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반하마님의 대화: '번역의 탄생'은 주로 영어 번역 지식과 경험을 위주로 설명하는데 저에게는 오히려 한글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읽은 지 오래되긴 했지만 기억나는 것만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영어는 '명사' 위주이고, 우리말은 '동사' 중심이다.
(2) 우리말과 글에 '~것'과 '~적'이 남용되고 있는데, 일본어의 영향이다.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3) 의역과 직역 논쟁은 책과 독자의 성향을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본적으로 어떤 분야든 깊게 들어가면..
일본의 영향을 받지 않은 분야가 없을 정도로;;
차암.. 여기 저기 영향을 많이도 받았더군요.
저는 그래서 솔직히 일본어에 대한
반감이 생기기도 했었는데요..
(흔히들 사용하는 말 있잖아요 ~
특히 가오, 후까시, 이빠이 같은 단어들..)
최근에는 생각이 바뀌어서 ~
"뭐.. 문화는 받아들여지는 측면도 있으니까~"
라고 생각을 하기도 했었으나....
유독 밈에서 억지스러울 정도로 일본어가
많이 사용되다보니 다시 불편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우리 애들이 뜻도 모르는 일본어를 부쩍...
최근 1~2년 사이에 많에 쓰는 것 같아서;;;
뭐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