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

D-29
맞습니다. 예전엔 습도가 높을수록 불쾌지수도 높아지는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습도 높은 여름 날엔 말 그대로 숨이 턱턱 막혀요. 습식 사우나에 갇힌 듯… 대만이나 일본의 여름 더위가 악명높은 이유도 습도 때문이라죠. 건설현장은 그래도 예전보다 휴식시간 규제가 점점 지켜지고 있는 추세라던데 (하지만 @YG 님 칼럼에서도 알 수 있듯, 같은 현장 내에서도 이주노동자는 사각지대에 있고요.) 쿠팡 같은 물류센터나 실외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폭염 대책이 너무 부족한 것 같습니다. 해가 갈수록 몸으로 느껴지는 위험은 점점 심해지는데 말이에요.
캐리어와 같은 엔지니어들은 극장의 관리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했다. 즉 이상적인 온도는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판매가 까다로운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가장 알아차리기 힘들 때가 가장 잘 동작하는 상태인 제품을 어떻게 마케팅할까? 어떻게 하면 열적 쾌적성을 제공하는 추상적이고 정의하기 어려운 제품을 팔 수 있을까?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흥미롭게도 힐의 연구도 더운 방에서 인체가 만들어내는, 때로 ‘인류 독’의 존재를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졌던 ‘불쾌한 냄새’의 해로움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냄새가 역겹긴 하지만’,57 그렇게 느끼는 이유는 단지 “교육을 받은 예민한 사람들이…냄새는 유기 화학적 독의 존재를 나타낸다고 믿도록 배워왔기 때문”이라고 썼다. 그는 불과 1세기 전까지만 해도, 결핵을 앓는 어른들이 “어리고 활기찬 이들의 호흡이 자신들의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상상을 하면서 붐비는 학교 교실에 일부러 숨을 쉬러 가기도 했다”라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상기시켰다. 젊은 체취의 치유력에 대한 거의 흡혈귀를 연상시키는 이 믿음은 병자들이 ‘믿음과 희망을 품고 답답한 공기를 마시도록’ 했다(다행히도 이제는 우리가 버린 믿음이다). 힐은 쾌적함을 정의하는 것이 각기 다른 문화적 기대로 인해 어렵다는 것을 인정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오...학교의 교실 냄새는 다시는 맡고 싶지 않습니다만....특히 중2 교실 들어갔는데 창문이 꽉꽉 닫혀 있으면 한겨울에도 선생님께서 창문 열라고 난리쳤다는 일화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연해 님, 사실 습도가 정말 문제입니다. 제가 최근에 칼럼을 하나 쓴 게 있어서 드립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19624 갑자기 31년 전 날씨 얘기를 꺼낸 이유가 있다. 마른장마가 지나가고 나서 한반도를 덮친 올해 7월 초의 더위가 31년 전 7월과 닮았다. 7월 8일 서울 최고기온이 32.2도를 찍은 것을 포함해 기온도 똑같이 높았다. 하지만 31년 시차를 두고 두 7월이 닮은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높은 습도다. 알다시피, 인간은 체온 약 36.5도를 유지해야 살아남는 항온 동물이다. 이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자 우리는 끊임없이 땀을 흘린다. 피부의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을 바깥으로 배출한다. 이렇게 땀이 증발하는 일이 어려워지면 어떻게 될까? 맞다. 몸의 열이 계속 쌓여 체온이 올라가고 심하면 생명을 잃는다. 안타깝게도 지난 8일 경북 구미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 20대 베트남 출신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북의 날씨는 대구 기준 최고기온 36.5도로 더웠다. 기온보다 높은 습도가 문제였다. 습도가 낮았더라면 이 노동자는 목숨은 건졌을 수도 있다. 이날 상대습도는 68.2%. 습도 약 70%의 날씨에서는 땀의 증발이 어렵다. 이 노동자의 사정도 그랬다. 습도가 낮고 그냥 기온만 높았더라면 줄줄 흐르는 땀의 일부가 계속 증발하면서 노동자의 몸에 쌓인 열을 식혔을 테다. 