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

D-29
이처럼 인간의 쾌적함을 목적으로 한 최초의 완전한 냉방 시스템(10여 년간 최적의 사례 중 하나)은 쾌적함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닌 자본주의의 지속을 위해 설계되었다. 고전 자유주의 경제학의 정신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는 자본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모든 장벽과 한계를 없애고자 했다(이 경우에는 열과 기후). 이것이 미국의 우선 순위를 말하는 게 아니라면, 무엇이 그러할지 잘 모르겠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82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YG님의 대화: @향팔 @aida 님, 저는 그 대목을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지금 열대 지방의 저개발국에서 살아가는 이들이야 에어컨 냉방이 필수이고 또 그런 혜택을 누리지 못한 분에게는 선망의 대상일 겁니다. 저자는 그런 기계 냉방과 그것을 선망하는 문화가 미국발이라는 걸 강조하고 싶은 것 같아요. 만약, 기계 냉방이 미국식 라이프스타일로 전 세계로 확산하지 않았다면, 열대 지방의 저개발국은 또 다른 방식, 예를 들어 전통적인 방식으로 열기를 해결했을 테니까요.
아하, 그렇게 생각하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향팔님의 대화: 아, 저도 그 얘기 들어본 것 같아요, 테플론 코팅이었나? 독성 물질이라고… 그것도 듀폰이었군요. (올려주신 글에서 살인범이라는 건 독성 물질 제품을 만들어 사람 여럿 죽여서 그런갑네 했는데, 아니.. 직접? ㄷㄷ 이 영화가 그 얘긴가 보네요.)
맞아요. 추천영화예요. 사이코패스라면 저 정도는 돼야죠. 듀폰 역할하신 분은 코미디언인 줄 알았는데 이 영화에서도 '빅쇼트'에서도 연기를 잘하시더라고요.
aida님의 대화: 원서 책표지도 통이였군요. 표지가 맘에 듭니다..
전 저런 통 보면 분식집 생각이 나던데...
향팔님의 문장 수집: "그[벤자민 프랭클린]는 ‘흑인’이 백인과는 생물학적으로 너무 달라서 그들의 몸이 백인보다 더위와 육체노동을 더 잘, 그리고 더 ‘자연스럽게’ 견딜 수 있다는 망상적 믿음을 품었다. 그러한 믿음은 여러 세대에 걸친 흑인에 대한 폭력을 정당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57쪽) 프랭클린과 라이닝은 흑인의 체질(열과 육체노동을 견디는 능력, 면역체계 등)을 ‘백인’보다 더 강한 것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다른 사람들’로 못 박고는 흑인의 인간성을 부정하는 같은 행보를 이어나갔다. 아이러니하게도 흑인의 신체를 더 강한 것으로 규정한 결과는 흑인의 삶을 더욱 취약하게 만들었다. (57-58쪽) 이는 온도 조절에 대한 미국인들의 생각을 어느 정도 짐작하게 한다. 기계식 냉방의 가능성이 처음 주요 미국인들(혹은 적어도 그것의 다른 말로 가장 많이 불리는 사람들)*의 의식 속에 들어갔을 때, 냉방에 대한 흑인들의 접근은 거부되었다. 프랭클린은 더 시원한 세상은 백인들만을 위한 것이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그 세계가 ‘백인만큼 추운 날씨를 견디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죽거나 동상에 걸릴 확률이 높은’ 흑인들에게까지 확장되진 않을 것으로 보았다. 나는 ‘온도 조절’이라고 썼지만 아마도 더 정확한 표현은 ‘온도 지배’일 것이다. 냉각의 인종화racialization of cooling는 다음 2세기 동안 이 대륙을 괴롭히게 된다. (58쪽) * 백인을 말함."
저도 이 부분 읽으면서 진짜 무식하면 용감한 발언도 마구한다는 생각을 했어요.
