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

D-29
향팔님의 대화: @연해 하하 맞아요, 물장난도 많이 했었는데… 서로 물풍선 던지고 터뜨리면서 흠뻑 젖을 때까지 놀고 그랬었지요.
으앗, 물풍선...! 세상에, 잊고 있었는데 감동(흑흑). 맞아요. 작은 물풍선(입으로 불면 잘 안 불어지는 거)을 수도꼭지에 끼워가지고 물 짱짱하게 채워서 던졌더랬죠. 맞으면 좀 아프기도 하고. 처음에는 웃으면서 하다가 나중에는 어금니 꽉 물고 하게 되는 괴이한 게임...
꽃의요정님의 대화: 왜 한여름에 싱숭생숭하신지 궁금합니다만 묻지 않겠습니다~^^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가 아주 궁금합니다. 제가 정치인들에게 갖는 의문이기도 하거든요. 그 자리까지 오르려면 다들 똑똑하고 공부도 많이 하시고, 합리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일 텐데, 그놈의 '대의'를 위해 대대적으로 아무말 대잔치를 하시는 건지, 아니 해야만 하는 건지 궁금하거든요. 아님 역시 '자리'가 그 사람을 만드는 건가요? 에이~ 퉤퉤퉤 심지어 예전에 존경했던 분이 정치하시면서 이상한 말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뱉고, 얼굴 생김새까지 달라지는 걸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사실 이 책 하고 싶었는데(소근소근) 먼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다가 웃음이 터졌네요. 아무 말 대잔치, 공감합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정치만 하면 왜 저렇게... (아니면 멀쩡하지 않았는데, 정치를 하면서 탄로 난 걸지도) 아무튼 그 세계가 참 무섭습니다. 얼굴 생김새가 달라지는 걸 보고 충격을 받으셨다는 대목에 저도 공감했어요. 제가 알던 그 사람이 맞나 싶더라고요.
꽃의요정님의 대화: 퐁퐁은 아시나요? ㅎㅎ
엇! 이것도 알고 나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주방세제의 대명사가 아니던가요.
꽃의요정님의 대화: 퐁퐁은 아시나요? ㅎㅎ
앗 퐁퐁을 잊고 있었네요! ㅎㅎㅎ 하나 더 생각났어요, 봉고차!
연해님의 대화: 개인의 체온이 다 다르니 이게 참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 다만 음식의 예로 들자면, 자극적인 음식을 먹다보면 그 맛이 무뎌져 더더 자극적인 맛을 찾는다고들 하더라고요. 그런 것처럼 에어컨의 온도도 쾌적함만을 좇다보면 어느 순간 그 강도가 올라가지 않을까(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조금의 더위도 견디기 힘든 수준의 절제력) 걱정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습관적으로 에어컨을 트는 분들을 많이 보아요. 공백을 견디지 못해 쉼 없이 영상매체에 빠져드는 요즘 세태처럼요. 사무실에서도 제가 불편한 지점은 이런 것인데요. 에어컨을 잔뜩 틀고 가디건을 입어요. 그럴거면 가디건을 입지 않고, 에어컨을 끄면 될 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향팔님처럼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더워서 트나보다 하는데, 저는 그 모습이 더워서 튼다기보다는(정말 더웠다면 가디건을 입지 않아야...) 습관 같아 보였어요. 냉방이든 난방이든 정말 필요한 곳에 설치해서 모두가 골고루 쾌적한 일자리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기술의 발전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과한 건 좀 화가 나는 것(?) 같아요(그걸 아껴서 진짜 필요한 곳에!). 휴... 말하고 나니 제 말이 좀 과한가 싶기도 하고. 어렵습니다.
