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님의 대화: 어제밤에 완독했습니다. 직업이 연구원인지라 내심 확실한 기술적 해결책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그런 건 없는 것 같네요. 게다가 저자는 이 문제는 기술적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니라고 시종일관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려고 끝까지 노력했는데 그다지 낙관적인 미래가 올 것 같지는 않아 걱정됩니다. 수집한 문장들과 구체적인 생각들은 진도에 맞춰 올리겠습니다.
밥심님, 벌써 완독하셨다니! 멋지십니다. 항공공학 분야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계신 것도 이 책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곧 있을 출장도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출장지에도 책을 들고 가신다는 말씀이 괜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