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

D-29
“대기 중 온실가스의 양으로 봤을 때, 우리가 정말로 사태를 안정시키고 싶다면, 앞으로는 제한된 양의 온실가스만 내보내야 해. 그 정확한 숫자는 정치적인 것이고.”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84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공감과 연민을 가지고”, 에이해브의 “집요함”과 “미친 투지”로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묵묵히 임하는 샘의 태도가 인상적입니다. 읽으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에세이를 통해 냉매 판매자들-미국 남부의 보수적인 백인 남성들의 생각, 태도, 상황들을 조금 더 깊이 생각하게 해주어서 좋았고요. 그러고보면 ‘들어가며’에서도 레이저백의 가족, 경제적 상황 등을 일종의 연민이 섞인 시선으로 언급하고 있었네요. 에세이가 본문과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구성도 뭔가 더 특별하게 시선을 잡아끄는 것 같아서 저는 더 좋은 듯해요.
미즐리. 책을 읽기 전에는 알지 못했던 사람이었는데, 이 정도면 저주받은 재능의 소유자라고 해야할까요. 미즐리를 주인공으로 하는 책이나 드라마 또는 영화 같은 것들이 제법 있을법도 한 드라마틱한 삶을 산 것 같습니다.
미즐리는 전문의를 보러 가는 대신 독성이 높은 정제된 수은 한 병을 구해 2주 동안 그 액체 금속을 맨눈에 한 방울씩 떨어뜨렸다. 서서히, 조각조각, 수은이 작은 파편들을 미즐리가 직접 제거할 수 있을 만큼 큰 덩어리로 만들었다. 결국, 그는 스스로 금속을 모두 뽑아냈다. 그는 임시 의사역을 하며 자신의 시력을 직접 회복시켰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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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님의 문장 수집: "미즐리는 전문의를 보러 가는 대신 독성이 높은 정제된 수은 한 병을 구해 2주 동안 그 액체 금속을 맨눈에 한 방울씩 떨어뜨렸다. 서서히, 조각조각, 수은이 작은 파편들을 미즐리가 직접 제거할 수 있을 만큼 큰 덩어리로 만들었다. 결국, 그는 스스로 금속을 모두 뽑아냈다. 그는 임시 의사역을 하며 자신의 시력을 직접 회복시켰다. "
이 무슨...
그는 2035년의 세상이 1935년의 세상보다 “더 크고, 더 밝고, 더 안전하고, 더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때쯤이면 물리학자들은 우주의 신비를 풀 것이고, 교육, 건강, 교통이 더욱 발전할 것이며, 농업 기술 역시 발전할 것이다(미지는 각각에 대해 마치 주술사처럼 말했다). 그는 또한 2035년 즈음이면 화학자들이 ‘지구 대기 중의 오존량을 늘려 농업에 쓰일 자외선을 제한’해 작물 수확량을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사실은 반대로 미즐리가 발명한 프레온의 직접적 영향으로 인해 치명적 오존 손실이 발생하게 되지만 말이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옛날에는 주유소에 무연휘발유가 따로 있었죠. 즉 일반휘발유는 유연휘발유였다는 이야기겠죠. 미즐리가 개발한 납을 넣은 유연휘발유가 옥탄가를 높여 노킹 현상을 막았다면, 납을 금지한 지금은 옥탄가를 어떻게 높일까 궁금해하던 차에 고급휘발유가 생각났네요. 그것이 바로 옥탄가 높은 휘발유거든요. 인공지능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납 대신 다른 화합물을 넣는데 방향족 탄화수소, 산소화합물, 기타 첨가제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소화합물 중 하나는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문제가 생겼고 방향족 탄화수소 중엔 톨루엔이 있던데 이거 독성 물질아닌가요? 그래서 제미나이에게 다시 물었더니 답변이 이렇습니다. ‘하지만, 고급휘발유에 사용되는 톨루엔은 매우 소량이 첨가됩니다. 휘발유 자체가 수많은 독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톨루엔 소량 첨가가 전체적인 위험성을 크게 높이는 것은 아닙니다. 휘발유를 취급할 때에는 항상 충분한 환기, 마스크 착용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화학의 세계는 복잡합니다. 화학물질이 무슨 부작용을 일으킬지 사전에 다 점검하기 어렵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지의 두려움이 커지네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냉방이 되기 이전, 프레온이 있기 이전의 세계로 마법처럼 돌아갈 순 없다는 것이다. 그런 것을 원해서도 안 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다음에 어디로, 왜 가고자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어떻게 가고자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화학의 힘은 막강하죠. 식량 생산이 늘면서 기근이 많이 줄었지만 질소비료의 원료가 고갈되던 시점에 독일 화학자 하버가 인공적으로 공기 중의 질소를 추출해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지 않았다면 인류의 운명은 바뀌었을 거에요. 그런데 그 하버가 독가스의 발명자이기도 하니, 화학은 빛과 그림자가 다 짙은 분야 같아요.
