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

D-29
(제가 절대 그렇다는 건 아니고....) (소곤소곤...) 가끔 어떤 철학자들은.. 독자를 괴롭히는 취미가 있는 변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그런데 그 괴롭힘이 달콤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 단계까진 아니어서 위험한 수준은 아닙니다. 여전히 철학은 너무 어렵네요. ^^;; 저는 정말 정상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Q 뺨싸대기를 때리는.. 정신승리.. 🤣🤣)
화제로 지정된 대화
✅ 바닿늘북클럽 네 번째(마지막) 안내드립니다 🎯 [미션 4] 읽기 범위: ~ 마지막 페이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주세요! 마지막은 잡담 콘셉트로 가볼까요? ^^ --- 1. 활동을 끝내기에 앞서.. 🙂 책을 다 읽고 느낀 감정이나 읽던 중 들었던 생각을 무엇이든 자유롭게 공유해 주세요.(중간에 덮었어도 괜찮습니다. 편하게 참여해 주세요.) 2. (선택 사항) 개인 SNS에 리뷰를 공유해 주세요. 이미 리뷰를 공유하셨다면 ~ 이곳에 리뷰를 한 번 더 링크로 간단하게라도 공유해 주시면 너무 고마울 것 같습니다. 😍 3. 우리 인사는 하고 헤어져요. 🥲 그동안 너무 즐거웠습니다. 미리 활동을 종료하셔도 괜찮습니다.(이미 종료하신 분 계신 건 아닐테죠?😂) 다만 마지막 인사는 남겨주시면 너무 고마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만날 때 더 반가울 것 같아요. 🫡 비록 부족한 모임지기였긴 했지만.. 나름 열심히 노력은 했습니다. 혹시라도 후회가 남을 것 같은 분은 ~ 아직 일주일의 시간이 있으니.. 적극 참여해 주셔도 됩니다.(저는 되도록 마지막까지 콘셉트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 마지막까지 잘부탁드립니다!!! 🥰
대학 시절 필수 교양으로 철학을 들었을 때는 너무 어렵기만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왜 그렇게 느꼈는지 원인을 알게 되어 속이 시원했습니다. 물론 한 번 읽었다고 철학이 갑자기 쉬워지진 않겠지만, 적어도 예전처럼 멀게만 느껴지진 않을 것 같아요. 이번 모임을 통해 좋은 책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고, 열정적으로 이끌어 주신 모임지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저는 철학을 어어어엄청 늦게 알게 되었어요. 자기계발에 관심을 갖다가 철학으로 넘어가서 그런지.. 그 깊이가 굉장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거 있잖아요. 뭔지는 모르겠는데 알고 나면 신세계가 열릴 것 같은 느낌?? 저에게는 철학이 약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굴 같은 느낌이 있어요. 물론 그 토끼굴에서 길을 잃을 때도 많지만.. 그 과정에서 출구가 꼭 아니어도 어디로든 빠져나오면 깨닫는 바가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철학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나마 친숙하게 느껴지게 되었다면.. 이 모임은 일단 반은 성공한 것 같습니다.(나머지 반은 저도 모르는 미지의 영역이라.. 😅) 저야말로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밍묭님에 대한 내적 친밀감이 한껏 상승했습니다. 앞으로는 그동안과는 다른 분으로 여기며 살게 될 것 같아요. 우리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가요. ☺️
출구가 아니어도 어디로든 빠져나가는 토끼굴 이란 말이 와닿네요, 철학책을 열권도 채 읽어보지 못한 철린이(?) 인데 덕분에 한걸음 더 다가선 기분입니다ㅎㅎ
저도 이번에 바닿늘님과의 내적 친밀감이 상승했어요ㅎㅎ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적 친밀감 +100 흐흐.. 영광입니다. 저도 !!! 엄청 상승했습니다. 제가 오바스러운 측면이 있었는데.. 그 조차도 좋게 봐주셔서(.. 음.. 맞겠죠?? ㅋ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밍묭님 이번 인사를 마지막으로 남은 5일 안나오시려는건가요? 글보고 혼자서운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인 못하고 있다가 이제 봤네여... 저도 이제 한동안 못 뵐 거라는 생각에 아쉽네요ㅜㅜ
흐흐..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지요. ... 하지만 괜찮습니다. 또 만나면 되니까요.. ^^
부족한 모임지기라뇨! 열심히 글 올려주셔서 알람이 뜰 때마다 쫄래 쫄래 들어와 읽었답니다 제대로 답글 달진 못했지만ㅠㅠ 이제 달거니까요?! 맘에 드는 글을 쏙쏙 뽑아서 sns 후기에도 올리겠습니다ㅎㅎ
헛... 알림을 너무 남발한 게 아닌가.. 하며 찜찜해 하고 있었는데.. 이런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흐흐.. SNS도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인스타 알고리즘이 선택적으로 노출을 시켜줘서... 꼭 링크도 공유해주세요! ^^
🎯 [미션 4] 읽기 범위: ~ 마지막 페이지 1. 활동을 끝내기에 앞서.. 🙂 책을 처음 받아들고 판형, 무게, 질감, 후원자 기재 방식, 붉은색 간지, '저자가 독자에게' 부분의 편집 방식 등이 너무나 색다르고 신선했습니다 만듦새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 접했던 이소노미아 책이 『공리주의』와 『아오지까지』였는데요, 이 책들의 만듦새도 아주 독특하고 군더더기 없습니다 다른 책의 Form 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책의 제목이 '괘씸한 철학 번역'임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철학책이겠거니 하고 오해했는데, 철학책이 아니라 철학의 번역 단어에 대한 책이어서 이 점도 기분 좋은 의외였습니다 2. (선택 사항) 개인 SNS에 리뷰를 공유해 주세요 수북강녕 인스타그램에 잘 정리해 올려 보겠습니다! 3. 우리 인사는 하고 헤어져요. 🥲 흥미진진한 책으로 모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밝고 긍정적인 모임지기님의 진행과, 여러 참여자 분들의 성의 넘치는 글타래에 감사합니다 저는 그믐에서 연극과 뮤지컬을 원작과 함께 읽고 보는 [그믐연뮤클럽]과, 여러 작가님들이 같은 주제로 다른 이야기를 펼쳐내는 옴니버스 모음을 읽는 [그믐앤솔러지클럽]을 하고 있고요, 다른 분들의 모임에도 가끔 출몰합니다 ㅎㅎ 그믐에서 또 만나길 기다릴게요 ♡
공리주의 - 논설과 논술의 본보기존 스튜어트 밀이 1861년 10월, 11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영국 시사교양 잡지인 “프레이저스 매거진”에 기고한 글을 1863년에 묶어 펴낸 책이다. 밀을 일약 사상가의 반열로 올려놓은 이 책이야말로 인류의 모든 논설과 논술의 본보기이다.
