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

D-29
오도니안님의 대화: 성공과 돈에 미친 것일 수도 있지만, 반드시 위험한 건 아니라고 믿는 식으로 합리화를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인간의 자기합리화 능력에 깜짝 놀랄 때가 많아서. 언젠가 더 깊이 알아보고 싶네요.
그죠. 자기합리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정말 사람의 자기합리화란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것 같아요. 셀프 가스라이팅이라고 해야하나.... 작년에 우리나라를 위기에 던져버린 사람들도 자기합리화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롱기누스님의 대화: 그죠. 자기합리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정말 사람의 자기합리화란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것 같아요. 셀프 가스라이팅이라고 해야하나.... 작년에 우리나라를 위기에 던져버린 사람들도 자기합리화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마침 4장 독서에서 @YG 님이 <물로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언급해 주셨는데, 오래되어 읽으면서 한 메모를 살펴보니.. "자기 기만"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좌절과 실패를 인정하고 싶지 않기에 분류학자이자 우생학자인 데이비드 스타 조던은 자기 기만에 빠지지 않았었나 하는 부분이었어요.. 데이비드 보다는 완전 괴짜인 미즐리이지만 자기기만 측면에서 비슷해 보였습니다.
자기합리화를 어느 정도 하지 않으면 너무 살기가 힘들고 할 수 있는 일도 줄어들어서. 적당한 수준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적당함이 어느 만큼인지는 찍는 수밖에 없구요. ^^
롱기누스님의 대화: 그죠. 자기합리화... 그럴 수도 있겠네요. 정말 사람의 자기합리화란 무시무시한 힘을 가진 것 같아요. 셀프 가스라이팅이라고 해야하나.... 작년에 우리나라를 위기에 던져버린 사람들도 자기합리화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어느 정도 장담할 수 있는데 계엄 주동자 중에 스스로가 애국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aida님의 대화: 마침 4장 독서에서 @YG 님이 <물로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언급해 주셨는데, 오래되어 읽으면서 한 메모를 살펴보니.. "자기 기만"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좌절과 실패를 인정하고 싶지 않기에 분류학자이자 우생학자인 데이비드 스타 조던은 자기 기만에 빠지지 않았었나 하는 부분이었어요.. 데이비드 보다는 완전 괴짜인 미즐리이지만 자기기만 측면에서 비슷해 보였습니다.
물고기는 존재하는 않는다... 맞습니다. 자기기만. 정확한 표현이신 것 같네요.
오도니안님의 대화: 이건 어느 정도 장담할 수 있는데 계엄 주동자 중에 스스로가 애국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동의합니다. 그럴 것 같아요. 그러면서 동시에 정말 놀라운 것은 어떻게 그렇게 확신을 가질 수 있었는지 입니다. 보통은 이게 맞는지 틀릴지 고민하면서 오랜 시간 자신의 확신을 단단히 하려는 증거(?)를 찾으려 하잖아요. 그럼에도 쉽게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번뇌와 좌절도 하면서... 그들은 그들의 생각에 어떻게 그런 확신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왜 우리는 그렇게 하찮은 사람들에게 권력을 맡기게 되었을까요? 무엇이 정치경험이 하나도 없었던 사람을 한 나라의 지도자로 세우는데 일조했을까요? 그 만큼의 힘이 기존 정권에 대한 반발이었던 것이었을까요? 이것만 아니면 된다라고 생각해서 내린 단순한 결론에 대한 댓가를 경험했던 것이었을까요? 하나 둘씩 드러나는 특검의 소식들은 이나라의 국민으로서 자괴감과 그만큼의 안도감을 동시에 느끼게 합니다.