아침에 뉴스를 보다 보니, 6000만원 짜리 목걸이나 스위스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5000만원짜리 시계를 사는 것은 30대의 에어컨을 사거나 자가용을 타고 십년간 출퇴근을 하는 것에 비하면 (휘발유값이 대충 그정도 들까요) 무척 친환경적인 소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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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님의 대화: 저도 향팔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저는 꼭 환경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일부러 몸을 써가면 하는 것들이 있긴 합니다. 이것도 어떤 의미에서 '소비의 노예가 되지는 말아야겠다'는 향팔님 의견과 맞닿아있다 여겨지고요. 필요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세일해서 유행해서) 샀으니까 써야 한다는 논리를 가진 분들을 많이 보거든요. 그리고 저 또한 제가 중독에 민감한 사람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쾌락적인 많은 걸(음식 포함) 제 삶에서 소거했어요. 주변에서는 '거 무슨 재미로 사냐'라는 핀잔을 자주 듣는데 어쨌든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일 테지요(꽤나 지독한 사람입니다). 제가 답답한 포인트는 자본주의 시장의 흐름은 알겠는데, 그 자본주의 시장을 컨트롤하는 기업들이 얼마만큼의 윤리의식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기술의 진보가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기술이 먼저 가고, 뒤늦게 의식이 따라가니까 세계가 점점 병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 일단 기술은 만들었고, 이제 너희들이 어떻게든 살아남아봐! 라는 느낌이랄까. 그럼 강한자는 살아남고 약한자는...? 장강명 작가님의 <먼저 온 미래>라는 책을 읽으면서 "기술이 가치를 이끄는 게 아니라 가치가 기술을 이끌어야 한다."라는 문장을 한동안 품고 있기도 했는데, 이걸 자꾸 놓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기술이란 가치를 먼저 세우고, 기술이 그 가치를 따라갈 때 비로소 빛날 수 있다는 것을요. 그렇다면 '좋은 가치란 무엇인가'를 천천히 숙고하며 토론해봐야겠죠.
@연해 저도 먼저온 미래를 읽고 '기술이 가치를 이끄는 것이 아닌 가치가 기술을 이끌어야 한다'는 장강명 작가님의 말씀에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이제는 기업들의 영향력이 너무 커져서 일부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한 국가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치기도 하죠. 그 기술들의 좋고 나쁨을 따질 때 쯤이면 벌써 나쁜 영향에 중독되어 있는 경우가 많구요. 이게 참 여러운 것 같습니다. 이번 책에의 대표적 빌런 토마스 미즐리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이 분에 대한 다큐를 찾아보다가 이에 대해 잘 설명한 동영상을 찾았어요. 거기 동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말은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미즐리가 자동차 엔진 노킹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납의 위험을 알면서도 납을 첨가함으로써 꽤나 많은 수익을 올릴 수는 있었으나 그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현재 미국인들은 그들의 조상보다 체내 납함량이 1,000배나 많아졌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실린더를 사용해서 연소를 하는 경비행기에는 유연 휘발유가 버젓이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 토마스 미즐리의 만행과 패터슨의 헌신적인 노력에 관심있으시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글 자막지원도 됩니다. ^^ https://youtu.be/IV3dnLzthDA?si=MHpCe6bL4Ycc7-XB
나는 그 복잡한 심리에 감탄했다. 샘은 좌파 환경운동가와 백인 진보주의자들에게서 곧잘 볼 수 있는 순수주의자들의 화려한 언변, 다시 말해 정작 오염된 곳에 사는 당사자들은 배제한 채 내뱉는 뻔지르르한 말들, 해맑기만 한 행동을 경계했다. 순수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은 인간 행동의 복잡성을 무시한다. 세상을 선과 악으로 나누기는 쉽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훨씬 어렵긴 해도, 우리는 질문을 던져야 한다. 어떻게 하면 정의에 대한 우리 고유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으면서 폭력적인 신념을 가진 사람들과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들에게 책임을 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점점 늘어나는 회복적 정의의 움직임이 길을 제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쉽고 보편적인 대답은 없다. 나는 정의가 결코 복수의 모습과 닮아 있진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연해님의 대화: 이 무슨...
그래서 젊은(그닥 젊지는 않지만)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거 같아요. 자살의 원인 중 중금속 중독으로 인한 정신착란도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YG님의 대화: @stella15 아, 이동식 에어컨 쓰세요? 에어컨에는 당연히 냉매가 들어가요. 쿠팡에서 인기있는 제품을 들여다 보니, R410A 냉매를 쓴다고 나와 있네요. R410A 냉매는 두 가지 HFC(수소, 불소, 탄소로만 이뤄진 화합물이라서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은) CH2F2 / CHF2CF3의 혼합물입니다. 역시 오존층은 파괴하지 않지만, 지구 가열에 영향을 주는 온실 기체라서 규제 대상입니다.