흑흑, 에어컨 온도 건드렸다간 민폐 덩어리로 블라인드에 박제될까봐 말도 못했답니다(소심). 그저 가디건이나 주섬주섬 챙겨서 다닐뿐. (이것도 짐인데… 깜박하는 날은 추워 디짐 ㅎㅎ)
관행적 편안함은 일종의 문화적 습관이므로, 편안함을 위한 특정 습관을 고치는 유일한 도구가 또 다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합리적이다. 나는 이 가능성이 그 자체로 일종의 위안이 된다는 것(좋은 쪽으로)을 깨달았다. 점점 더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많다고 느껴지는 세상에서, 우리는 편안함의 습관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어느 정도는 갖고 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40-141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서구에서 자본주의가 부상함에 따라, 이전 시대였다면 가톨릭 주도의 질서가 죄로 여겼을 물질적 상품의 대량 소비에 대한 새로운 집착이 허용되어야 했고, ‘편안함’은 더 자주 ‘물질적 편안함’을 의미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대중문화가 성장하면서 ‘필수품과 사치품 간의 전통적인 구분도 실질적으로 사라졌다’. 한때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의식적인 육체적 편안함은 영적인 편안함의 긍정적 의미를 서서히 받아들여 18세기를 지나면서 욕구와 필요, 부유함과 번영 사이의 경계선이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43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초기 근대 유럽과 계몽주의 시대의 점진적 세속화와 과학화와 함께 ‘이상적인 몸’은 수백 년에 걸쳐 통계와 평균에 근거해 만들어진 ‘정상적인 몸’이 되었다. 통계와 평균은 19세기 중반 다윈의 진화론 출현으로 백인 중산층 우생학자들에게 중요해진 개념이었다. (확실히 많은 우생학자가 현대 통계학의 창시자들이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44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겉으로 봐선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내 전화기는 43개국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채굴 지역에서 정치적, 환경적 폭력을 역대급으로 부추긴 분쟁 광물과 희토류 금속을 포함하고 있다. 나와 세상을 안정적으로 연결해주는 내 전화기는 그 재료가 채굴되는 지역을 덜 안정적으로 만들었다. 나의 안정성은 내가 이름조차 알지 못하는 공동체의 늘어난 불안정성에 의존한다. 다시 말해, 이 편안함은 누구의 것인가?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46-147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편안함’이 사회문화적으로 구축된 것이라는 이러한 생각과 결을 같이하는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열적 쾌적성의 경계는 평생 주어진 문화와 개인 안에서 놀라울 정도로 유연해질 수 있다. 이 경계는 사회적 환경뿐만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경계는 변화할 수 있고 또 실제로 변화한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47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먼저, 폭염은 다른 이유 중에서도 에어컨 사용의 증가로 더 뜨거워지고, 길어지고, 빈번해지고 있다. 여기서 핵심은 에어컨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니다. 에어컨에 거의 접근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것이 맞겠지만 말이다. 핵심은 역사적으로 에어컨이 (위험 요인으로 흔히 오해되었던) 단기적 열적 불쾌함에 대한 해결법으로서 지구상의 보다 편안히 지내는 거주자들에 의해, 또 그들을 위해 처방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 만병통치약은 아이러니하게도 지구를 이제 실제로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었는데, 특히 기계적 냉각 장치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욱 위험으로 다가왔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49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냉방 시스템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미국의 가장 곤란한 통념, 즉 결과를 고려하지 않은 채, 값싼 에너지가 무한대로 공급될 것이라는 믿음을 사실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미국은 소위 더 문명화된 세계 건설에 일조하기 위해 (명백하게 인간을 노예화함으로써) 무료이거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운영되었다. 노예 해방령이 노골적인 노예제도를 끝낸 후 10년도 채 지나지 않아 미국은 물, 나무, 육체적 힘을 활용하던 경제에서 주로 화석 연료에 의존하는 경제로 전환했고, 후자는 전자를 (부)자연스럽게 뒤따르게 되었다. 노동 착취를 위한 노예화된 인간과 탐욕스럽게 소비되는 화석 연료라는 에너지의 두 원천은 연결되어 있다. 에어컨은 결과야 어떻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에너지라는 믿음을 이용해 보급될 것이었다. 식민지 지배와 노예화에서 비롯된 이러한 그룻된 통념은 열적인 것이든 아니든 편안함을 생각할 때 늘 우리를 사로잡는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56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현대 미국인들의 편안한 휴식에 대한 개념은 의식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자연스러워 보이는 토대 위에 자리 잡고 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56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19세기의 기차와 공장이 시간의 표준화를 강요했다면, 냉방 설비를 갖춘 20세기의 환경은 주어진 경계를 넘어 시간과 장소를 확장했다. 실내 공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더는 노동자들이 여름날 오후 가장 더운 시간에 따로 쉬지 않아도 되었다. 또한, 시원하고 건조한 작업 환경이 처음으로 미국 최남단 지역에서도 재현될 수 있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60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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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팔님의 문장 수집: "19세기의 기차와 공장이 시간의 표준화를 강요했다면, 냉방 설비를 갖춘 20세기의 환경은 주어진 경계를 넘어 시간과 장소를 확장했다. 실내 공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더는 노동자들이 여름날 오후 가장 더운 시간에 따로 쉬지 않아도 되었다. 또한, 시원하고 건조한 작업 환경이 처음으로 미국 최남단 지역에서도 재현될 수 있었다."