인종주의 또 그것과 궤를 같이하는 식민주의/탈식민주의를 새삼 생각해보게 하는 멋진 신간 소설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저는 올해 읽은 소설 가운데 현재까지는 최고였고, 아마도 연말에 '올해의 책' 가운데 한 권으로 꼽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중국계 미국 작가 R. F. 쿠앙의 『바벨』(문학사상). 원래 쿠앙의 최신작이자 국내에서는 이전에 나온 『바벨』보다 먼저 번역된『옐로페이스』(문학사상)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서, 신간을 큰 기대 없이 손에 들었어요. 그런데 두 권, 합치고 보면 거의 900쪽 가까운 벽돌 소설인데 단숨에 읽어버렸지 뭐예요. 1830년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번역을 공부하는 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설정이 살짝 가미된 대체 역사 소설입니다. 번역과 식민주의/탈식민주의 또 인종주의 사이의 관계를 실제 역사와 절묘하게 버무려서 기가 막힌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쿠앙은 1996년생인데, 『옐로페이스』 읽을 때만 해도 그저 재기발랄한 젊은 작가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괴물 작가였어요. 좋은 책은 널리 알려야겠기에 여러분도 눈여겨 보시라고 이렇게 추천합니다.
[세트] 바벨 1~2 세트 - 전2권스물여섯 살의 나이에 세계 3대 SF 문학상 중 네뷸러상과 로커스상을 석권한 R. F. 쿠앙의 대표작.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 중 하나였으나 석연치 않은 정치적 이유(검열 스캔들)로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던 휴고상까지 거머쥐었다면 『바벨』 한 작품으로 세계 3대 SF 문학상 석권이라는 진기록을 세웠을 것이다.
옐로페이스20대 중반의 나이에 네뷸러상, 로커스상, 영국도서상 등을 수상하며 영미권에서 가장 핫한 젊은 작가로 떠오른 R. F. 쿠앙이 자신이 반짝 스타가 아니라 대중성과 문학성을 겸비한 차세대 작가임을 전 세계 독서계에 강렬하게 각인시킨 문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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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님의 대화: 인종주의 또 그것과 궤를 같이하는 식민주의/탈식민주의를 새삼 생각해보게 하는 멋진 신간 소설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저는 올해 읽은 소설 가운데 현재까지는 최고였고, 아마도 연말에 '올해의 책' 가운데 한 권으로 꼽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중국계 미국 작가 R. F. 쿠앙의 『바벨』(문학사상). 원래 쿠앙의 최신작이자 국내에서는 이전에 나온 『바벨』보다 먼저 번역된『옐로페이스』(문학사상)를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서, 신간을 큰 기대 없이 손에 들었어요. 그런데 두 권, 합치고 보면 거의 900쪽 가까운 벽돌 소설인데 단숨에 읽어버렸지 뭐예요. 1830년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번역을 공부하는 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판타지 설정이 살짝 가미된 대체 역사 소설입니다. 번역과 식민주의/탈식민주의 또 인종주의 사이의 관계를 실제 역사와 절묘하게 버무려서 기가 막힌 상상력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쿠앙은 1996년생인데, 『옐로페이스』 읽을 때만 해도 그저 재기발랄한 젊은 작가라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괴물 작가였어요. 좋은 책은 널리 알려야겠기에 여러분도 눈여겨 보시라고 이렇게 추천합니다.
<옐로페이스> 원서가 항상 교보에 깔려 있는 것만 보다가 도저히 읽을 책이 없어 영어책모임에 추천해서 읽었는데, 저도 재미있었고 다들 반응이 좋았습니다. 근데 한국에선 많이들 안 읽으신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YG님의 입소문을 타고 베셀로 등극!! 바벨은 페북에서도 극찬하셔서 꼭 읽어 보려고요.
aida님의 대화: 마침 4장 독서에서 @YG 님이 <물로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언급해 주셨는데, 오래되어 읽으면서 한 메모를 살펴보니.. "자기 기만"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좌절과 실패를 인정하고 싶지 않기에 분류학자이자 우생학자인 데이비드 스타 조던은 자기 기만에 빠지지 않았었나 하는 부분이었어요.. 데이비드 보다는 완전 괴짜인 미즐리이지만 자기기만 측면에서 비슷해 보였습니다.
