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님의 문장 수집: "변화를 욕망하는 한국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가장 보수적이며 가장 폐쇄적인 분야가 아마도 철학계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우리 철학은...
많이 아쉬운 게 현실 같아요.
나름 노력하고 계신 분들도
분명 있다는 걸 알지만 ~~~
아쉽다고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
느티나무
바닿늘님의 대화: @모임
여러분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
한 번씩 그믐 모임도 ..
생각하며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광복절... 에 대해 이곳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광복은 그냥 일본의 패망에 의해 생긴걸까요?
아니면 우리의 투쟁이 일부 반영된 결과일까요??
저도 나름의 생각이 있지만 ~
일단은 참아보겠습니다. 🙂
일본의 패망이 큰 영향을 미치긴 했겠지만 일제강점기부터 끊임없이 투쟁했던 독립운동가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때문에 광복된게 아닐까 싶어요.
바닿늘
느티나무님의 대화: 일본의 패망이 큰 영향을 미치긴 했겠지만 일제강점기부터 끊임없이 투쟁했던 독립운동가분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때문에 광복된게 아닐까 싶어요.
저는 지나친 '국뽕' 은
경계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 유전자'가 어느 정도는
전달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헬조선' 같은.. 말에는
불편함을 느끼는 편입니다.
물론 현상만 놓고 본다면야..
마냥 부정할 수는 없는데 ~~
상대적인 기준에서 본다면..
우리 역사는 어디 내놓기에
막 부끄럽고 그런 역사는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닿늘
원인 없는 결과는 별로 없잖아요.
그래서.... 원인이 될만한 부분들을
그러니까.. 과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철학이 !!!!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 제목이 있는데..
하나 꽂아볼게요. 😁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 2500년 철학자의 말들로 벼려낸 인생의 기술이스라엘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유럽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기 연사인 하임 샤피라가 들려주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2500년 철학의 아포리즘. 장자부터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톨스토이까지, 고대 중국과 일본, 유럽과 러시아를 경유하며 불멸의 문장과 지혜를 그러모았다.
책장 바로가기
바닿늘
이건... '모임뽕' 일까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바닿늘
✅ 바닿늘북클럽 두 번째 안내드립니다
🎯 [미션 2]
읽기 범위: ~2장 마지막(p.125)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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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직 자기소개를 남기지 않으신 분들께 🙋♀️
간단한 소개도 충분합니다.
닉네임의 의미만 알려주셔도 좋아요.
(본 모임의 유일한 '필수 참여 항목'입니다!)
2. 우리말 번역(코디정 제안) 중 가장 와닿았던 번역을 공유해주세요! 적다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편하게 공유해주세요.(주요 철학 용어 풀이에서 가장 뜻이 와닿았던 내용으로 공유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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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 방식]
'미션'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강요가 아닌 제안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모든 미션을 해주셔도 좋고,
마음에 드는 항목만 골라서 해주셔도 됩니다.
혹은 그 외적인 이야기로 자유롭게 참여하셔도 좋아요.
미리 읽고 한 번에 대화에 참여하셔도 좋고,
매주 호흡 맞춰 이야기 나눠주셔도 좋습니다.
다만...!!!
각자의 방식으로 '최소한의 성의'만큼은
꼭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약속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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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하마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는 데 어찌 민족의 염원과 용기가 없을 수 있겠습니까? (늘 그분들의 희생에 고개 숙입니다.) 그러나 광복 이후 역사 전개 과정에는 아쉬움이 많 습니다. 그리고 그 아쉬움을 곱씹고 되새겨서 거울로 삼지 못하고 있어서 더 안타깝지요. 한국의 기적은 '기적'이지만, 기적이 일어났다고 모든 것이 묻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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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요정
“ 순수 이성
순수 이성이란 경험이 섞이지 않은 이성을 뜻한다. 그래서 모든 인간의 머릿속에서, 한편으로는 '경험 일반'을 가능하게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초경험적인 추론을 가능하게 하는 이성 능력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성은 경험적 이성을 뜻한다. 경험적 이성은 사람마다 다른 생각과 행동을 낳는다. 그러나 순수 이성은 모든 사람에 공통으로 나타난다.
순수이성비판
순수 이성이 하는 비판이 아니라, 순수 이성에 대한 비판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칸트가 저술한 책을 뜻하며, 이 책은 형이상학 책이자 논리학 책이라는 성격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