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

D-29
1.내가 정한 기준과 세상 혹은 회사가 원하는 기준이 다르나 중간 타협이 어렵기 때문에 2.같은 말 앵무새처럼 반복하게 해서…(안되는거 알면서, 책임도 안질거면서 그냥 말하며 하소연하면 감정쓰레기통 만드는 사람들) 스트레스라고 생각하면 그 어떤 것도 다 스트레스가 되는 부정적 생각의 고리인 것 같아요.
하기싫은일이여도 무언가를 해야할 때와 sns에서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당할 때 주로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SNS에서 타인과 비교 당한다는 것은... 나보다 잘 지내는 것 같은 남들의 모습을 보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을 말씀하신 거겠지요~ 그런데, 그건 비교를 ‘당하는‘ 게 아니라 SNS를 통해 자신이 남보다 못한 점을 찾기 위해 ‘스스로‘ 하는 행동이 아닌가 생각해요...
작가님이 올바르게 정정해주셨네요. 비교당하는게 아니라 스스로 비교하고 있었네요. 주어진 것에 만족하면서 건강한 일상을 살기위해서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아 질문을 주셨는데 까먹고 있었던 것 같아서요!ㅎ 아무래도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현실이 스트레스로 오는 게 아닐까 이리저리 치이던 회사원, 포기에 익숙해지는 은행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 교사 성공을 쫒고싶지만 실적이 따라오지 않는 세일즈맨, 로망을 꿈꾸고 변호사가 되었지만 현실은 티비속과 다른 현실,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기자신에게 실망스러운 군인 다들 원하는 바가 있는데 현실과 달라서 오는 괴로움이 스트레스로 오는 것 같아요
맞습니다~ 욕구와 현실의 차이가 스트레스를 만듭니다
내가 원하는 하루를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일에서든 인간관계에서든 어디서든 목표하던 바가 있는데 그걸 충족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생각해요
1주차 Question② 6명의 등장인물 중에 가장 조언을 해주고 싶은 사람은 누구이고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가요?
저는 민주현님께 조언보다는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대기업에 취업한 것도 대단한데, 자신의 길을 위해 과감히 퇴사하고 전혀 다른 전공임에도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된 점이 정말 용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헬렌 켈러가 말했듯, “인생은 과감한 모험이던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다.” 민주현님은 그 말처럼 과감한 선택을 통해 자신의 길을 개척한 분이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었던 동력은 대기업에서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것에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보다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갈구하는 마음에 불을 붙인 것이지요...
전 모두가 치열하게 살아내고 스트레스 받는 지점을 잘 살려내주셨는데요.세일즈맨의 된장찌개에서 조금은 내려놔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는 변호사요.. 서울소재 대학도 나오고 대기업도 가고 로스쿨가서 변호사가 되었다는 건..그래도 시작부터 상위권인거 같은데..어딜 가던 마음붙이지 못한거 같고.. 대기업도 로스쿨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기 보다는 외부에서 보여지는 시선에 따라 선택한 길인거 같아서...좀 안타까워요..
그렇죠.. 우리는 외부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며 살고 있어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 보다는 남이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먼저 의식하죠.. 매스미디어, SNS 같은 것들이 더욱 그렇게 남을 의식하고 살도록 부추깁니다... 그 속에서 나다운 나를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2화 은행원 택진님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보다 이정도면 괜찮아 괜찮지 않은가 라는 부분이 너무 본인의 시간을 포기한 느낌이라서 고르게 되었고! 택진님이 이거 하나면 그냥 웃을 수 있는 취미라도 꼭 가지시길… 생각보다 너무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계시는 건 아닌지 더 늦기전에 꼭 찾으셨으면 합니다.
음... 맞아요... 이야기 속에서 택진은 유일한 낙이 OTT를 보는 것이었어요... 그것보단 건강한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군인의 삼겹살에서 나온 군인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어요. 조 일병의 사망으로 인한 죄책감으로 시간이 많이 흘러도 여전히 마음의 부담감을 안고 살아가는게 힘들어보여서요. 재환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그만 마음의 부담감을 내려놨으면 좋겠어요. 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1주차의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조언해주고 싶은 사람은(제가 뭐라고ㅋㅋㅋ 갑자기 너 뭐 돼? 생각나네요) 교사의 짬뽕을 맡았던 담임선생님에게 말을 해드릴 것 같아요. 아이들과의 수업이 그리워졌을 때, 그때 다른 방향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면 된다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는 그 마음은 누구나 이해하고 공감받는 부분이기에 교감이 되려는 건 누구도 탓할 수 없고, 교감선생님의 자리도 굉장히 중요한 자리라고. 망설이는 이유는 정말 좋은 선생님이기에 그런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따뜻한 조언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실제 인물이라면 @물고기먹이 님의 조언을 듣고 눈물을 글썽거렸을 것 같아요
군인에게, 조언보다 등을 한번 토닥여주고싶어요. 나이가 조금 더 들고나니까 아 정말 어린친구들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죄책감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하고싶네요
6장까지 읽다 보니 실제 맛집이 하나씩 소개 되어서 찾아 보는 재미가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광장시장 김밥집이 가장 궁금해서 다음주 퇴근길에 가 보려고 해요. ^^ 가장 공감이 갔던 주인공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맞는지 회의가 들기도 하는 변호사 주현이었지만 조언이나 이야기를 들어주고 싶은 사람은 보험설계원인 현중씨였어요. 뭔가 이 길이 아닌 것 같은데 그런 조바심과 불안감이 된장찌개로 추억과 함께 잊어버려고 하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하지만 딱히 조언보다는 그냥 힘든 얘기를 들어주며 너무 조바심 내지 말라고 이렇게 진심으로 일하면 결국 잘 될테니 조금 멀게 보면서 천천히 가라는 말 밖에 못해줄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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