하지만 그날따라 기온에 더해 습도까지 높으면서 땀이 아무리 흘러도 피부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몸에 열은 계속 쌓이고, 땀도 계속 나고, 그러다 목숨을 잃은 것이다. 이런 사정을 염두에 두고, 요즘 기후학자가 관심을 가지는 여름철 온도는 ‘습구 온도’다. 습구 온도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온(건구 온도)에 더해서 습도까지 고려한 온도다. 습도가 100%라면 습구 온도와 건구 온도는 같고, 습도가 낮을수록, 즉 건조할수록 습구 온도는 건구 온도와 비교할 때 낮아진다. 예를 들어, 이달 들어 서울 최고기온은 지난 7일이 33.2도였고, 12일은 36.5도였다. 기온만 보면 7일보다 12일이 더운 날이다. 하지만 습도를 따져보면 다르다. 상대 습도가 7일은 79%로 최악이었지만, 12일은 47.5%로 건조했다. 습구 온도로는 7일이 30도로 12일 27도보다 오히려 높다. 보통 습구 온도가 30도보다 높으면 건강한 성인도 땀으로 몸을 식혀서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능력을 상실하게 된다. 8일 오후 베트남 노동자가 사망할 때 경북의 습구 온도가 약 31도였다. 이제 습구 온도 30도를 넘는 날씨가 얼마나 무서운지 감이 왔을 테다. 습구 온도를 살펴보면, 올해 7월 초순과 1994년 7월 날씨의 유사성도 도드라진다. 기상청 통계를 살펴서 습구 온도를 계산해 보면, 서울 기준 1994년 7월 습구 온도가 30도를 넘은 날은 절반 정도다. 올여름에는 찜통처럼 후덥지근했던 지난 8~9일에 습구 온도도 모두 30도가 넘었다.
따끈따끈한 컬럼이네요. 오늘 책에 건구온도 용어가 생소했는데.. 딱 맞게 개념 공부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여름이 일 년이 반이 된다는 예측이 얼마 안남았다 싶네요;;
습구온도랑 체감온도가 비슷한 개념인가봐요. 저는 체감온도 하면 왠지 주관적 느낌에 관련된 것 같고 온도계에 찍힌 온도는 더 객관적인 기분을 가져왔었는데, 기분 뿐 아니라 건강과 안전 측면에서도 기온과 습도를 합친 지표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큰일이지만 인도나 동남아 같은 곳이 기후재해를 대규모로 겪으면 세계가 난리날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때가 오래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ㅜㅜ
칼럼 감사합니다. YG님:) 습구 온도라는 걸 처음 알고 메모해뒀어요. 읽을수록 섬뜩해지는 내용이네요. 습도가 높은 날에는 땀의 증발이 어려워 숨이 턱턱 막혔던 것이군요. 안 그래도 제가 더위를 잘 안 타는 편인데, 올여름은 유난히 얼굴이 빨갛게 익더라고요(?). 열이 쌓여서 그랬나봐요. 근데 이주 노동자분에 대한 글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두 보고서 모두 '편안함' 과 '효율성'을 구분하려고 했지만, 그 두 가지를 연결(작업자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편안함)함으로써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안전 담당관의 분노는 1920년대의 냉매 전문가가 그 폭발성과 독성을 얼마나 당연시했는가를 보여준다. 냉각은 위험을 의미했지만, 위험이 흔한 제조업에서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희생해가면서까지 감수할 가치가 있는 위험이었다. 그러나 오락 산업에서는 화재나 중독 위험이 이윤에 대한 의지를 꺾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인종차별) 쾌적함의 폭력적 역사를 고려할 때, 미국의 영화관은 모든 사람의 피난처로서 제대로 기능한적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영화관들은 건축물로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라는 개념을 구체화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우리나라는 무더위 쉽터가 있잖아요. 특히 취약계층 노인분들 집에 있지 말고 무더위쉼터에 가 계시라고 캠페인도 한다던데, 미국은 그런데가 없나 보죠? 그런 걸 보면 우리나라가 그런 시스템은 잘 되있는 것 같기도 하고. 요즘엔 영화관도 못 가겠더군요. 물론 갈 생각도 없지만 관람료가 하도 비싸서. 뭐 보도에 의하면 한시적으로 나랏돈 풀어서 영화 싸게 볼 수 있게 한다고 하던데 끝났는지 모르겠어요.
