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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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활용하고 나서 그 글을 어딘가에 옮길 때... "혹시 내가 못 걸러낸 틀린 정보가 포함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을 할 바엔;; 조금 더 안정을 찾아서 믿고 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방법인 것 같고.. 아무튼 저는 그렇습니다. ㅎㅎㅎㅎ
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는 내용이면 적절히 필터링해서 옮기는데 잘 모르는 내용을 괜히 다른 곳에 옮겼다가 잘못된 것을 나중에 알았을때 난감할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보니 더 꼼꼼히 살펴봐야하고 그러다 보니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고 나중에는 직접 찾아서 작성하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는 종종 그것도 있습니다. 재밌게 읽은 책의 경우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서평을 썼는지 궁금해서 리뷰를 찾아보곤 하는데요.. 어떤 분이 아예 책과 다른 줄거리의 내용을 떡.. 하니 올려놓은겁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아니나 다를까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저는 직접 본 건 그거 한 번 뿐이었는데.. 그런 사례가 요 근래 잦아졌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어느 팟캐스트에서 들은 내용인데요 ~ 심지어 저자가 자기 책 읽고 쓴 리뷰를 보다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더라는 겁니다. 누가 봐도 오해할 만한 내용이 아닌데.. 정반대의 주장을 담고 있더라는 거죠. 😳
저는 소 이기도 합니다. 85 소띠.. 😆
네~ 저는 2002년 말띠~ (음? 2002년 말띠해 맞죠?) ㅎㅎㅎ
네 ! 맞습니다!! 만23세, 말띠요!!!!! 😉
나는 정말이지 이 땅의 학자들이 평범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한국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 그들의 학식이 부족해서 이런 철학 번역의 문제가 생긴 게 아니다. Understanding이라는 개념을 몰라서 그런 것도 아니고, 칸트를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도 아니다. 한국어에 너무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괘씸한 철학 번역 -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152p, 코디정 지음
안녕하세요. 늦게 등장한 아베오베 입니다. 예전에 블로그 시절에 만들어둔 닉네임인데요. 스페인어 A VEcez, Otra VEz (때때로 또한번) - 가끔 들러주시길 또 들려주시면 더 좋고 같은 의미로 ㅋㅋ 에서 대문자로 쓴 부분만 따서 AVEOVE 아베오베 가 되었답니다. 조금 늦었는데요. 인스타계정에 도착 인증 및 기대평 작성해뒀구요. 바닿늘님이 던져주신 미션들 빠지지않고 이제부터라도 차근차근 따라가서 올 클리어 하겠습니다🫡 읽고 공유해주신 글들도 잘 읽겠습니다!
때때로 또한번.. '히사시부리'가 연상됩니다!! (마음의 소리가 반영되었나 .. 😳) 이제라도 '또또또 또한번' 으로 바꿔주심이.. 😂😂😆 잘 해주실거라고 믿습니다. 늘 그래오셨듯이. 😁
@모임 여러분~~~~~/ 책 잘 읽고 계신가요?? 소식이 궁금합니다.. 🥲
오겡끼데쓰까~~ 😊😆
오랜만에 들어본 단어네요. 오겡끼데쓰까 ~~ 들으면 영화 <러브레터>가 바로 떠오르네요. 영화를 떠올리면 손편지가 쓰고 싶기도 하구요 ㅋㅋ
저는.. 사실 아직도.. <러브레터>를 안 봤습니다. 😆 그래도 오겡끼 데쓰까 는 안다며. 종종 활용합니다. 이런 때를 위해서랄까요!! 😉
뭔가를 알고 활용한다는건 의미있다고 느껴요 ㅎㅎ 자주 활용해주세요 ~~
너무 모임지기의 글로 도배되는 느낌이 나서~ 한 번에 이 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 뭔가를 알고 활용한다는 건 정말 의미가 있죠!!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등학생 문제.. 많이 어렵습니다. 이러니까 애들이 공부가 싫어지는 거죠. ㅠㅠ 저는 보다 쉽고 직관적이게 습득하고 나서.. 별도로 사유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쌓기보단 지혜를 키워내길 원합니다. (누군가는 이상적이라고 할테지만요. ^^;;;) 버릇은 이쯤에서 타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미 모임지기 혼자 떠드는 것 같아서요. ㅜㅜ 영어 단어랑 문법이랑 조금씩 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은 계속 하고 있는데~~ 조금 더 쉬운 방법을 통한다면 할 만할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막상 실천을 못 하고 있습니다. 제가 협찬 받았던 책 중에 정말 괜찮았던 영어 공부 관련 책이 있었는데.. 추천드립니다. 시각화가 되서 좋더라고요. 저는 공부에 있어서.. 시각화가 정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뭔가를 떠올렸을 때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문학 작품에서도 아마 이런 능력을 높게 평가하죠??
