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

D-29
안녕하세요 :) 평범한 말로 철학을 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해서 신청한 소소듬뿍입니다. 회계직군의 평범한 워킹맘이지만 출판번역에 로망도 아직 고이 품고 있답니다. 소소한 재미가 듬뿍한 하루를 좋아하고요. 그래서 정말 소소하게 즐거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믐은 처음인데 로그인부터 적응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ㅋㅋ 바닿늘님 질문 감사하고요, 다른 분들 의견도 꼼꼼히 보면서 잘 읽어볼게요 :)
어서오세요!! ^^ 평범한 말로 철학 할 수 있습니다!! 오오.. 회계직군에 종사하시는군요?? 저는 군대에서 경리업무를 잠깐 맡은 적이 있습니다. 이등병 월급이 33,300원 일 때 현금을 바꿔서 봉투에 담아서.. 나눠줬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군생활 하던 중 계좌 이체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ㅋㅋㅋ) 평범한 워킹맘.. 아닙니다. 위대한 워킹맘입니다!! ^^ 출판번역에 로망이 있으시다니.. 이 책이 소소님께는 특별한 도움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소소한 재미가 중요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소소한 재미 하니까 드는 생각인데요.. 책 <행복의 기원>을 쓴 서은국 교수님이 어느 강연에선가 극단적인 예를 든 적이 있는데요..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어본다면 이런 내용이었습니다.(워딩은 많이 틀릴 수 있습니다.) "유전적으로 따지면 외향적인 사람이 더 행복하기에 유리하다. 계속 자극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 자극 추구가 불행으로 이어질 확률 또한 높다.(단명 할 활률도 높다고..) 대신 내향적인 사람은 상대적으로 행복하기에 불리하다. 이 역시 큰 행복을 바라지 않기에 가능한 측면이라고 볼 수 있다.(장수에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내향인 입장으로~ 소소한 행복, 소소한 의미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부담 갖지 말고 한 번씩 들어오셔서 ~ 편하게 말씀 나눠주세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회계! 멋있어요, 저는 회계 쪽 준비를 했는데 아휴 너무 어려워서 반쯤 포기하고 다른 걸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이미 일을 하고 계시다니 부럽고 대단해 보여요! 멋지십니다.
단어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독서가 달라집니다. 지금 우리에게 시급하게 필요한 것은 철학 교사가 아니라 평범한 우리말입니다.
괘씸한 철학 번역 -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30p, 코디정 지음
평범한 우리말.. 최근에 한 번씩 이슈되는 문제 있잖아요. '문해력' 저는 되도록 쉬운 말을 쓰는 게 좋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닌 경우도 많은가봐요. 나흘, 금일, 금주 등이 문제 되는 거 보면.. 저는 가끔 그런 생각도 듭니다. 문제를 키울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다니는.. '문제 사냥꾼'이 우리 사회에 너무 많은 거 아닌가? 하는... 😆😆
요즘 '문해력'이 문제되는건 아마도(?) 대부분 문맥파악을 못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닐까하는..생각이듭니다. 저도 쉬운말로 하는게 최고라고 하지만 여전히 한문으로 된 (코디정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한국어가 여전히 우리세상에 많이 있잖아요. 코디정님이 말씀해주신 1장의 내용도 보면 단어의 문제도 있지만 문맥유추에 대한 문제도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보게되었거든요😅 앞뒤상황없이 단어만 보면 문제가 되는일이 여럿있죠.. 특히 철학에선 더?ㅋㅋㅋ
(이젠 인공지능도 맥락 인터페이스를 익혀가는 추세인데.. 이러다가 진짜 터미네이터스러운 인공지능에 머리를 조아려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먼 굳이 길게 쓰진 않겠습니다. ...... 이미 썼나?? 😂😂😂) 한자를 얼만큼 받아들여야 할지도 참 어려운 문제 같아요. 예를 들어 흔하게 사용하는 한자로 된 단어가 엄청나게 많잖아요. 제 이름이 바다 해 하늘 천 인데.. 제 사촌 동생 중에 다운 이 있습니다. 한글 이름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식의 한글 이름이 여전히 별로 없습니다. 심지어 초5 초2 우리집 애들도 한자로 조합된 이름입니다.
요새 아이들은 백신이 한자어인 줄 안다고 하더라고요. 흰백 새로울신 일리는 있습니다.
오오..... 창의적입니다!! 🤣🤣 애들 보고 있으면.. (참고로 저희 집엔 잼민이+5랑 +2가 있습죠..) 호모 루덴스.. 호모 뽀로로스(방금 생각남..) 확신이 듭니다. 🤣🤣🤣🤣🤣
호모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호모 봄바르디로 크로코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모 퉁퉁퉁퉁퉁 사후르 ~~ 호모 침팬티니 바나니니 와와와우 ~~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 저는 그거요 조깅에 조가 아침 조일까? 새벽 조일까? 하는 퀴즈요 정답은..! 조깅은 영어입니다. 🤣🤣🤣🤣🤣
어머나...깅을 한자 사전에서 찾고 있었잖아요~ㅎㅎㅎ 인터넷에 찾았더니, '아침 조' '뛸 깅'이라네요! 한국 사람들 참...재미있는 분들 많아요. 근데 '백신'은 왠지 한자어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
조어가.. 완전 꿀잼이죠. 예전에 재밌는 사자성어 만들기 유행이지 않았나요?? (너무 오래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생각나는 걸 하나만 적어본다면.. 대략난감 이런젠장 ... 같은??? ^^;;;;
나흘 금일 금주 를 보니 인터넷 뉴스 하나가 떠오릅니다. 교과서를 사서 선생님께 드리라고 했더니 교과서를 구매해서 담임선생님께 보냈다는... 헉, 그 사서가 아닌데?! 라고 했어요. 그래도 제가 옮긴 문장은 좀 더 오해할만 하기라도 한데 원문은 더 오해하기 어려웠던 것 으로 기억합니다. 저기서 저걸? 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음 기사를 찾으면 링크 걸겠습니다.
토폴로지 찾아 봤어요. ㅎㅎ 그리고 드디어 116p 용어 설명 나온 부분에서 멈췄습니다. 그 부분은 정신차리고 제대로 읽어야 할 것 같아서요. 어디 올리신 글들을 모아 놓은 거 맞지요?(앞에서 본 거 같은데) 겹치는 내용이 있어서 데자뷰인가 꿈을 꾼 것인가 하면서 읽었거든요. ^^
'토폴로지' 안 그래도 나중에 여쭤보려고 했는데.. 요 부분은 이해도가 분명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시각적으로 확 와닿아서 일단.. 좋긴 하더라고요.(수학이나 수식은 어려워하지만..)
우와 벌써 거기까지 읽으시다니! 저도 2장의 제목이 그거여서 궁금하지만 제 머리가 수용을 못할 것 같아서 잠시 멈추었어요. 토폴로지의 뜻까지 가려면 30페이지를 더 읽어야하는군요😱 저도 궁금하니 좀 쉬다가 달려봐야겠습니다>_<
아! 토폴로지는 제가 뜻을 찾아본거고요. 중간에 수학적인 얘기 같은 게 나오는데 숫자로만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W대신에 구체적인 단어가 들어갔음 더 이해하기 쉬웠을텐데 제 능력부족입니다. ㅎㅎ
어려운 내용이었을 겁니다ㅜ 전 아직 그부분은 책도 안펼쳐보고 찾아볼 생각도 안했는걸요. ㅋㅋㅋ 시도하신것만으로도 멋진일이셔요. 토폴로지 부분 다 읽어보신 후의 꽃의요정님 생각이 기대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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