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

D-29
YG님의 대화: @밥심 @향팔 네, 맞습니다. 저도 향팔 님과 같은 의미로 이해했어요. 그런데, 저자가 언급한 『플랜 드로다운』 한국어판이 있거든요. 저는 출판사와 협업해서 한국어판 홍보 해설 영상도 찍었는데, 디테일한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요. ㅠ. (제가 집에서 책을 못 찾아서 확인을 못했는데, 드디어 오늘 아침에 책을 찾고서 출근했어요. 제가 책 확인해서 자세한 내용 올릴게요.)
해당 부분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문은 “Educating Girls”입니다. We’re used to hearing about wind turbines, solar energy, food waste, and afforestation—all categories within the top ten—but “Refrigerant Management” crowned a list with far more compelling ideas like “Educating Girls,” “Electric Vehicles,” “Indigenous Peoples’ Land Management,” and “Bioplastic.” “Refrigerant Management” must also appear strangely impersonal to the average person. Who is to manage this refrigerant? Not I! It’s not a solution, in other words, in which we feel we have much agency.
연해님의 문장 수집: "우리가 파멸에 좀 더 가까이 가게 된 이유는 훨씬 더 평범한 데에 있다. 더운 날 좀 더 시원해지고 싶었을 때다. 냄새가 나지 않도록 겨드랑이에 탈취제를 뿌렸을 때, 머리카락을 고정하려고 스프레이를 뿌렸을 때, 더위를 식히기 위해 그리고 애써 고정한 머리를 흐트러뜨리지 않기 위해 차의 창문을 여는 대신 에어컨을 켰을 때다. 안에 있는 유리를 보호하려고 상자 안을 스티로폼으로 채웠을 때, 나들이를 떠나며 나중에 버리기 쉽게 일회용 컵을 샀을 때, 지난 6월 극장에 스웨터를 가져갔을 때, 지난 7월 더위를 피해 영화를 보러 갔을 때, 지난 8월 슈퍼마켓에 들러 통로의 공기보다 조금 더 차가운 냉동고 안의 아이스크림을 샀을 때다."
저는 오늘 (진도에 맞춰) '들어가며'를 읽었는데요. 이 대목을 읽으면서 섬뜩했어요. 거창한 구호만 외칠 게 아니라 일상에 스며들어 독인지도 모르게 퍼지고 있는 움직임들이 더 무서운 게 아닌가 싶었거든요. 친환경을 중시하면서 '에어컨을 트는 것'에서만큼은 관대한 환경을 여러 번 접합니다. 그때마다 일관성이 없는 것 같아서 물음표가 생겨요. 제가 몸담고 있는 조직도 마찬가지입니다. 친환경과 재활용을 외치면서 에어컨은 냉동실마냥 풀가동입니다. 끄고 안 끄고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꺼야겠다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것 같아요. 참아야겠다던가... 악순환의 연속인 것 같아 더 무섭습니다. 뜬금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모작가님의 이 문장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서울에서의 계절은 사계절이지만 한 계절이기도 했던 셈이다. 늘 비슷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데 모두가 혈안이 되어 있는 도시였고 나도 그랬으니까." 뭐 이제 서울만의 이야기도 아니겠지요.
향팔님의 대화: 세계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여성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면 직업을 가지고 사회적 참여가 확대될 것이고, 그에 따라 친환경적 선택이나 출산율 감소 등 여러 개선이 일어나면서 기후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로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그걸 ‘여학생 교육’이라고 번역하면 의미 전달이 모호해지는 듯 해요. 이미 학생인 여성들을 더 교육시켜야 한다는 뜻으로 읽힐 수 있잖아요. 그래서 ‘여성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확대’ 등으로 명확히 써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향팔님:) 저도 이 대목에서 물음표가 떴는데(여기서 여학생 교육이 왜 나오지? 잘못 읽은 건가?) 너무 뜬금없다 생각해서 흐린눈을 했었다지요. 그런데 이렇게 딱! (감사합니다) 이 책은 제가 전자책으로 읽고 있어서 '교육'과 '여성'의 키워드를 검색어로 넣었더니, 향팔님이 말씀하신 ‘여성 아동·청소년의 교육권 확대’와 비슷한 맥락인 것 같았어요. '친환경적 선택이나 출산율 감소 등 여러 개선이 일어나면서 기후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해주신 것처럼요(후반부에 살짝 나오는 것 같던데, 아니면 어쩌나...). 하지만 번역의 아쉬움은 있네요(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좋았을걸).
