식도 다 소용없어.”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것이다. 자기 손길로 주변을 직접 챙겨야 했던 것들이 갑자기 사라져 적막하고 공허한 것이 내가 더이상 필요가 없어진 것 같아 살아갈 이유까지 사라지는 것이다. 텅 빈 공간에 혼자 덩그러니 허탈하게 서 있는 꼴이다. 한국은 너무 가족 중심주의로 흐르는 면이 있다. 이것에서 벗어나 가족을 돌보는 동시에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 좋아하는 것도 관심 가지고 실행에 옮긴다면 가족에게만 기울어져 생기는 ‘빈둥지 증후군’도 차츰 사라질 거라고 본다. 가족(특히, 자식)에 대한 간섭과 집착을 자신을 향한 관심으로 바꿔야 그게 가능하다고 본다. 가족끼리 서로 도우면서도 자신도 동시에 돌봐 자기 자신을 찾아 사회에서 자기를 구현하는 것이다. 그러면 그걸 보고 자란 자식은 자연스럽게 독립심도 길러질 것이고, 가족에게만 의지한 것에서 오는 부작용도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 원래, 자식은 부모가 하라는 것은 안 하고 부모가 자신을 실현하는 모습은 똑같이 따라서 한다. 왜냐면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잔소리는 (영혼 없는) 자신의 희망 사항일 뿐 생활 습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개 부모의 주문은 자식의 개성을 살리기보다 자신이 못 이룬, 가능하면 편하고 주류(主流)에 편입해 되도록 남 위에 군림(君臨)하는 삶이기 일쑤다. 자식을 바꾸고 싶으면 자신의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미국이 부부 중심이라면, 한국은 어머니를 중심으로 한 가족 중심이다. 특히 자식 중심이다. 그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히 있다. 뭐든 가족 이데올로기에 가족주의니까 시험지 유출과 같은 용납하기 어려운 사건도 끊이지 않는 것이다. 남의 지식은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 자식만 잘되면 상관없다는 심보다. 결국 남의 자식을 밟고 올라서라는 주문이다. 한국 영화나 K드라마까지 너무 기승전 가족으로 귀결되니까 자식을 위한 거라면 불법도 서슴지 않는 시험지 빼돌리기 같은 부작용이 속출하는 것이다. 한국 사회엔 가족을 위한 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용인되는 이상한 기류(氣流)가 형성되어 있다.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법이다. 전엔 자식 자랑은 여덟 달만 채우고 나왔다는 팔불출(八不出)들이나 하는 짓으로 경계(警戒)했는데, 오죽 자신이 못나고 부족하면 자식으로 채우려 한다는 편법(꼼수)을 조상들은 이미 간파한 것이다. 자신의 치부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거라 부끄럽다고 여긴 것이다. 그 당신엔 자식에 대한 겸양(謙讓)의 미가 존재했지만 언제부턴가 뻔뻔해지고 낯이 두꺼워졌다. SNS처럼 모여서 하는 대부분의 대화도, 자식 자랑 같은 허세(虛勢)로만 구성되어 거의 시간 낭비 수준이다. ‘자식 자랑 경진대회’가 연상될 정도다. 자신의 결핍을 자식으로 메우려는 것이라 소기의 목적도 달성하기 어렵거니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그리고 또 자신의 흠결은 자신만이 치유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식을 통한 대리 충족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 자식 삶에 부모가 너무 개입하면 자식도 순전한 자기 노력이 아닌 엄마의 도움(잔소리, 자식을 통해 대리만족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 여기에 자식도 희생된 것이다)으로 얻은 것이라 만족하지 못하고 엄마도 자기가 아닌 자식을 통한 자기 한풀이여서 불만족할 수밖에 없다. 온전히 자신의 실패와 피땀으로 이룬 것이라야 진정한 만족과 애정이 생기는 법이다. 단순 가족 우선주의에서 벗어나 지역 공동체로 확대해 그 빛을 더 밝혔으면 한다. 교과서에도 나오지만, 우리나라 전통 풍속(風俗)으로 두레나 품앗이가 있었다.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美風良俗)이다. 우리 민족은 이미 가족에 대한 사랑을 마을 공동체로 확대해 승화시킨 전력(前歷)이 있다. 한 예로, 부락(部落)에서 상을 당하면 아무리 농번기라 해도 팔 걷어붙이고 모두가 상갓집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특유의 가족주의도 어쩌면 고유의 에너지인데 그냥 버릴 게 아니라 공동체로 확장, 부활했으면 한다. 그렇게 되면 요즘 문제가 되는 ‘묻지마 범죄’도, 자신도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차츰 사라질 거라고 본다. 빈둥지 증후군 극복으로 얻을 수 있는 것 ●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자신을 찾고(정체성 회복) 자기를 구현할 수 있다. ● 자식에게 자신이 주체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줘 자연스럽게 독립심도 길러줄 수 있다. ●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한 회의와 허망함에서 벗어나 인생 후반을 보다 활력 있게 영위할 수 있다. ● 자기 자식 중심에서 공동체 중심으로 바뀌어 시험지 유출, 묻지마 범죄 같은 사회문제도 차츰 해결될 거라 본다.