이거 보면 설탕 대신 사카린(아스파탐) 넣고, 무당 과자엔 지방 많이 넣고...뭐 그런 사이클의 연속 같아요. 고기 안 먹겠다고, 땅에 막 비료 뿌리면서 야채 키우는 건 맞나 싶고... 전 요새 친환경 유기농으로 농부를 돕는 직거래 야채 시켜 먹는데, 커다란 스티로폼 상자에 배달돼서 그거 볼 때마다 이게 맞나 싶습니다.
에틸사는 유일한 위험이 제조과정에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 그런 주장은 공장 노동자를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말해주었다. 노동자의 희생은 과학적 진보, 역사적 진보의 대가였다. (...) 진보의 대가는 문제다. 그 말은 일부 생명이 다른 생명보다 더 귀하고 일부 생명이 위험에 노출되어야 다른 생명이 안전하게, 더 엄밀하게는 안전하다는 인식 속에 살 수 있다는 명백한 사실 외에 무엇을 의미할수 있을까?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오도니안님의 대화: 아침에 뉴스를 보다 보니, 6000만원 짜리 목걸이나 스위스 장인이 한땀한땀 만든 5000만원짜리 시계를 사는 것은 30대의 에어컨을 사거나 자가용을 타고 십년간 출퇴근을 하는 것에 비하면 (휘발유값이 대충 그정도 들까요) 무척 친환경적인 소비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ㅎㅎ 그 생각을 못 했네요. 역시 👍
stella15님의 대화: ㅎㅎ 그 생각을 못 했네요. 역시 👍
일종의 농담이란 거 아시죠? ^^;
꽃의요정님의 대화: 이거 보면 설탕 대신 사카린(아스파탐) 넣고, 무당 과자엔 지방 많이 넣고...뭐 그런 사이클의 연속 같아요. 고기 안 먹겠다고, 땅에 막 비료 뿌리면서 야채 키우는 건 맞나 싶고... 전 요새 친환경 유기농으로 농부를 돕는 직거래 야채 시켜 먹는데, 커다란 스티로폼 상자에 배달돼서 그거 볼 때마다 이게 맞나 싶습니다.
헉, 사카린 먹으면 안되는 건가요? 그게 오히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해서 몇년 전에 거의 캠페인 하다시피 했는데. 서양에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거라고. 참고로 저는 커피 마실 때 아주 소량 넣어 마십니다. 설탕 보다 훨 낫던데. 맞는 게 어딨습니까? 그냥 싸 주는대로 받는 거죠. 전 우리나라가 그 어느 나라보다 쓰레기 분수 거에 진심이라는데 이거 어떻게 분해되는지 알고 싶기도해요.
stella15님의 대화: 헉, 사카린 먹으면 안되는 건가요? 그게 오히려 설탕을 대체할 수 있다고 해서 몇년 전에 거의 캠페인 하다시피 했는데. 서양에선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거라고. 참고로 저는 커피 마실 때 아주 소량 넣어 마십니다. 설탕 보다 훨 낫던데. 맞는 게 어딨습니까? 그냥 싸 주는대로 받는 거죠. 전 우리나라가 그 어느 나라보다 쓰레기 분수 거에 진심이라는데 이거 어떻게 분해되는지 알고 싶기도해요.
예전에 아스파탐이 설탕보다 300배(책마다 다름) 달다는 얘기를 듣고, '이건 뭐가 됐든 몸에 좋을 수가 없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증명된 건 없어요. 평생 줄담배 피워도, 말술을 마셔도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그러한 식품첨가물들이 신경계를 교란시킬 거란 학자들의 말엔 공감합니다. 제가 (놀랍게도) 식품영양전공자인데, 저희 과에서 축제할 때 쿠키를 만들어 판 적이 있어요. 그때 설탕을 아무리 넣어도 쿠키가 전혀 달아지지 않아 다들 놀랐습니다. 모두 전공자들인데, 쿠키 만들어 본 적이 없어서(다들 공부만 해서 대학왔쥬?) 달지 않을 거란 생각을 아무도 못한 거죠. 설탕을 몇 포대를 넣어도 달아지지 않아 결국 누군가 '아스파탐 가지고 와!'해서 겨우 달게 만들었네요. 소량으로 그런 강력한 맛을 내는데 절대 몸에 좋을 리 없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결론은 시중에서 파는 과자들이 정말 맛있잖아요? 정말 먹고 싶지 않지만 아주 잘 사먹고 있습니다. ^^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 8월 13일 수요일에는 2부 2장 '미친 천재, 토머스 미즐리'와 2부 3장 '쾌적 냉방의 시작'을 읽습니다. 이미 읽고 계신 분들이 말씀해 주셨듯이, 이분은 문제적 과학자 토머스 미즐리와 그가 개발한 CFCs가 가능하게 한 현대적인 의미의 냉방의 시작을 다루고 있습니다. 미즐리는 정말 보면 볼수록 신기한 인물이죠. 오죽하면, 딱 한 명이 인류에게 미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일을 (선의와 열정으로) 자기가 실천한 사람이니까요. 오늘 부분을 넘기고 나면, 이번 주는 계속해서 여유로운 일정입니다.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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