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괘씸한 철학 번역>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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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닿늘북클럽 1기를 모집합니다! 바닿늘북클럽 에서는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는데 (아직) 그러지 못한 책들을 위주로 다룰 예정입니다.(상황이나 체력에 따라 금방 사라질 수 있습니다. 😅) 철학을 배우고는 싶은데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철학을 어디서부터 배워야 할 지 모르겠고, 막상 배워보려고 철학 책을 펼쳤는데.. 난해하게 느껴져서.. "역시 난 철학은 아닌 것 같아." 라고 느껴진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잘 오셨습니다!! 😆 여기 그러한 이유를 '난해병'을 유발시킨 과거 잘못된 번역에서 찾는 작가의 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괘씸한 철학 번역》 입니다! 🤗 저와 함께 난해병을 극복하면.. 신세계를 경험하게 되실겁니다!!(아마도요..) 움하하!!! 😄 신청해주신 분들 중 선정된 15명에게는 출판사에서 책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 모집 안내 모집 인원: 15명 모집 기간: ~8. 1(금) 선정 인원 발표: 8. 2(토)~8.3(일) 신청 방법: 1) '참여 신청' 을 눌러주세요. 2) 본 채팅방에 신청 의사를 꼭 밝혀주세요. (별도 신청 링크가 없는만큼 반드시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동시 모집 중임을 참고 바랍니다. 링크 남겨드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p/DMquxuPTt2y/?igsh=MW9pamR0bHF6NGk0dA==
신청합니다 :D 첫 1기모집이라니 두근두근 하네요!!! 저 도서도 신청하겠습니다ㅎㅎ 철학 넘 어려운데 지대넓얕이랑은 또 다른 느낌일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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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자가 독자에게 철학이 어려운 까닭은 출발선에 있지 않고 도착선에도 있지 않습니다. 철학자들이 어렵게 말했기 때문이 아니며, 철학 책을 읽어도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는 독자의 문해력 탓도 아닙니다. 그저 번역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단어 탓입니다. 난해한 단어로 번역해서 얻는 게 무엇입니까? 난해병에 중독된 사람이 말합니다. "처음에는 원래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는 법이에요 철학은 엄밀한 학문이어서 어쩔 수 없어요. 개념을 하나씩 외우고 계속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공부하다 보면 이해됩니다." 독자는 학자라는 직업을 얻으려는 게 아니에요. 한 달이면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겠다며 미로에 빠져서 평생을 낭비할 수 없지 않나요? 나는 이토록 살기 힘든 시절에 사람들이 철학 책을 읽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철학 책을 덮는 것은 더 잘 이해가 됩니다. '일본식 한자어' 40개만이라도 평범한 한국어로 바꿔 봅시다. 서양철학자들이 일본식 한자로 철학 한 건 아니잖습니까?
괘씸한 철학 번역 - 순수이성비판 길잡이 p. 14~17, 코디정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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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는 단어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바닿늘님 믿고 도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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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를 위한 모임이에요. 제가 8년째 하고 있는 책모임이 있는데 꾸준히 철학책을 하고 있어요. 근데 다들 어떤 책이 좋은지 몰라, 엉뚱한 책을 할 때도 있거든요. 이 책이 좋으면 그 모임에서도 모임책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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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저도 참여합니다 !!! 신청 링크 바닿늘님 프로필에 걸어두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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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먹이님의 대화: 신청합니다 :D 첫 1기모집이라니 두근두근 하네요!!! 저 도서도 신청하겠습니다ㅎㅎ 철학 넘 어려운데 지대넓얕이랑은 또 다른 느낌일까요?ㅎㅎ
그 누구보다 텐션이 기대됩니다!!! 😆😆 신청해주심에 제가 더 두근두근 합니다!!! 물고기님...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슈퍼지팡이님의 대화: '철학'이라는 단어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해 보려고 합니다. 바닿늘님 믿고 도전합니다. ^^
크으!!!! 어서오십쇼!!! 필승!!! 🫡
꽃의요정님의 대화: 아~저를 위한 모임이에요. 제가 8년째 하고 있는 책모임이 있는데 꾸준히 철학책을 하고 있어요. 근데 다들 어떤 책이 좋은지 몰라, 엉뚱한 책을 할 때도 있거든요. 이 책이 좋으면 그 모임에서도 모임책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꽃..의요정님!! 영광입니다. 함께 해주신다면 천군백만마(??) 를 얻은 기분일 것 같습니다!!!! 아싸!! 😆
꽃의요정님의 대화: 아~저를 위한 모임이에요. 제가 8년째 하고 있는 책모임이 있는데 꾸준히 철학책을 하고 있어요. 근데 다들 어떤 책이 좋은지 몰라, 엉뚱한 책을 할 때도 있거든요. 이 책이 좋으면 그 모임에서도 모임책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참고로 '..' 은 친근함의 표시입니다. 😆 (저 기억해요 ~~ 라는 뜻의.. 😅)
woojoo님의 대화: 꺄아~~~!!!! 저도 참여합니다 !!! 신청 링크 바닿늘님 프로필에 걸어두시죠
꺄아~~~!!!!! 이게 누굽니꽈.. 오셨군요..!! 감사합니다. 🥰 아아!!! 신청링크 프로필에 넣는 건 전혀 생각도 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바닿늘님의 대화: 아.. 참고로 '..' 은 친근함의 표시입니다. 😆 (저 기억해요 ~~ 라는 뜻의.. 😅)
온라인에서도 친절함의 아이콘인 바닿늘님~! 기억해 주셔서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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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그믐달 찾아요 🌜
자 다시 그믐달 사냥을 시작해 볼까? <오징어 게임> x <그믐달 사냥 게임> o <전생에 그믐달>
8월에도 셰익스피어의 작품 이어 낭독합니다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 꿀돼지님의 꿀같은 독서 기록들
은모든 장편소설 『애주가의 결심』(은행나무)최현숙 『할매의 탄생』(글항아리)조영주 소설·윤남윤 그림 『조선 궁궐 일본 요괴』(공출판사)서동원 장편소설 『눈물토끼가 떨어진 날』(한끼)
이디스 워튼의 책들, 지금 읽고 있습니다.
[그믐클래식 2025] 8월, 순수의 시대[휴머니스트 세계문학전집 읽기] 3. 석류의 씨
공 출판사의 '어떤' 시리즈
[도서 증정] 응원이 필요한 분들 모이세요. <어떤, 응원> 함께 읽어요.[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렇게 더워도 되는 건가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기후위기 얘기 좀 해요![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1. <화석 자본>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8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 저자 배예람X클레이븐 동시 참여 라이브 채팅⭐
[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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