오도니안님의 문장 수집: " 우리가 분명히 명심해야 할 생각, 즉 인공 냉방에 대한 열망은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확립된 것임을 보여준다. 냉방이 되는 실내 공간에 대한 열망의 강렬함과 일관성은 우리가 이제 알게 된 것처럼 우리 시대의 고유한 것이며, 빠르게 퍼지고 있으나 여전히 주로 미국에 한정되어 있다."
최근 여름만 되면 드는 생각이 십수년 전만 해도 여름만 되면 에어컨 적정온도 유지하라며 뉴스에서도 끊임없이 난리치던 "냉방병"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지금은 더 더워서 실내외 온도차가 더 클텐데 그 어느 곳에서도 냉방병 얘기가 없어서요. 역시 전력수급이 문제였던 걸까요? 아님 냉방병 따위 적응하는데 10년도 안 걸린 인간의 진화?
stella15님의 대화: @오도니안 김세섬 대표의 세심한 경영철학! 저도 그 글 읽은 것도 같고 안 읽은 것도 같고.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ㅋ 맞아요. 반쯤은 대화. 반은 독백! 첨 여기 적응할 때 좀 힘들었어요. 어떤 땐 반응이 없으니까 내가 뭐 실수했나? 괜히 돌아보게되고, 댓글 다는 거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여기 온지 1년이 다 된거 같은데 아직도 자주 뵙는 분과 인사도 제대로 못 나눈 분들도 많이 계시죠. 언제 쌍방 대화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하게 되는 곳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전 시답지 않은 댓글달기 명수인데 여기선 1/100만 다는것 같아요. 진지하고 싶지만 진지할 수 없는 영혼이라 자제라도 해야겠기에 ㅎㅎ 그래서 이번책에서 과학용어가 많이 나와 갈길을 잃었다고 합니다~
꽃의요정님의 대화: 최근 여름만 되면 드는 생각이 십수년 전만 해도 여름만 되면 에어컨 적정온도 유지하라며 뉴스에서도 끊임없이 난리치던 "냉방병"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지금은 더 더워서 실내외 온도차가 더 클텐데 그 어느 곳에서도 냉방병 얘기가 없어서요. 역시 전력수급이 문제였던 걸까요? 아님 냉방병 따위 적응하는데 10년도 안 걸린 인간의 진화?
맞아요, 저도 이런 생각 했어요. 예전에는 회사에서 에어컨 바람 잔뜩 맞으면 냉방병 비슷한 증상으로 머리도 막 아프고 한여름에 감기 비슷한 것도 걸리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언제부턴가 그런 게 사라졌어요! 제 몸뚱아리가 고새 에어컨에 적응해서 진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엔 30도가 넘으면 더웠던 것 같은데, 37도 38도를 겪다 보니 32도 정도는 선선하네요. 적응하는 것 같긴 하지만, 40도 넘어가면 힘들 거 같은데 어디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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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는 에너지 소비에 내재하는 정치를 이해했다. 시원한 도시는 가장 무더울 때 부자들이 냉방이 되는 저택에 틀어박혀 있거나 시원한 날씨를 찾아 떠나고 나머지 주민들은 불가피하게 고통받는 상황을 막을 것이다. 그는 또한 냉방에 대한 대중적 접근이 주민들 사이의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썼다. “사람들 사이의 사회적 관계를 더 두텁고 가깝게 만드는 모든 것은 사람들이 상호 간의 의무를 더 잘 인식할 수 있게 하는 확실한 효과가 있기”32 때문이었다. 그는 사람들 사이의 그처럼 긴밀한 유대는 “건강하지 못하고 불편한 도시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지로 만드는 데 확실히 중요하다”라고 믿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문자 그대로 주추 위에 서 있는 그의 위치에 대한 정당화, 그에 대한 존경을 배제하고 고리가 내세운 주장을 구제할 방법은 없을까? 