롱기누스님의 대화: 저는 서점에서 책이 빨리와서 조금 먼저 읽고 있습니다. 프레온에 대한 소소한 지식 -CFC, HCFC, HFC 의 차이 - 를 찾아보며 기본 지식을 쌓고 있어요. 지난 달 책과는 달리 좀 쉽게 읽히는 느낌은 아마도 심심치 않게 나오는 저자의 유머(?)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달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즐거운 책읽기가 되길 바래봅니다. ^^ 그런데, 저자가 상당히 젊네요. 미남이고..ㅋㅋ
저도 이번에는 용어들이 낯설어서 메모하며 읽고 있습니다(시작은 항상 이랬었지...). 아무래도 현실과 맞닿은 부분이 많아 과학책임에도 <냉전>과 <소련 붕괴의 순간>보다는 술술 읽히는 것 같아요(처음에는 항상 이 말을 했었지...). 지난 모임에서 "8월도 함께 하시죠?"라고 물어봐주셨는데, 마지막 날이라 제가 답하기도 전에 방이 닫혀서(하하하) 이 방에서 연결지어 답변드립니다. "네, 그럼요."
저 늦었지만 오늘부터 시작할게요!!
YG님의 대화: @밥심 @향팔 네, 맞습니다. 저도 향팔 님과 같은 의미로 이해했어요. 그런데, 저자가 언급한 『플랜 드로다운』 한국어판이 있거든요. 저는 출판사와 협업해서 한국어판 홍보 해설 영상도 찍었는데, 디테일한 내용은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요. ㅠ. (제가 집에서 책을 못 찾아서 확인을 못했는데, 드디어 오늘 아침에 책을 찾고서 출근했어요. 제가 책 확인해서 자세한 내용 올릴게요.)
한국어판이 있군요. 원문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도 (언젠가) 읽어보고 싶네요. (읽는 속도는 거북인데 읽을 책은 왜케 많은지요!) 에릭 딘 윌슨이 “야심 찬 제목이지만 그럴 만하다”고 한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그치만 일단은 말씀하신 해설 영상을 찾아보는 걸로 갈음을… 하하 https://youtu.be/rsqjJBGdxrk?si=3uECvebV-VA6NomW 우리가 알아야 할 기후변화 대책 『플랜 드로다운』 1. 에너지 편
연해님의 대화: 저도 이번에는 용어들이 낯설어서 메모하며 읽고 있습니다(시작은 항상 이랬었지...). 아무래도 현실과 맞닿은 부분이 많아 과학책임에도 <냉전>과 <소련 붕괴의 순간>보다는 술술 읽히는 것 같아요(처음에는 항상 이 말을 했었지...). 지난 모임에서 "8월도 함께 하시죠?"라고 물어봐주셨는데, 마지막 날이라 제가 답하기도 전에 방이 닫혀서(하하하) 이 방에서 연결지어 답변드립니다. "네, 그럼요."
@연해 님 글 읽으면서 빵 터졌습니다. 그래도 연해 님은 언제나 성실히 잘 읽으시지요. 저는 매달 초에 책을 펼 때는 항상 나름 진지하고 랭철한 각오로 시작하지만, 날이 갈수록 점점 자세가 풀어지면서 진도는 뒤처지고 수다나 떤다는거 아닙니까. 하지만 이번 달엔 진도를 꼭꼭 맞춰 보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해봅니다. @YG 님이 짜주신 8월 읽기표를 보니 왠지 해 볼 만해 보여요!(처음에는 항상 이 말을 했었지…)
연해님의 대화: 저도 이번에는 용어들이 낯설어서 메모하며 읽고 있습니다(시작은 항상 이랬었지...). 아무래도 현실과 맞닿은 부분이 많아 과학책임에도 <냉전>과 <소련 붕괴의 순간>보다는 술술 읽히는 것 같아요(처음에는 항상 이 말을 했었지...). 지난 모임에서 "8월도 함께 하시죠?"라고 물어봐주셨는데, 마지막 날이라 제가 답하기도 전에 방이 닫혀서(하하하) 이 방에서 연결지어 답변드립니다. "네, 그럼요."
@롱기누스 @연해 저도 열심히 메모 중이랍니다. 냉매, CFC, HCFC, HFC, 지구온난화지수, cap and trade… (나는 냉매가 뭔지도 정확히 모르고 살았구나, 혼자 창피해하며…)
지구 파괴에 대한 갑작스러운 관심은 “환경 파괴가 문명, 진보, 현대화, 자본주의라는 명목 아래 흑인과 갈색인 사회에 떠맡겨진 역사의 결과로 생겨났다”. 더 나아가 유소프는 기후 위기가 “세상의 종말을 고하는 디스토피아적 미래를 제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계속되는 제국주의와 정착민에 의한 식민주의는 그들이 존재하는 한은 지속적으로 세상을 종말로 이끌어 왔다”라고 말한다. 지금 내가 글을 쓰는 역사적 땅의 레니 레나페Leni Lenape족에게 이 세상은 강제 이주와 인구 분열과 함께 수 세기 전에 끝났다. 비록 지금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몇 번이고 다시 종말의 생존자로서 살아가고 있지만 말이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 이 위기는 누구에게 ‘전례 없는’ 일인가?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35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나는 한때 에어컨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자란 이 도시 속에 무질서하게 자리 잡은 산업 지대로 차를 몰았고, 약 0.55km²에 달하는 캐리어Carrier 에어컨 회사의 제조 공장을 지나쳤다. 1989년 독성이 너무 강해 미국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슈퍼펀드 사이트Superfund site*로 지정한 곳이었다. 캐리어는 에어컨을 만들면서 도시의 지하수에 발암물질로 알려진 ‘트리클로로에틸렌Trichloroethylene’이라는 독성 물질을 방출했다. 이 회사는 2019년까지만 해도 도시의 식수원인 멤피스 모래대수층Memphis sand aquifer꙳에 유독성 폐수를 버리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다행히도 셸비 카운티 보건부가 이 요청을 거부했다. * 유독성 폐기물이 버려져 EPA로부터 정화 명령을 지시받은 현장. ꙳ 지하수를 함유한 지층.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38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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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님의 대화: 사진을 올렸습니다.
