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제, 아프리카, 흑인문화를 따라 - 03.니그로, W. E. B. 듀보이스

D-29
지도가 시기별로 구분되어 있어서 흐름을 파악하기도 좋습니다.
아틀라스 세계사 - 역사읽기, 이제는 지도다!'지도로 역사 읽기'를 목표로 사계절출판사가 기획한 '아틀라스 역사 시리즈'의 세계사 편. 입체지도와 간결한 연대기적 서술을 한 면에 배치해 시간과 공간을 아울러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함은 이집트어로 '켐(Khem)'이며 이는 검다는 의미이다. ~ 수세기 동안 기독교 교회 지도자들은 니그로 노예제도와 억압을 열렬히 옹호했음을 기억해야 한다. 즉 그들은 노예제도를 술 취한 아버지를 경멸한 아들의 자손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정당한 저주라고 주장했다." (243p) 함족(Hamite)과 셈족(Semite)이라는 인종적 구분의 어원이 구약성서의 창세기, 노아의 자손들에게서 유래했으며 성경 속의 일화가 인종을 나누는 구분이 되는 것을 넘어 그들에 대한 대접의 정당화로 이어졌던 과거의 풍조가 참 낯설게 느껴지네요.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노아 가족이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던 중, 어느 날 술에 취한 노아는 술김에 발가벗은 채로 잠들었는데 함은 그 광경을 보고 자신의 아버지를 조롱하고 비웃었다고 합니다. 반면 다른 아들들인 셈과 야벳은 아버지를 모셔 옷을 덮어주었다고 하네요. 후에 술에서 깨고 상황을 파악한 노아는 함에게 분노하며 함의 아들 가나안과 그의 후손들이 대대로 노예의 자식이 될 것이라고 저주를 내렸다고 합니다. 듀보이스의 말대로 함의 후손이 아프리카나 흑인의 선조들이라는 아무런 과학적/역사적 근거가 없지만, 성경의 이 일화로 인해 흑인들은 '신의 저주를 받았기에 고통받아 마땅한 인간'으로 이어지는 당시의 논리가 한편으로는 어이없으면서도 얼마나 종교가 지배적이었는지 알려주는 단서 같네요. 그래서인지 오늘날에는 함족과 셈족이라는 용어도 마찬가지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책에서의 설명과 이해를 따라가기 위해 보자면, 셈족은 북아프리카에서 근동에 이르는 아랍인/히브리인/북아프리카의 베르베르인이나 무어인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고 함족은 아프리카 중남부 아래의 니그로와 셈족의 중간지대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셈족의 일원이었던 과거 예수의 얼굴 추정도이고, 두번째 사진은 함족의 일원인 북아프리카인의 사진입니다.)
이건 좀 딴소린데, 올려주신 예수의 얼굴 추정도를 보니 생각나는 일화가 있어요. 그림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한국의 교인 사회에 ‘충격’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예수의 얼굴이라면 서양의 그림들에서(그리고 한국 교단의 그림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듯 금발을 어깨까지 드리운 백인 미남의 얼굴이어야 마땅한데, 이게 웬 중동 테러범 얼굴이냐며 작은(?) 논란이 일었다고 하지요. 실제로는 당연히 팔레스타인의 평범한 목수 청년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을 텐데요. 그러고보면 고정관념이라는 게 참 무섭습니다. 일종의 세뇌 같기도 하고… 혹은, 반드시 백인의 외모여야 멋있고 신성한 것이라 여기는 인종차별적 시각인지도 모르겠고요.