미국 관세 정책도 자기가 피해를 봤다는 게 그 근거다. 이렇게 인간은 결국 자기 위주다. 강자도 그러는데 약자가 그러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강자는 자기도 그러면서 약자는 피해 의식에서 남에게 해롭게 하지 말라고 한다, 말의 앞뒤가 안 맞는다.
뭐든 장단점이 있다 인간은 힘이 약해 맹수를 만났을 때 도망가기 위해 그 준비와 대비를 철저히 했다. 자기 생명이 달렸기 때문이다. 태평하게 있으면 그 맹수에게 잡아먹힌다. 동료들이 그렇게 당하는 모습을 봐온 것이다. 그래서 세상엔 유비무환도 필요한 것이다. 그래 부정적인 인간이 주를 이룬다. 이렇게 안 좋은 것만 먼저 생각한다. 살아남기 위해. 그게 인간 본능이 되었다. 그러나 이를테면, 글을 쓰는 작가의 입장에서, 인간들과 대화에서 또는 대화엔 안 끼더라도 그냥 들리는 말도 내 의견과 주장과 안 맞으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울화통이 터진다. 근데 그것 때문에 그 논박을 위해 좋은 문장과 내 고유한 논리가 탄생하기도 하는 것이다. 원래 자신이 고통 속에 있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더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이다. 뭐든 장단점이 다 있게 마련이다. 부정적인 것만 있는 게 아니다.
한자에 안 좋은 뜻엔 다 계집 녀 자가 들어가 있다. 뭐든 보면 언어조차도 다 남자 위주로 쓰여 있다.
마광수 글은 계속 읽어야 할 것 같다. 스트레스 해소엔 그만이다.
내가 보기에 글은 자기 생각이 확고해야 하고, 글을 꾸준히 써 필력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정신이 신선해도 필력이 없으면 지루한 법이다.
국경 지역에 튀기가 많아 미모의 여자가 많고 재능이 많은 인간들이 많다. 서양과 동양의 경계 나라가 그렇고 하다못해 마군부대가 많은 일본 오키나와에 그런 인간들이 많은 것은 그걸 증명한다. 그래 문화도 섞여야 더 융성하는 법이다.
아시아인은 못생겼다고 한다. 특히 몽고쪽 내륙으로 갈수록 그렇다고 마광수는 말한다.
