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님의 대화: 주말에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앞에서도 한번 언급했었던 『조지 오웰 뒤에서: 지워진 아내 아일린』(생각의힘)이었어요. 절반 정도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는데요? 작년(2024년) 9월에 함께 읽었던 『메리와 메리』(교양인) 같은 매력이 있는 책이네요. 9월에는 이 책 함께 읽어도 좋을 듯합니다. 하하하!
마침 2부 5장 마지막에 조지 오웰 인용이 있어서 더욱더 의미심장했어요.
저는 찬성입니다:)
지난번에 이 책 말씀하셨을 때, 제목부터 흥미롭다 생각했었거든요(『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도 좋고요). 심지어 너~무 재미있다고 하시니 더더 읽고 싶습니다. 9월 벽돌 책 후보가 벌써 이렇게나 많다니 (아직 8월 중순인데 말이죠) 과연 최종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