맞아요. 오히려 예수는 목수의 아들이었기에 현실적인 고증(?)이 더해지면 굉장히 다부지고 건장한 체격이었을 거라는 얘기도 있죠. 저는 부모님과 양가 조부모님들이 모두 기독교이신데 (정작 저는 종교가 없습니다 ㅎㅎ) 명절에 외할아버지/외할머니 댁에 가면 벽에는 교회에서 받은 달력이 걸려있었고 서랍장에는 기독교적 상징이나 인물을 조각한 작은 조각들이 있었는데 거기서의 예수님들이 다 저런 모습이었죠. 왜 예수가 점차 백인의 모습이 되었는지가 궁금했어요. 과거 중세 시대의 벽화나 삽화에서도 예수는 백인들의 모습으로 묘사되는걸 보면 이미 그 시대부터 사람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예수를 받아들였던건가 싶네요. 아니면 유럽에서 되풀이 되던 유대인 멸시가 영향을 준건지... 요즘은 그런게 잘 안보이지만 하느님, 야훼에 대한 묘사도 종종 산타클로스처럼 길게 기른 수염을 가진 인자한 백인 노인으로 표현하던 자료들이 있었죠. 과거 로마 이후로 게르만/노르만에게 기독교를 전파하면서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그들과 같은 백인의 형상과 육신을 띄게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요. 그럴 때마다 문득 기독교가 우리나라의 토착 종교가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된 종교라는게 더 체감됩니다. 사실과 다른 종교적 개념이 문화와 대륙마저 동떨어진 우리에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니까요.
제 가족들도 모두 기독교인이에요. 저는 교회에 다니지 않은 지 오래되었지만, 모태신앙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종교에 관심이 많고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등 모든 종교에 관심이 있어요.) 특히 예수에 대해서는 커다란 존경심을 갖고 있답니다. 기독교의 교리나 인격신의 존재는 믿지 않지만, 인간은 우주, 자연 자체나 하늘, 크고 오래된 나무나 바위 앞에서 겸허한 태도를 가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거기엔 무엇인가 깃들어 있다고 여기는 편이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무속을 숭배하는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하하) 예수가 백인으로 묘사된 건 은화님 말씀대로 서구인들이 자신들의 모습대로 표현했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리스 신화의 신들도 인간들의 모습이 반영된 것처럼..?) 우리나라도 서양 선교사들을 통해 기독교를 수입했으니 그렇게 된 것 같고요.
오오 지도 감사합니다! 책에서 나온 지명들이 보이네요. 나파타, 세나르, 동골라 등등. 검색을 해보니 시기별로 듀보이스 말한 에티오피아/이집트의 세력들이 어딘지 조금씩 확인되더라고요. 이집트 왕조가 존재하던 시기에 이집트를 정복한 쿠시 왕국, 기독교 국가였던 악숨 왕국, 이후에는 푼즈 술탄국.. 이집트 수단 에티오피아가 지리만이 아니라 역사적으로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되네요. 저는 아마 고등학생 즈음부터 교회 청소년부에서 알려주는 교리들이 이해가 가지 않기도 하고, 교회의 주말 활동들이 부담스러워서 나가지 않다 보니 점점 멀어졌어요. 사실 그 이전에 교회를 나갈 때도 신앙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모태신앙이나 친구 따라 나가는 형태였다 보니 종교 그 자체보다는 교회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다른 것들에 더 관심이 많았거든요. (또래관계, 행사, 음식, 소속감 등) 만물에 무엇인가 깃들어 있다는 말씀에서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와 넷플릭스에서 나온 시리즈 <우리의 우주(Our Unierse)>에서 나온 얘기가 생각나네요. 