고리가 틀렸음을 인정하면서도, 공기조절이 여전히 형평성과 윤리를 위한 도구 역할을 할 것이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우리는 모두 이 세상의 공기를 공유하고 있고 이 세상의 공기는 우리 모두에게 닿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냉각에 접근할 수 있는 한, 그것이 더운 세상에서 우리를 분열시키기보다는 우리의 상호 관계를 개선시킬 수도 있지 않을까? 그가 글에서 내세운 억지 근거에도 불구하고(혹은 아마도 바로 그 억지 근거 때문에), 나는 고리의 공상 과학 이야기를 개인, 지역 또는 국가로서가 아닌 하나의 행성으로서 우리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유토피아적 시각으로 다시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 8월 8일 금요일에는 1부 6장 '편안함의 과학화'와 1부 7장 '영화관과 냉방의 대중화'를 읽습니다. 6장은 개인마다 주관적이었던 편안함의 표준을 과학적으로 정의하려는 노력을, 7장은 대중이 처음으로 냉방의 맛을 보게 된 공간으로서의 영화관을 조명합니다. 이번 주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과학 용어가 생소하기도 하시겠지만 전체적으로 잘 읽히죠? 다음 주는 읽기 분량도 조금 적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계속해서 함께 읽으시죠. 주말에는 병행(병렬) 독서도 하고, 드라마도 보시고 등등 편안하게 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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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님의 대화: 오늘 8월 8일 금요일에는 1부 6장 '편안함의 과학화'와 1부 7장 '영화관과 냉방의 대중화'를 읽습니다. 6장은 개인마다 주관적이었던 편안함의 표준을 과학적으로 정의하려는 노력을, 7장은 대중이 처음으로 냉방의 맛을 보게 된 공간으로서의 영화관을 조명합니다. 이번 주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중간에 과학 용어가 생소하기도 하시겠지만 전체적으로 잘 읽히죠? 다음 주는 읽기 분량도 조금 적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계속해서 함께 읽으시죠. 주말에는 병행(병렬) 독서도 하고, 드라마도 보시고 등등 편안하게 쉬세요. :)
여유로운 일정이네요 ^^ 날도 많이 덜 더워진 것 같고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오도니안님의 대화: 여유로운 일정이네요 ^^ 날도 많이 덜 더워진 것 같고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오도니안 "여유로운"에 감정이 실린 걸로 느낀 건 저의 자격지심이겠죠? 하하하!
꽃의요정님의 대화: 최근 여름만 되면 드는 생각이 십수년 전만 해도 여름만 되면 에어컨 적정온도 유지하라며 뉴스에서도 끊임없이 난리치던 "냉방병"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지금은 더 더워서 실내외 온도차가 더 클텐데 그 어느 곳에서도 냉방병 얘기가 없어서요. 역시 전력수급이 문제였던 걸까요? 아님 냉방병 따위 적응하는데 10년도 안 걸린 인간의 진화?
저도 @꽃의요정 님 글 읽다가 문득 떠올랐어요. 공공기관에서 적정 온도를 강하게 규제하던 시기가 있었는데(그때 저희 회사도 일정 온도 유지하라고 계속 공지했거든요), 그게 코로나 이후로 어느 순간 사라진 것 같은? (있기는 한데, 권장 사항 정도) 그때부터 인식이 조금씩 달라진 것 같아요. 그때는 '아 너무 세게 틀지는 말아야 하는데...'라는 생각이라도 했다면 이제는 그 생각조차 사라진 느낌?
향팔님의 대화: 맞아요, 저도 이런 생각 했어요. 예전에는 회사에서 에어컨 바람 잔뜩 맞으면 냉방병 비슷한 증상으로 머리도 막 아프고 한여름에 감기 비슷한 것도 걸리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언제부턴가 그런 게 사라졌어요! 제 몸뚱아리가 고새 에어컨에 적응해서 진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오히려 반대예요(흑흑). 해가 갈수록 제 몸이 추위를 더 많이 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 (더위 때문이 아니라 에어컨 추위 때문에) 여름이 오는 게 두려울 정도예요. 어릴 때는 찬바람 맞고도 방방방 잘 뛰어다녔는데...
