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님의 대화: 어제밤에 완독했습니다. 직업이 연구원인지라 내심 확실한 기술적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그런 건 없는 것 같네요. 게다가 저자는 이 문제는 기술적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니라고 시종일관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려고 끝까지 노력했는데 그다지 낙관적인 미래가 올 것 같지는 않아 걱정됩니다. 수집한 문장들과 구체적인 생각들은 진도에 맞춰 올리겠습니다.
@밥심 와, 무슨 분야 연구원으로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번에는 제일 먼저 완독하셨네요. 고생하셨고, 출장 잘 다녀오십시오. 중간중간 메모와 의견도 남겨주시면서 함께 마무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