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자들은 밀폐된 유리 시험관에 쥐들을 넣고 질식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들은 그 원인을 (산소의 부족이 아닌) 탄산으로 '과충전된 공기'라 보았지만 1800년대 중반에 수많은 실험이 이루어지면서 탄소는 안전하고 별문제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런데 이는 한 세기 동안만 유효했다. 후에 과학자들이 이 탄소를 지구온난화와 연관시켰기 때문이다. ”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96쪽,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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