이 실험 대상자는 편안했을까 아니었을까? 편안했다면, 얼마나 편안했을까? 편안함을 측정하는 단위는 무엇인가? 만약 그 방이 편안함을 제공했는데, ‘활기찬 분위기’가 제공한 편안함이라면? 연구원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곤란한 사례들과 맞닥뜨렸다. 게다가 논문에는 동일 쾌적선이 ‘평범한 옷을 입은 개인의 주된 감각 반응을 이용해 쾌적 지대’를 나타내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런데 정확히 주된 감각 반응이란 무엇이고, 부차적 감각 반응이라 부르는 것과 어떻게 다를까? 그리고 ‘평범한 옷’이 무엇인지도 궁금하다. 쾌적 지대를 정의할 때, ‘평범한’ 조건(의복과 행동 모두)의 가정은 그러한 조건을 강화하는 불안한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안전 담당관의 분노는 1920년대의 냉매 전문가가 그 폭발성과 독성을 얼마나 당연시했는가를 보여준다. 냉각은 위험을 의미했지만, 위험이 흔한 제조업에서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희생해가면서까지 감수할 가치가 있는 위험이었다. 그러나 오락 산업에서는 화재나 중독의 위험이 이윤에 대한 의지를 꺾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느끼는 건데, 단순 더위보다 더 불쾌한 건 습한 상태 같아요. 제 경우에도 강렬하게 '덥다'라고 느끼는 순간은 온도가 가열차게 올라가는 것보다 날이 습할 때거든요. 오늘 같은 날씨는 덥다기보다는 '아프다', '뜨겁다'라는 생각만 들고. 위에서 열대 지방은 냉방이 생명줄이나 기본권이라고 말씀해주셨던 내용들도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그분들에게 냉방은 생존을 위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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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님의 대화: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느끼는 건데, 단순 더위보다 더 불쾌한 건 습한 상태 같아요. 제 경우에도 강렬하게 '덥다'라고 느끼는 순간은 온도가 가열차게 올라가는 것보다 날이 습할 때거든요. 오늘 같은 날씨는 덥다기보다는 '아프다', '뜨겁다'라는 생각만 들고. 위에서 열대 지방은 냉방이 생명줄이나 기본권이라고 말씀해주셨던 내용들도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 그분들에게 냉방은 생존을 위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캐리어의 원심 압축기가 개발된 후에도 많은 극장이 냉방 전문가의 공학적 원칙을 오해하거나 고의로 무시했다. 엔지니어가 생각하는 좋은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완전히 제어하여 청중들이 그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게 하는 장치를 뜻했다. 반면, 영화관의 소유주들은 관객들이 무더운 거리에서 극장으로 처음 들어오는 순간 급격히 떨어진 온도를 알아차리기를 바랐다. 그 차이는 크면 클수록 좋았다.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것은 섬세하게 설계된 공기가 아닌 기계적 냉각의 새로움이었다. 찌는 듯한 더위와 비교해 쌀쌀한 극장은 몇 분 동안은 좋게 느껴지겠지만, 정말 몇 분뿐이었다. 쾌적함은 빠르게 불쾌함으로 바뀌었다. 더욱이 온도에 대한 근시안적 관점을 고집하는 극장의 관리자들은 때로 습도를 아예 무시하기까지 했다. 그 결과 관객들은 거의 얼 것 같은 추위뿐만 아니라 엄청난 축축함을 느꼈고, 에어컨을 오한과 질병, ‘인공적인’ 공기와 연관시키기 시작했다. 오후 몇 시간 동안 여름 더위를 피하는 것은 좋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미국인은 만들어진 그런 공기를 집으로 들여오기를 꺼렸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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