빅뱅에서 처음 수소가 생겨나 전 우주에 고르게 퍼져나갔다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밀도가 높은 우주의 부분에서 수소들이 점점 중력에 의해 모이고 모여 별이 만들어졌고, 별의 핵융합을 통해 수소보다 무거운 원소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그것들이 다시 초신성이 되어 우주에 우리가 아는 바위와 철과 물 같은 물질들이 생겨나죠. 그리고 생명들은 태양에서 날아오는 빛의 광자를 통해 광합성 덕에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고, 초식동물은 식물의 에너지를 섭취하고, 육식동물은 다시 또 초식동물을 사냥해 에너지를 얻는 이 순환. 우주는 중력이라는 힘 덕에 우리가 아는 물질우주가 생겨났으며, 행성과 생명은 별의 잔재와 빛을 통해 살아가는 것이니 우리 모두는 결국 별의 후손이라더군요. 따라서 인간과 동식물과 물질들은 모두가 각자 빅뱅과 우주의 기운을 담고 있다고.. 저는 범신론이 아마 그런 개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맞아요! 은화님께서 말씀해주신 의미에서 ‘범신론’에 대해서도 좀더 알고 싶더라고요. 우리 모두 별의 후손이라는 이야기를 교양 과학도서들을 통해 처음 접했을 때 정말 신기했답니다. 과학적 ‘팩트’를 다룬 이야기는 딱딱하고 어려울 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웬걸? 한편으론 몹시 낭만적이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신비스럽기도 한, 뭔가 새로운 세상이 열린 기분이었어요. 집에서 맥주 한캔 하며 책을 읽다가, 구석에서 자는 고양이들을 괜스레 깨워서는 “얘들아! 우리는 모두 별에서 온 찌끄레기들이야. 너희랑 나랑은 연결되어 있어. 서로 다른 존재가 아니래!” 이러기도 하고… (맥독 중에 가끔 이렇게 냥둥절한 상황을 혼자 연출하며 논답니다 하하)
아라비아식 표현인 '흑인의 땅'(Bilad es Sudan)은 대서양에서 나일 강까지 걸쳐 있는 사하라 남쪽 지역 전체를 의미했다. 이 지역은 면적이 320만 제곱킬로미터나 되고 오늘날로 치면 어림잡아 800만 인구가 사는 지역이다. 말하자면 미국의 3분의 2 정도 크기이고 인구밀도는 거의 비슷하다.
니그로 - 아프리카와 흑인에 관한 짧은 이야기 p.47, W. E. B. 듀보이스 지음, 황혜성 옮김
셰르브로의 석상들, 감비아의 거석들, 서부 해안의 예술과 제조업은 바깥 세계에서 수입되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심원하고 독창적인 문명의 증거들이다.
니그로 - 아프리카와 흑인에 관한 짧은 이야기 p.49, W. E. B. 듀보이스 지음, 황혜성 옮김
셰르브로(현 시에라리온의 섬 중 하나라고 하네요.)의 석상들을 찾아봤습니다. 둥글둥글하면서도 오밀조밀한 모습이 생동감이 있네요.
감비아의 거석들이라고 하네요. 스톤헨지가 떠오르네요. 저런 원형 형태의 거석들이 약 1,000여개가 존재하며 세계적으로 이 정도 규모의 거석이 모인 장소는 감비아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2006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했네요.
실제로 수단과 그 사막에는 니그로가 지배하는 도시가 많았고, 이에 대해 누구도 부당하다고 느끼지 않았다. 그들은 오다고스트가 가나의 흑인 도시에 조공을 바치고 있었기 때문에 무어인이 이를 파괴했다고 말할 게 뻔하다. 그러나 그들이 오다고스트를 파괴한 것은 이교도의 도시이기 때문이지 흑인의 도시였기 때문은 아니다.
니그로 - 아프리카와 흑인에 관한 짧은 이야기 p.50~51, W. E. B. 듀보이스 지음, 황혜성 옮김
3세기 초에 만딩고 왕국이 서쪽에서 흥기하자 가나의 위세는 기울기 시작했다. 멜레(Melle)라고 불리던 이 왕국은 1235년에 건설되었고 이슬람교와 무어인 상인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이 새 왕국은 상업을 확장하면서 성장하기 시작했고, 이슬람교는 점차 서쪽, 북쪽, 동쪽의 오래된 니그로 문화를 포위하기에 이르렀다.