아오지까지 - 세 번 탈북한 소년의 나라소설보다 더 소설 같고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극적인 체험담이 이 책에 있다. 지나온 아픔에 관한 보고가 아닌 미래를 향한 애틋하고 따뜻한 염원이 이 책의 정서이다. ‘탈북민’이라는 대한민국 소수자의 감동적인 에세이.
진짜... 수북강녕님의 깜짝 활동에 감동 받았습니다. ㅠㅠ 저도 저도 편집 방식!!!! 제일 언급하고 싶었어요. 독서에 취미 붙인지가 오래 된 건 아니지만... (대략 21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읽은 것 같아요.) 확실히 기존 책들과 다릅니다. (저는 이소노미아 책이 현재 세 권 있습니다.) 일단 종이의 질적인 차이도 있고요. 종이 질을 그렇게 따지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대적인 기준에서 느껴집니다. 고급지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습니다. (이건 편집 철학이 반영된 거라고.. 제 마음대로 해석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편집 스타일도 .. 뭐라고 해야 할까.. 혹시라도 무겁게 느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 보다 쉽게 설명하려는 노력도 느껴지고.. 여러모로 좋은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이런 것들입니다. 사소하다면 사소할 수 있으나.. 디테일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느껴질 수 있는.. 그런 요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인스타 리뷰도 꼭꼭 챙겨보겠습니다!! ^^ 수북강녕 만세!!
안녕하세요? 관심 갖고 보기만 하다가 뒤늦게 참여하는 @수북강녕입니다 종로구 창덕궁길에서 작은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임지기이신 @바닿늘 님이 책방의 대표 단골이시고, 이소노미아 출판사와의 오랜 (ㅋㅋ) 인연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읽었습니다 제안하신 미션에 조금씩 참여하며 모임 마무리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작지만.. 큰 !!! 그 수북강녕!! 😍 온 우주가 수북강녕을 알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소노미아와 인연이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어떤 인연이었는지 못 여쭤봤네요..? 조만간 가게 되면 따로 여쭤보겠습니다. 😁 이건 뒤늦은 고백이긴 합니다만.. 수북강녕 갈 때마다 뭔가 좋은 일이 하나씩 생겼어요. 뭐였는지는 나중에 직접 말씀드릴 기회가 있으면 그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번에 두개 까지는 곤란하다며.. ㅋㅋㅋㅋ) 이렇게 서프라이즈로 참여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저 우주 소환인줄 ㅋㅋㅋㅋㅋㅋ 네넵!!! 이 우주는 수북강녕을 알고 있습니다 !!! 꺄아 이렇게 참여도 하시고 멋있어요 !~!!반갑습니다 ㅎㅎㅎㅎ
겸사겸사 랄까요.. 🤣🤣🤣 우주님도 나중에 놀러오세요 ~~ 실제 대구에서도 오고 경산에서도 오고.. 제주도에서도 오고 그러십니다. 😁 최근에는 지나가다가 들러보고 .. 북토크행사까지 궁금해서 참여했다는 분도 봤습니다.
우와! 한번에 이렇게 정리를! 대단한 내공을 갖고계신 것 같아요! 역시 책방을 운영하려면 이정도는 되어야하는듯...? 창덕궁길쪽에 있는 책방이라뇨?! 나중에 한번 그냥 모른척 들러봐야겠어요.
@써뉴 내공이라뇨? ^^;;; 책방에 한번 꼭 놀러오세요 내공은 커녕 어수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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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해 깊이 생각해 봅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1. 죽음이란 무엇인가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죽음을 사색하는 책 읽기 1[삶의 길. 그 종착역에 대한 질문] ㅡ'사람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는가'
그믐 앤솔러지 클럽에서 읽고 있습니다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
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림문학상 수상작들 🏆
[📚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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