CFC가 성층권의 오존(Ozone, O₃)을 파괴하는 메커니즘을 가장 잘 설명한 이미지라서 참고로 올려둡니다. 혹시 보시고 직관적으로 이해가 안 되시면 다시 물어봐 주세요. :)
다양한 냉매는 이런 식으로 통에 담겨서 유통이 됩니다. 이것도 책 읽으실 때 도움될 것 같아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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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님의 대화: 다양한 냉매는 이런 식으로 통에 담겨서 유통이 됩니다. 이것도 책 읽으실 때 도움될 것 같아서 올려요.
YG님의 대화: 사진을 올렸습니다.
아, 저자가 택시 조수석에 갖고 탔다는 통도 이렇게 생겼을까요. 기사님이 미심쩍어하신 것도 이해가 되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헷갈리실 까봐서 보충 설명을 드리면, 이 책에서 CFC라고 부르는 클로로플루오로메탄(염화불화탄소)에는 크게 다섯 종류가 있어요. 분자 구조로는 가운데 탄소(C)에 염소(Cl)와 불소(F)가 몇 개 붙어 있는지에 따라서 CFC-11, CFC-12, CFC-113, CFC-114, CFC-115 이렇게 나뉩니다. 예를 들어, 책에 자주 등장하는 CFC-12는 탄소에 염소 2개, 불소 2개가 붙어 있는 것이고요(CCl2F2). CFC-11은 탄소에 염소 3개, 불소 1개가 붙어 있는 것이에요(CCl3F) 영어로는 앞에 건 디클로로디플루오로메탄이라고 부르고, 뒤에 건 (염소가 세 개니까) 트리클로로플루오로메탄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CFC라고 안 쓰고 CFCs라고 복수를 붙여서 쓰는 관행이 있는 것도 이런 사정 때문이에요. 책 읽다가 왜 똑같은 CFC인데 이름이 다 다르지, 하실까 봐서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
향팔님의 대화: 아, 저자가 택시 조수석에 갖고 탔다는 통도 이렇게 생겼을까요. 기사님이 미심쩍어하신 것도 이해가 되네요.
@향팔 네, 비슷하게 생겼을 듯해요. :)
화제로 지정된 대화
'들어가며'에 갑자기 나오는 친구 샘과 그의 사업의 정체가 궁금하신 분들은 중간에 회색으로 삽입되어있는 '프레온 회수업자 샘과 그의 일에 관하여'의 첫 번째 에세이를 먼저 읽어보셔도 좋습니다. 재밌어요!
(과도한 경제 발전이 가져온 에너지 소비의 급격한 증가로) 인간의 관점에서 유해할 수 있는 방대한 지구물리학적 실험이 부지불식간에 진행되고 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Epigraph - 대통령 과학자문위원회 보고서에 담긴 내용,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저도 다른 분들처럼 냉매 관리가 기후변화 대책 우선 순위로 가장 높다라고 언급된 점이 놀라웠어요. 프레온이 오존층을 파괴하고 그래서 생산금지되었다는 것까지 배우고는 이 부분은 해결되어 상황 종료된 부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아있는 프레온, 이미 생산된 프레온을 처리하는 것을 신경써야 한다는 부분이 말이죠. 냉매 처리와 관리는 좀 간과되어 온 부분이 있나봐요. 최근 뉴스에도 이 부분이 아직 해결되어야 할 부분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https://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0249 오늘 '들어가며'에서 저자가 품은 질문들을 엿보면서, 거대한 기후변화로 드러난 복잡한 상황을 냉각을 연구하는 것으로 좁혀서 접근해 펼쳐갈 앞으로의 이야기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보통은 거대한 문제 앞에서 문제의 거대함과 복잡성에 압도되거나 혹은 나와 상관없는 문제라고 회피하기 쉬우니까요. 아마도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우리가 별 생각 없이 하는 결정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책의 머릿글에 언급된 1963년 대통령 과학자문위원회 보고서의 언급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전으로 되돌아갈 수 없는 불가역적인) 방대한 지구물리학적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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