비주얼 영문법 그래머콘 - 한눈에 그림으로 쏙쏙 이해되는영문법을 단순화한 그림 모형들을 이용하여 누가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특히 저자가 직접 손으로 그린 그래머콘과 글을 통해 영어권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제 갓 1학년 들어간 아이를 둔 지인의 말을 들어보면... 요즘 1학년이 1학년이 아닌 기분이더라구요ㅠㅠ 1학년 문제가 서술형 문제가 많다는걸 듣고 기겁(저땐 3학년? 4학년이나 되야 이런문제가 생겼는데 말이에요) 점점 아이들에게 만능을 요구하는 것 같아 걱정도되고 제아이의 미래도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저도 책을 읽기시작하니 공부의욕이 활활 타오르는데 정작 실천으로 옮기기가 어렵네요..ㅋㅋㅋ 추천해주신 책들 저장해놨다가 아이도 저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의욕과 실천을 적절하게 비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너무 의욕이 넘치다 보면 실천해야 할 게 어느덧 부담으로 다가오니까요. ㅜㅜ;; 지금 읽고 있는 책 <공부의 디테일> 도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추가로 추천드립니다. ㅎㅎ
공부의 디테일 - 중등부터 시작하는 공부법의 모든 것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서울대 선배 13인의 공부 해법서다. 300만 명이 택한 국내 대표 입시 사이트 ‘수만휘’의 우수 멘토 ‘Headmaster’ 한정윤, SKY와 의대 수시 합격 5관왕에 빛나는 오인경을 비롯한 서울대학교 재학생 13인이 집필한 이 책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 따라 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저도 바닿늘님처럼 늘 뭔가를 배우고 활용하려고 노력해야겠네요 ㅎㅎ 추천해주신 책을 찾아봤는데요. <비주얼 영문법>이라는 제목처럼 그림으로 나와있어서 어린아이들이여도 가볍게 보면서 배우기 쉽겠네요. 철학뿐만이 아니라 공부에 관련해서도 배우네요. <시미쌤의 초등과학 글쓰기>도 조카나 아이들에게 추천해주면 되겠어요. 어쩌면 두 책 모두 제가 더 필요할지도 모르겠어요. 책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 공부할 수 있는 여건과 다양하게 효율적이고 좋은방법들은 예전보다 많아졌으나 저도.. 과거로 돌아간다해도 엄청 열심히 공부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
저는 어린이가 보는 책, 어른이 보는 책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그러면 만화책 볼 때 마음이 불편하잖아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만화 <원피스>입니다. 😆
원피스 필름 레드오직 목소리 하나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디바 ‘우타’. 그녀가 모습을 드러내는 첫 라이브 콘서트가 음악의 섬 ‘엘레지아’에서 열리고 ‘루피’가 이끄는 밀짚모자 해적단과 함께 수많은 ‘우타’ 팬들로 공연장은 가득 찬다. 그리고 이 콘서트를 둘러싼 해적들과 해군들의 수상한 움직임이 시작되는데… 드디어 전세계가 애타게 기다리던 ‘우타’의 등장과 함께 노래가 울려 퍼지고, 그녀가 ‘샹크스의 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루피’, ‘우타’, ‘샹크스’, 세 사람의 과거가 그녀의 노랫소리와 함께 밝혀진다! 여기에서
맞아요. 어린이가 보는 책, 어른이 보는 책이 따로 있지는 않죠. 다만 어린이가 보기에 좀 더 적합한 책은 있겠네요 😆 바닿늘님은 만화책을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주로 애니메이션으로 봤어서요. 저도 만화책 좋아해요 !! 원피스는 만화책으로 말도 애니메이션으로 자주 봤었어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짱구>입니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어른 제국의 역습떡잎마을에 20세기 박물관이 생기자 어른들은 그곳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20세기 박물관은 TV를 통해 중요한 안내 방송을 한다. 그때부터 어른들은 어린아이처럼 행동하기 시작하고, 다음 날 아침에는 박물관에서 보낸 트럭을 타고 단체로 사라진다. 그 이후 남겨진 아이들도 20세기 박물관에서 보낸 트럭에 실려 어딘가로 끌려가고, 짱구와 친구들은 이리저리 도망친다. 어른들을 찾으러 간 20세기 박물관에서 이 모든 일을 꾸민 켄을 만난다. 켄은 어른들이 20세기의 냄새에 취해 어린 시절로 돌아갔다고 하면서, 자신의 목표는 20세기를 되살리는 것이라고 한다. 한편, 짱구는 20세기 박물관에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구하고, 한자리에 모인 짱구 가족들은 켄의 음모를 막기 위해 마지막 결전을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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