궁극적으로 냉방은 이상적 노동 조건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미국 무대의 한편을 차지했다. 푸코는 건물을 밀폐함으로써, “목표가 생산력을 높여…최대한 이익을 끌어내고 불편함을 없애는 것, 재료들과 도구를 보호하고 노동력을 지배하는 것”이라고 썼다. 그러나 공기조화의 목적이 공업용 공조에서 쾌적한 냉방으로 옮겨갔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의 과도한 연장이라는 목적은 지속되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60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향팔님의 문장 수집: "19세기의 기차와 공장이 시간의 표준화를 강요했다면, 냉방 설비를 갖춘 20세기의 환경은 주어진 경계를 넘어 시간과 장소를 확장했다. 실내 공기가 일정하게 유지되면서 더는 노동자들이 여름날 오후 가장 더운 시간에 따로 쉬지 않아도 되었다. 또한, 시원하고 건조한 작업 환경이 처음으로 미국 최남단 지역에서도 재현될 수 있었다."
예전에 어디서 주워들었던 말인데, ‘니가 야근하는 건 에디슨 때문이다. 전구 덕분에 노동자들은 밤에도 쉬지 못하게 되었다.’ 하는 얘기가 떠오릅니다.
노동자들이 덥고 습한 여름 기후 때문에 과열된 상태로 일을 할 수밖에 없거나 일터로 복귀하는 데 필요한 힘을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충분히 잠을 잘 수 없다면, 생산 수단의 소유주들은 오직 두 가지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하나는 노동자들이 해야 할 일을 줄이는 것(그러면 소유주는 손해를 본다)이고, 다른 하나는 ‘해당 공간의 기후적 … 특성’을 바꾸는 것이다. 에어컨의 부상은 두 번째 안이 선택되었다는 증거다(기후는 먼저 실내에서 의도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다음으로 실외에서 의도치 않게 지구온난화를 통해 바뀌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61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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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에어컨 산업은 불편함은 구식이고, 어쩌다 겪는 불편함이라는 낡은 생각은 진보의 흐름을 역행하는 것이며, 예전의 ‘나쁜 공기’나 ‘집단 독’처럼 불편함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근절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밀어붙였다. 그렇게 업계는 대단히 심각하고 유독한 생활수준을 안전한 것으로 인식되도록 세상을 세뇌시켰다. 편안함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를 위해 갈망하고 획득해야 하는 상품이 되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163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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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님의 대화: 저자는 주로 『감시와 처벌』(1975)에서 푸코가 제시한 생명정치의 초기 아이디어에 의존해서 이 단락을 서술하고 있어요. 이 책에서 푸코는 생명정치라는 용어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그것의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인 규율 권력(disciplinary power)을 설명하는 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학교, 군대, 공장, 감옥과 같은 '폐쇄된 공간'에서 시간표, 훈련, 시험 등을 통해 개인의 신체를 세밀하게 통제하고 길들이는 일을 푸코는 규율 권력이라고 말하고 있죠. 판옵티콘(Panopticon)으로 상징되는 '상시 감시'의 시선을 통해 개인은 스스로를 검열하고 규율을 내면화하게 되고요. 그러니 해당 단락의 생명정치는 '규율 권력'으로 해석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해요. 푸코의 생명정치 개념은 그 이후로 확장되어 나중에는 국가 혹은 권력이 인구(population) 전체의 생명 현상을 직접 관리하고 통제하는 통치 방식을 지칭하게 됩니다. (요즘 생명정치 개념은 주로 이 대목에 초점을 맞춥니다.) 과거 군주의 권력이 특정 개인의 죽음을 결정하는 것(죽이거나 살게 내버려두는 것)에 집중했다면, 18세기 이후 근대 국가는 인구 전체를 관리의 대상으로 삼아 '살게 만들고 죽게 내버려 두는' 방식으로 권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다고 것이죠. 이때 권력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이들을 '최적화'해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는 자본주의의 근면한 노동 대중 재생산과 일맥상통합니다. 국가의 인구 통계 작성, 공중 보건에 대한 강조, 의료 및 보험 제도, 도시 계획 등이 모두 푸코의 생명정치의 예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YG님 글을 보니 푸코의 사상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지네요. 지난번에 말씀해주신 디디에 에리봉의 푸코 평전도 조만간 같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YG님의 대화: 네, 주말에 살펴본 책 가운데 후보로 한 권 더 투척합니다. 이 책도 꼭 함께 읽어보면 좋겠어요.
아.. 이건 지금껏 전혀 알지 못했던 이야기네요. 까미유 끌로델과 로댕이 살짝 떠오르기도 하고요.
글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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