<콘클라베>의 주인공 사제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확신'에 찬 행동이 가장 위험한 요소이기도 하고요. '항상 의심하라~~~' 하도 여기저기에 나온 말이라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aida님의 대화: 마침 4장 독서에서 @YG 님이 <물로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언급해 주셨는데, 오래되어 읽으면서 한 메모를 살펴보니.. "자기 기만"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구요. 어떻게 보면 자신의 좌절과 실패를 인정하고 싶지 않기에 분류학자이자 우생학자인 데이비드 스타 조던은 자기 기만에 빠지지 않았었나 하는 부분이었어요.. 데이비드 보다는 완전 괴짜인 미즐리이지만 자기기만 측면에서 비슷해 보였습니다.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해주신 얘기가 생각나네요. ‘인간이 가장 하기 어려운 일은, 자기가 잘못 생각했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일’이라고 하시더군요. 또 다른 선생님은 ‘불신만이 살 길이다’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셨어요. 그땐 그저 힘센 놈들에게 속지 말라는 뜻으로만 이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되는 말인 듯합니다.
남성리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전 책읽기에 관심은 많지만 현실은 읽기 실천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렇게라도 가입하여 여러분들께서 올리시 글을 읽으면서라도 책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싶습니다. 로그인 하여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언젠가는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올수있겠지요. 우선은 눈으로 참여 하겠습니다.
@남성리 반갑습니다. 저도 그믐에 처음 왔을 때 눈팅만 했었답니다. 혼자 읽을 때보다 재미도 있고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합성된’, ‘제조된’, ‘인위적인’이라는 단어들은 이제 칭송받을 만한 용어가 되었으며, 과학을 통한 인류의 자연에 대한 승리를 암시했다. 애딩턴은 이상적인 실내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 현대적 접근 방식이 아이러니하게도 쾌적함이 아닌 생존을 위해 냉방이 필요한 열적 환경을 만들어냈다고 지적한다. 에어컨이 없으면 현대에 사는 사람들은 질식하고 말 터였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238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남성리님의 대화: 안녕하세요. 전 책읽기에 관심은 많지만 현실은 읽기 실천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렇게라도 가입하여 여러분들께서 올리시 글을 읽으면서라도 책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싶습니다. 로그인 하여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언젠가는 직접 참여하는 시간이 올수있겠지요. 우선은 눈으로 참여 하겠습니다.
아, 저도 직접 참여는 많이 못하지만 곁다리로 듣는 것이 많아서 즐겁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가끔 댓글로 참여 하기도 하고. 너무 눈팅만 하지 마시고 생각나는 거 있으시면 자유롭게 나눠 주세요. 그래야 친해집니다. ^^
캐리어는 공기 선도를 통해 제조에 적합한 공기의 물리적 상태를 표시하려 한 것이지만, 미국 난방및환기협회 연구소는이를 모델로 사용해 인간의 편안함이라고 불리는 그 규정하기 힘든 영역의 발견되지 않은 경계를 정의하려 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12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인간의 주관적인 느낌이 그래프로 표현될 수 있을까?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18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관객들이 냉방으로 느끼는 불쾌함은 인간의 진보를 보여주는 듯했다. 우리는 과학적 발명이라는 순전한 의지의 산물로 가장 뜨거운 여름날 몸을 떨 수 있었다. 우리는 어떻게 고통받을지 선택할 수 있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25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이처럼 서로 분리되고 거의 평등하지 않았던 쾌적함의 폭력적 역사를 고려할 때 미국의 영화관은 무더운 날 모든 사람의 피난처로서 제대로 기능한 적이 없다. 하지만 그래도 영화관들은 건축물로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라는 개념을 구체화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33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캐리어와 같은 엔지니어들은 극장의 관리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했다. 즉 이상적인 온도는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판매가 까다로운 것은 바로 이 때문이었다. 가장 알아차리기 힘들 때가 가장 잘 동작하는 상태인 제품을 어떻게 마케팅 할까?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35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관행적 편안함은 일종의 문화적 습관이므로 편안함을 위한 특정 습관을 고치는 유일한 도구가 또 다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합리적이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40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나와 세상을 안정적으로 연결해 주는 내 전화기는 그 재료가 채굴되는 지역을 덜 안정적으로 만들었다. 나의 안정성은 내가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공동체의 늘어난 불안정성에 의존한다. 다시 말해 이 편안함은 누구의 것인가?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47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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