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틸사는 유일한 위험이 제조과정에 있다고 주장했다. 사실 그런 주장은 공장 노동자를 기꺼이 희생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말해주었다. 노동자의 희생은 과학적 진보, 역사적 진보의 대가였다.
(...) 진보의 대가는 문제다. 그 말은 일부 생명이 다른 생명보다 더 귀하고 일부 생명이 위험에 노출되어야 다른 생명이 안전하게, 더 엄밀하게는 안전하다는 인식 속에 살 수 있다는 명백한 사실 외에 무엇을 의미할수 있을까?
”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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