(캐리어) 즉 이상적인 온도는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판매가 까다로운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요즘 시스템 에어컨도 많이 나오던데 이 책 약간 올드한 거 같습니다. 몇년도 산인지...
ㅋㅋㅋ 1930년 쯤 얘기니까요.. 에어컨 대중화 이전의 윌리스 캐리어는 인공지능 예어콘 비전을 가졌나 봅니다.
어쩐지! ㅋㅋㅋ 캐리어 들고 나올 때부터 알아 봤어요. 예전에 캐리어 에어컨이 최고였죠. 90년대 초 저의 집에 한 대 달았는데 2000년 이사 할 때까지 몇번 쓰지도 않았죠. 전기값 무섭기도하고, 또 굳이 에어컨 킬만큼 더운 것도 아니었고. 그때 저희 집이 언덕에 있기도 해서. 지금은 필수품이죠. 2000년 이후 생들은 에어컨이 없이 살았던 새대를 이해 못한다잖아요. 그게 꼭 생활의 문제라기 보다 기후의 문제가 더해진 거죠.
그러고보면 예전엔 학교에 에어컨이 없었죠. 교실 천장에 매달린 선풍기에서 더운 바람만 나오던 기억이… 학교 가기 전날 밤에 냉동실에 물통 하나씩 넣어놓고 꽁꽁 얼려서 다음날 싸들고 가고, 점심시간에 수돗물로 세수하던 기억도 나네요. 요즘에는 모든 학교에 교실마다 에어컨이 있다고 하더군요. 훨씬 더워졌으니… 전에는 기후위기 얘기만 나오면 음모론이라고 주장하던 사람들도 폭염, 폭우 등 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후를 몇 해 겪어보더니 점점 말이 없어진다고 해요.
아, 맞다. 그런 얘기도 들었어요. 그동안 줄기차게 기후위기는 거짓말이고 음모론이라고 주장하던 사람들(주로 미국 산업계 거물들?)이 더는 그 주장이 안 먹히니까 이젠 또 거꾸로 태세전환을 해서 ‘그래 맞다. 지구는 망가젔고, 이젠 우리가 뭔 짓을 해도 안 된다. 어차피 돌이킬 수 없는데 환경 정책이나 합의 그런 게 다 무슨 소용? 이제와서 기업을 규제하는 게 다 무슨 소용? 이왕 이렇게 된거, 하던 대로 편하게 살자!’ 이런 얘길 하면서 오히려 종말론을 퍼뜨린다는 소릴 듣고 입이 떡 벌어졌죠. 저도 기후위기에 대해 많이 비관적인 입장이었는데 아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되겠구나(=저런 애들한테 휘둘리는 꼴 나겠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아, 맞아요! 학교 갔다오면 그게 제일 중요했어요. 물통 얼리기. 제가 원래 수돗물은 잘 안 먹는 성격인데 그 얼린 물도 동나면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애들이 수돗가에 줄이 쫘악~ 섰죠. 수돗물이라도 먹겠다고. 쟤들도 먹는데 왜 나라고 못 먹나, 정말 더우니까 걸레 짠 물이라도 받아 먹겠더군요. ㅋㅋ 음모론의 중심에 트럼프가 있잖아요. 막 기후협약 탈퇴하고. 정말 상남자여요. ㅋㅋ
으아, 갑자기 등장한 추억 이야기에 반가움이 밀려옵니다. 수돗물에서 세수하던 거! 저도 기억나요. 물장난도 많이 하고요. 제 학창시절에 에어컨은 고등학교 때부터가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초중학교는 선풍기로 잘 버텼는데 말이죠. 시험 보는 날에는 시험지 날린다고 선풍기 끄라고 애들이 막... (아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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