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왔습니다. 목차만 살짝 훑어 보았는데, 각 챕터의 제목만 들여다 보아도 내용이 무지 궁금해지네요. 이번달 독서도 흥미진진하겠어요! 아마도 에어컨 밑에서 읽게 될 듯 하니 더욱 실감나는 독서가 되겠네요.
Gabriel
안녕하세요. 지난 달은 신청만 하고 참여를 못 했습니다. 늘 좋은 책을 추천해주셔서 관심만 많고, 완독은 <행동> 1회만 한 거 같네요. 이번에도 열심히 재밌게 완주 도전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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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마음
이번에는 꼭 따라가기 위해 책 구매하고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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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믄요
책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어요. 좀 늦더라도 잘 따라가보도록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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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rix
@YG 기후 위기 관련해 제가 읽었던 책으로는 <파란하늘 빨간지구>,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끓는 바다, 녹는 빙하>, <찬란 한 멸종> 정도로 많지는 않고요, 기후 위기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카오스의 본질>을 흥미롭게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를 읽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기후 모델링 관련해 읽어볼만한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netrix
연해님의 대화: 오, 이번 모임이 첫 참석이시라니 환영합니다:)
@netrix @투투
저는 위에 올려주신 순서에서 『노이즈』 모임부터 꾸준히 함께하고 있는데요. 평소 잘 몰랐던 분야도 다채롭게 알아갈 수 있는 즐거운 모임이라고 조심스럽게 소개해봅니다. 이 공간에서 차근차근 함께 읽고 쓰면서 풍성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잘 부탁드려요!
@연해 첫 참석,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대됩니다. 저도 잘 부탁드려요!!
@투투님 반갑습니다! :-)
netrix
향팔님의 대화: @netrix @투투
안녕하세요. 저도 그믐과 ‘벽돌 책’ 함께 읽기 모임에 놀러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왕초보라 더욱 반갑습니다. 이번달 책 같이 읽고 즐겁게 얘기 나눠요!
YG님의 대화: @netrix 아, 저는 기후 위기나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다룬 책은 기본적으로 출간하면 한 번씩 살펴보는 편이라서 이 책은 그 모든 조건에 해당하는 책이라서 자연스럽게 접해서 읽었어요. :) 그리고 기후 위기나 기후 모델링에 대한 책은 엄~청 여러 책이 나와 있어요. 혹시 먼저 읽으셨거나 혹은 특정 관심사를 말씀해 주시면 제가 어쭙잖게 좁혀 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후 위기 관련해 제가 읽었던 책으로는 <파란하늘 빨간지구>,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끓는 바다, 녹는 빙하>, <찬란한 멸종> 정도로 많지는 않고요, 기후 위기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카오스의 본질>을 흥미롭게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를 읽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기후 모델링 관련해 읽어볼만한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답글로 작성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여기에 글 다시 남겨두었습니다 (위에 새글로 작성한 글을 삭제하는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ㅠ)
YG
netrix님의 대화: 기후 위기 관련해 제가 읽었던 책으로는 <파란하늘 빨간지구>,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끓는 바다, 녹는 빙하>, <찬란한 멸종> 정도로 많지는 않고요, 기후 위기와 관련된 내용은 아니지만 <카오스의 본질>을 흥미롭게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 <카오스, 카오스 에브리웨어>를 읽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기후 모델링 관련해 읽어볼만한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답글로 작성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여기에 글 다시 남겨두었습니다 (위에 새글로 작성한 글을 삭제하는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ㅠ)
@netrix 아, 그래도 여러 권 읽으셨네요. 기후 위기나 기후 모델링 도서는 어느 정도 수준의 관심사이냐에 따라서 권하는 책의 폭이 아주 달라집니다. 그냥 일반 시민의 교양 수준일까요, 아니면 생업의 관심사와도 연관이 있는 좀 더 전문적인 책일까요?
YG
Gabriel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지난 달은 신청만 하고 참여를 못했습니다. 늘 좋은 책을 추천해주셔서 관심만 많고, 완독은 <행동> 1회 만 한 거 같네요. 이번에도 열심히 재밌게 완주 도전해봅니다 ^^
@Gabriel 님, 아, 『행동』을 완독하셨다면 이번 달 벽돌 책은 벽돌 책도 아니지요. :) 이번 달에는 끝까지 완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환영합니다.
YG님의 대화: @netrix 아, 그래도 여러 권 읽으셨네요. 기후 위기나 기후 모델링 도서는 어느 정도 수준의 관심사이냐에 따라서 권하는 책의 폭이 아주 달라집니다. 그냥 일반 시민의 교양 수준일까요, 아니면 생업의 관심사와도 연관이 있는 좀 더 전문적인 책일까요?
@YG 직접 작은 스케일로라도 혹은 토이모델로 모델링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전문적인 책을 추천해주시면 한번 살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양서라도 @YG 님이 흥미롭게 보신 책 중에 추천해주실 만한 책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읽어보고 싶습니다. 감사드려요 :D
YG
netrix님의 대화: @YG 직접 작은 스케일로라도 혹은 토이모델로 모델링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좀 더 깊이 들어가는 전문적인 책을 추천해주시면 한번 살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교양서라도 @YG 님이 흥미롭게 보신 책 중에 추천해주실 만한 책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읽어보고 싶습니다. 감사드려요 :D
@netrix 아, 기후 모델링 관련해서는 제가 어쭙잖게 추천할 단계가 아니신 것 같은데요? 모델링 관련해서 최신 이슈는 차라리 논문을 찾아보시는 게 훨씬 더 나으실 듯해요.