니그로 - 아프리카와 흑인에 관한 짧은 이야기 p.52, W. E. B. 듀보이스 지음, 황혜성 옮김
멜레(Melle)가 어떤 곳인지 검색해도 안 나왔는데 말리 제국(Mali Empire)의 다른 표기법이었군요. 말리 제국의 영토가 오늘날의 아프리카 말리와 어느 정도 겹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황금왕 만사 무사는 가끔씩 이름만 들어봤는데 그가 말리 제국의 왕이었다는 걸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그 정도로 강력한 왕과 왕국이 있었음에도 이전에 학생 때는 들어보지 못했던 걸 보며 세계사 수업에서 제3세계가 거의 소외되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전해 내려오는 송가이의 역사에 따르면, 이 왕국은 천 년이나 이어지며 세 왕조가 교체되었고, 나이저 강 만곡부에 거대한 중심지들이 건설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니그로 - 아프리카와 흑인에 관한 짧은 이야기 p.53, W. E. B. 듀보이스 지음, 황혜성 옮김
책에선 천 년의 역사나 세 왕조에 대해 한 문장으로만 써 있어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약 7세기에서 14세기까지 '가오 제국'이 말리 제국의 지배 하에 있다가 책에도 나오는 손니 알리가 크게 부흥시키며 '송가이 제국'으로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강탈자 무함마드 아스키아'가 왕권을 찬탈하며 '아스키아 왕조'가 시작되어 모로코인들이 쳐들오는 1591년까지 지속되었다고 하네요. * 지도에서 옅은 초록선이 가오 제국, 보라색 선이 송가이 제국, 붉은색 선이 말리 제국의 최대 강역입니다.
마호메트교가 셀주크투르크족의 광신적인 언동에 굴복했다. 이 새로운 정복자들은 빈의 어귀 해협에 확고하게 뿌리내리고 있었을 뿐 아니라 지중해 연안을 휩쓸며 바다를 소탕했다. 이제 유럽은 잃어버린 채 지내 온 부유한 인도와 교역을 다시 찾아나서야만 했다. 유럽은 종교적 열정과 정복에 대한 우려, 상업에 대한 탐욕에 자극받아 마호메트교에 저항했고, 결국 신세계를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신세계의 부가 처음에는 에스파냐로 쏟아져 들어갔다. 무어인의 압력이 뒤따랐고, 1502년 그들은 약탈당하고 초라해진 모습으로 다시 아프리카로 쫓겨 갔다. 여기에 에스파냐인이 뒤쫓아 가서 공격했고, 투르크족이 기독교와 싸우며 지중해 연안 항구들을 함락시켰다. 이로써 무어인은 영원히 유럽으로부터 봉쇄되었다.
니그로 - 아프리카와 흑인에 관한 짧은 이야기 p.57, W. E. B. 듀보이스 지음, 황혜성 옮김
오늘날 이 찬란한 문명의 역사와 융성함 대부분을 잘 모르고 니그로는 역사가 없다고 확신에 차서 주장하는 것은 현대인의 편견에서 비롯된 기이한 상황이다.
니그로 - 아프리카와 흑인에 관한 짧은 이야기 p.60, W. E. B. 듀보이스 지음, 황혜성 옮김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의 핵심 같네요. 존재했음에도 아무도 기억하려 하지 않아 존재가 부정당한 역사..
맞습니다. 7장까지 읽었는데 이것만 봐도 벌써 아프리카의 문명과 역사가 유구했다는 사실을 대강 알 수 있었어요. 이집트는 말할 것도 없고 나파타, 메로에, 누비아, 악숨, 가나, 멜레, 송가이, 하우사, 보르누, 젠네, 베냉, 요루바, 다호메이, 아샨티, 그레이트짐바브웨, 스와힐리… 헥헥 많기도 하네요. 유럽 애들은 아프리카를 미개하다며 업신여겼지만 오히려 아프리카인들이 훨씬 더 화려한 문명을 건설하고 살았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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