집착 결론부터 말하면 집착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소 옅어지거나 짚어질 뿐이다. 아예 없어졌다는 건 사람이 죽었다는 의미다. 집착(執着)은 인간 생명과 함께한다. 집착은 식욕이나 성욕처럼 거의 인간 삶과 같이하는 본능에 가깝다. 그걸 좋게 사용하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어떻게 해도 사라지지 건 없애려고 하는 대신 잘 활용하고 심지어 즐기는 편이 낫다. “오, 내게 집착이 또 찾아왔어.”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하면서. 감히 집착을 버리려고 하는데, 그 버리려고 하는 것 자체도 집착이다. 집착은 욕망이나 자기 의지, 열정 같은 게 좀 과한 것이다. 어떤 에너지의 방향이 지나치게 한쪽으로만 기운 것이다. 그것으로 인류 문명과 문화가 발전했다고도 볼 수 있다. 집착이 없었다면 아마도 인간은 멸종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걱정한다. 걱정을 달고 산다. 거듭된 걱정과 불안은 생존을 위해 인간 DNA에 박혔다. 요즘 연일 폭염(暴炎)으로 견디기 힘들다. 그래 대개는 더운 것만 생각한다. 부정적인, 나쁜 것만 생각하는 것이다. 원시 시대, 맹수를 맞닥뜨릴까 두려워 그 공포, 불안에 대비하고 집착으로 결국 미리 준비하는 유비무환(有備無患) 같은 금언(金言)까지 만들어 인류는 맹수로부터 살아남아 만물의 영장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인간은 더우면 더운 것만, 추우면 추운 것만 기억한다. 안 좋은 것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다른 관점으로 보면 안 좋은 면만 있는 것도 아니다. 더우면, 상쾌하고 기분 좋은 봄가을보다 사실 감기에 덜 걸린다는 이점도 있다. 좋은 점이 분명히 있다. 이러는 건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 우선 안 좋은 면만 기억해서 대비했기 때문이다. 그래야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걱정했던 게 실제 일어날 확률은 5%도 안 된다. 이러니 걱정일랑 붙들어 매셔도 되는 것이다. 거의 다 쓸데없는 기우(杞憂)에 불과하다. 이처럼 집착도 안 좋은 면만 생각하니 그 말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굳어졌지만 집착하고 몰입했던 에디슨, 아인슈타인 같은 과학자나 예술적 창조에 거의 미치다시피 한 카뮈, 베토벤, 클림트 같은 예술인들에 의해 인류는 위대한 문명과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것도 사실이다. 집착을 좋은 방향(Direction)으로 쓴 경우다. 동시에 또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는 모두 장단점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도, 거의 진리에 가까움을 명심할 필요가 있겠다. 부고장(訃告狀) 날아오는 것을 보면, 여름과 겨울보다 봄가을에 사망자가 더 많고, 자살자가 전쟁 중에 거의 없다는 건 아마도 주변의 환경이 열악할수록 생존에의 의지와 긴장, 걱정, 불안, 집착이 작용해 그럴 것이다. 이처럼 장점엔 단점이 반드시 들어 있고, 단점에 장점이 반드시 들어 있다. 인간에게 나타나는 부정적이라고 칭하는 감정들도 실은 생존을 위해 생겨난 것이리라. 아마도 인간에게 날개와 꼬리가 없어진 것처럼 생존에 별 도움이 안 되면 그것들도 퇴화(退化)할 것이다. 퇴화가 아직 진행 중인 털처럼, 그때까지 그냥 붙들고 가는 수밖에 없다. 사라지지 않는 걸 갖고 걱정하는 건 하늘이 무너질까 봐 두려워하는 기우와 다를 바 없다. 한국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집착이 이미 그 도를 넘어섰다. 그래서 자기 자식만 잘되면 그만이라는 집착으로 시험지 유출 같은 사건도 발생한 것이다. 집착을 없애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집착의 ‘방향’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에 있다고 본다. 그저 자기 자식만 가능하면 편하게 주류(主流)에 끼고 그들의 위에서 군림하는 방향으로 부모는 자식에게 집착한다. 그러나 자식은 부모가 하는 말은 안 듣고 부모가 하는 것만 그대로 따른다. 자기는 하지 않거나 하지도 못하면서 영혼 없이 자식에게 대리만족(결국, 자기만족)으로 시킨다고 반발한다. 