책으로는 스펜서 위어트의 『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The Discovery of Global Warming )』을 추천합니다. 원서가 2003년에 나온 책인데, 기후 모델링을 포함한 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과학 논쟁을 추적한 책이라서, 지금 관심사와 딱 맞춤할 듯해요. 좋은 책인데 품절이라서, 도서관에서 구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디스커버》2003년 올해의 과학책,《USA 투데이》2003년 올해의 책 선정. 2001년 저명한 기후과학자들로 이루어진 국제 패널은 전 세계가 적어도 최근 1만 년 동안 일어난 적이 없었던 속도로 온난해지고 있으며, 그 이유가 인간 활동에 따른 온실기체 증가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스펜서 위어트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과학자들이 예상치 못했던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어떻게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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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rix
YG님의 대화: @netrix 아, 기후 모델링 관련해서는 제가 어쭙잖게 추천할 단계가 아니신 것 같은데요? 모델링 관련해서 최신 이슈는 차라리 논문을 찾아보시는 게 훨씬 더 나으실 듯해요.
책으로는 스펜서 위어트의 『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The Discovery of Global Warming )』을 추천합니다. 원서가 2003년에 나온 책인데, 기후 모델링을 포함한 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과학 논쟁을 추적한 책이라서, 지금 관심사와 딱 맞춤할 듯해요. 좋은 책인데 품절이라서, 도서관에서 구해 보셔야 할 듯합니다.
@YG <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 책은 저희 지역 도서관에는 없는 책이라고 뜨네요 ㅜㅜ 책을 구할 방법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추천과 조언, 감사드려요 :)
내일부터 이번달의 책 읽기가 시작되네요. 한 달 동안 함께 하게 되어 두근두근 합니다 :-) 감사합니다!
YG
netrix님의 대화: @YG <지구 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 책은 저희 지역 도서관에는 없는 책이라고 뜨네요 ㅜㅜ 책을 구할 방법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추천과 조언, 감사드려요 :)
내일부터 이번달의 책 읽기가 시작되네요. 한 달 동안 함께 하게 되어 두근두근 합니다 :-) 감사합니다!
@netrix 님, 구해 보시다가 어려우시면 저한테 따로 SOS 요청하세요. 제가 집에 있는 책을 PDF로 만들어 놓았거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YG
내일(8월 5일)부터 모임 시작합니다. 우리 모임 시작할 즈음에 『파란 하늘 빨간 지구』(동아시아)의 조천호 선생님께서 중요한 지적을 개인 소셜 미디어에 남기셨네요. 아래 옮겨 둡니다.
*
[AI와 에어컨]
2023년 기준으로 데이터 센터가 전 세계 전기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5%이며, 이마저도 대부분은 AI가 아닌 스트리밍, 소셜 미디어, 온라인 쇼핑 등에 사용되었다. 오히려 현재 전 세계 전력의 10%를 사용하는 냉방 가동이 2050년까지 3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AI는 에어컨보다 전력 사용 비중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유독 데이터 센터의 전력 부족을 크게 걱정한다. 이는 이 세상이 다수의 이익보다 소수의 이익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일 수 있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2025년 8월 4일)
파란하늘 빨간지구 - 기후변화와 인류세, 지구시스템에 관한 통합적 논의대기과학자가 기후변화와 관련된 여러 사안을 알기 쉽게 풀어놓는다는 점에서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다른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이 책이 전해주는 메시지다. 기후변화는 이미 많은 것을 바꿔놓았고, 그에 따르는 피해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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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rix
YG님의 대화: @netrix 님, 구해 보시다가 어려우시면 저한테 따로 SOS 요청하세요. 제가 집에 있는 책을 PDF로 만들어 놓았거든요.
8월에 함께 읽을 『일인 분의 안락함』 읽기표입니다.
하루 약 30쪽 읽어서 8월 5일에서 8월 29일까지 완독하는 일정입니다. 이번 달에도 주말에는 쉬어요. 병행(병렬) 독서도 하시고 드라마도 보시고 또 평일에 못 따라오신 분들은 뒤늦게 읽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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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YG님의 대화: 8월에 함께 읽을 『일인 분의 안락함』 읽기표입니다.
하루 약 30쪽 읽어서 8월 5일에서 8월 29일까지 완독하는 일정입니다. 이번 달에도 주말에는 쉬어요. 병행(병렬) 독서도 하시고 드라마도 보시고 또 평일에 못 따라오신 분들은 뒤늦게 읽으시면 됩니다.
[📚수북플러스] 4. 나를 구독해줘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도서증정-고전읽기] 셔우드 앤더슨의 『나는 바보다』[도서 증정] <여성과 전쟁: 우크라이나 소설가의 전쟁일기> 번역가 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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