그것보단 자식의 개성과 기질(氣質)을 살펴 그가 진정으로 뭘 원하고 좋아하는지 파악해 그걸 곁에서 조용히 지켜보면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면 부모 노릇은 거의 다 했다고 본다. 오히려 자기 방향(철학) 없이, 통념에만 의지해 주변의 영향을 받아 사회에서 그저 다수에 편입하도록 간섭하고 집착하니까 엇나가고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사실 인간 사회에서 이 방향(Direction)을 어떻게 잡느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AI 시대에 그게 아무리 인간을 편리하게 해도 AI에 잘못된 방향을 탑재하면 인간을 죽이려 들지도 모른다. 인간과의 전쟁도 불사할 것이다. 개발과 성장, 환경, 분배 등에서 방향을 잘못 잡아서 난개발과 성장 위주로 흘러 기후 위기를 낳아 지금 온 지구가 펄펄 끓는 지경까지 왔다. 방향을 잘못 잡았기 때문이다. 이 방향은 어떤 정치를 선택하느냐와도 관련이 깊다. 그 결과 지금에만 집착하고 나중을 생각 안 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무엇을 하든 “내가 지금 이걸 왜?”하고 스스로 물으면서 해야 한다고 본다. 그저 곁에서 사랑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자식의 타고난 기질을 살려주고 밀어주는 것에 보탬이 되는 게 진정한 부모 노릇이라고 생각한다. 집착이나 간섭이 아니라 끝없는 사랑과 관심이다. 그렇게 되면 자식도 자기를 찾아내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므로(진정한 자아실현) 순전한 자기 인생을 살아 그 속에서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고 본다. 공자도 잘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고 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은 그 공부를 즐기면서 한다. 부모의 간섭이나 집착으로 잘하는 게 아니다. 잘하는 애들은 자기 기질을 찾은 애들이고, 체질을 안 부모가 끝없은 사랑을 담아 응원해 준 결과다. 재능(Ability)과 체질, 적성(Aptitude)의 발견이 먼저지, 그저 남들처럼 되게 하려는 욕심과 집착에서 비롯된 참견이나 간섭이 아니다. 그 애들은 공부가 재미있어 그걸 하면서 행복할 것이다. 공부가 안되는 애들은 자기 특기와 재능을 살려 예체능 쪽으로 가면 된다.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깊이 빠지는 분야를 찾아내 길러줘야 한다. 부모가 집착할 것은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로 만들기 위해 비교하며 “넌 왜 그 모양이니?” 하면서 닦달하는 게 아니라 먼저 자기 자식의 숨은 재능을 찾아내고 살려 칭찬하고 격려하고 지원, 응원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한없이 관심을 놓지 않으면서 오로지 사랑으로 자식을 대하는 것이다. 자식 잘 기르는 해법은 은근한 관심과 무한 사랑밖에 없는 것 같다. 언젠가 커가면서 자식에게 위기가 닥쳤을 때, 그 애가 거기서 훌훌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도 집착이나 간섭이 아니라 부모의 은밀한 관심과 한없는, 무조건적 사랑일 것이다. 인간이 살아 있는 한, 사라지지 않는 집착의 방향만 잘 잡고 그 집착을 좋은 쪽으로 활용하면 누구나 인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고 본다.
마광수는 화려하고 사치스러운 것을 좋아한다.
인류는 멸종만이 답 스탈린이나 김일성처럼 오직 혼자만 자유를 누리고 나머진 측근조차 자유가 없는 것이 오히려 죽지 않고 끝까지 권력을 누리는 게 인간 세상의 원리다. 안 그러면 진시황이나 네로처럼 중간에 죽임을 당한다. 그러니까 나는 인간 자체를 경멸하는 것이다. 인류는 어리석어 지구를 위기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농후해 하루속히 멸종하는 게 맞다.
일본 여아들은 가게에서 웃으며 손님을 맞이하고 편의점에서 핸드폰을 보면 안 된다는 게 당연한데 그걸 한국여자들이 들으면 놀란다. 다 문화 차이다. 어느 나라는 당연한 게 다른 나라는 이상한 것이다. 반대로 한국에서 당연한 게 일본에서 도저히 이해 안 가는 게 반드시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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