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5. <일인 분의 안락함>

D-29
오도니안님의 문장 수집: "수년간 과학적으로 합의된 사항에 반대해오던 거대 기업들은 냉매 대체재로 이익을 볼 가능성이 생긴 후에야 그 기세를 누그러뜨렸다. 기업이 수지 계산을 마칠 때까지 국제 규약 준수를 거부한 것을 두고 ‘함께 노력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저는 이런 시각은 좀 지나치게 청교도적인 관점이라고 보는데, 기업들이 수익을 추구하는 건 당연한 그들의 원칙이지 않을까 해요. 어쨌든, 냉매 대체제를 연구개발해서 만들어낸 것도 기업이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기후재해를 해결하는 데 기업은 나름대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 위기 역시 신재생에너지, 원전, 전기차, 석유화학, 건설, AI 등 각 산업의 기업들의 힘을 빌지 않으면 해결이 불가능할 거고, 기업들이 그런 방향의 노력들을 더 열심히 하도록 채찍과 당근을 주는 역할을 정부가 해야 할 것 같아요.
기후위기는 인간의 탐욕이나 지나치게 편리함을 추구해서 일어난 것이라고 하는 관점에 저는 반대해요. 스피노자 식으로 생각하자면, 욕구는 그 자체로는 죄가 아니에요. 다만 어떤 욕구를 추구하는 것이 우리 생존을 위협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그런 욕구보다 더 큰 욕구, 즉 우리의 생존을 보존하거나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등의 욕구를 추구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에어컨 바람을 쐬는 것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기료를 아끼고 환경도 보호할 겸 제 생활에 큰 지장을 받지 않는 선에서 에어컨에 덜 의존하려고 노력하는 건 바람직하겠죠. 하지만 그런 개인적인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엔 한계가 있고 정부가 전기료를 올려 우리의 개인적인 결정들이 더 환경 친화적인 것이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 더 의미있는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도니안님의 대화: 그렇군요. 전 잠자는 시간이 불규칙해서 그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영양제 효과를 제대로 판단하기가 어려워요 ㅜㅜ 생활부터 개선하고 그래도 부족하면 영양제 힘을 빌어야겠네요.
약 선전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만, 오히려 오도니안님 같은 분일수록 더 챙겨 드셔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비타민제와 수면하고는 상관지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뭐 또 이렇게 말하면 활성형 비타민이 신비의 명약처럼 인식될까봐 그것도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체력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거 같긴합니다. 물론 그런 걸 먹는 순간 의존성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구요.
stella15님의 대화: 약 선전하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만, 오히려 오도니안님 같은 분일수록 더 챙겨 드셔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비타민제와 수면하고는 상관지을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뭐 또 이렇게 말하면 활성형 비타민이 신비의 명약처럼 인식될까봐 그것도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체력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거 같긴합니다. 물론 그런 걸 먹는 순간 의존성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구요.
수면부족 때문에 피로한 건지 잘 자도 피곤한건지 잘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주변에서 먹으면 다르다고 많이 권하긴 해요 ^^
오도니안님의 대화: 수면부족 때문에 피로한 건지 잘 자도 피곤한건지 잘 모르겠다는 뜻입니다. 주변에서 먹으면 다르다고 많이 권하긴 해요 ^^
ㅎㅎ 잘 자도 피곤하시면 눈 딱 감고, 한 번 드셔보시죠. 망설이지 마시고요. 저는 앓느니 먹는다는 쪽이거든요. 몸이 아픈 거 잘 안 참는 편이라 얼른 먹고 회복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
후세의 안녕은 현재의 급진적 행동을 필요로 한다. 그의 말이 이어졌다. “좀 더 기다려보자고 주장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파멸을 목격하도록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YG님의 대화: 주말에는 병행(병렬) 독서하시고 다음 주에 뒷 부분을 읽고서 마무리합니다. 제 예상으로는 한 150쪽 정도 남아서 주말에 완독하실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완독하시고 나서도 계속 토론하면서 마무리해요!
ㅎㅎ 금요일에 완독했네요.. 상호대차가 길어야 3주이기도 해서 오늘 갖다주고 <수확자> 읽으려고 가져왔어요. 이 책은 인기인지 예약해서 받았습니당. (누구의 책으로 알게 된 걸까요? <백년법>, <종이동물원>, <당신이 보고싶어하는 세상> 에 이어 4번째.. 더위에도 읽기 좋은 책들입니당) 다음주도 계속 들어옵니다..~
온갖 편안함에 대한 추구 자체만을 가치 있는 목적이라고 정의하느라 분주한 문화를 두고, 미국의 생태학자 알도 레오폴드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편안함을 얻고자 하는...현대적 신념'이라고 칭했다. 지금으로서는 우리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근본적인 첫 단계인 것 같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p. 55,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나는 그저 프레온이 등장하기 전의 세상이 근본적으로 어떻게 달랐는지 말하려는 것뿐이다. 이 차이를 아는 것은 우리가 향수에 젖거나 과거를 어떤 에덴동산과 같은 낙원으로 그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이 항상 이렇진 않았다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중요하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p. 65,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온도의 범위를 제한함으로써 에어컨은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의 범위를 넓힐 것이다. 우리는 어디든 있을 수 있게 된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p. 133,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여기서 가장 어려운 교훈 중 하나는 '개인적 편안함'에 대해 우리가 지금 믿는 것이 보편적인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달랐다는 것이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p. 208,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프레온 이전의 세상은 지구인들이 단지 개인 차원이 아니라 공동체로서 열을 다루는 방법을 아는 세상이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p. 219,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편안함은 목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를 위해 갈망하고 획득해야 하는 상품이 되었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p. 239,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냉방이 되기 이전, 프레온이 있기 이전의 세계로 마법처럼 돌아갈 순 없다는 것이다. 그런 것을 원해서도 안 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다음에 어디로, 왜 가고자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는 어떻게 가고자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p. 341,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자동차는 불확실성, 우발성, 현실과의 깊은 연관성보다 미국의 자율성과 개인주의(대부분의 미국인이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의 환상을 지지한다. 에어컨은 '날씨에 상관없는 주행'과 '기후 통제'를 가능하게 하므로 이러한 고립을 더욱 부추긴다.
일인분의 안락함 -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그 마땅하고 불편한 윤리에 관하여 p. 391, 에릭 딘 윌슨 지음, 정미진 옮김
다른 분들 생각도 듣고 대화하면서 참여하고 싶은데, 현실은 진도 맞춰서 따라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다들 대단하셔요...!! 읽으면서 더 확신이 드는 건, @YG 님께서 추천해주지 않으셨다면, 스스로는 절대 관심 갖지 않았을 책이라는 사실입니다. 기후 문제는 개인적으로 너무 모르고, 관심 없는 주제라서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했는데 정말 새로운 사실과, 새로운 관점들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에어컨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편안함'이라는 것이 현대적 신념이 되었다는 저자의 통찰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프랑스에서 지내고 있는데, 여기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에어컨이 없는 건물이나 집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자는 에어컨으로 인해 잃어버린 모습이라고 표현하는 것들이 아직은 남아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더울 때 다들 집 밖에 나와있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그런 모습들이요. 힘내서 끝까지 진도를 따라 가보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시고, 함께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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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briel님의 대화: 다른 분들 생각도 듣고 대화하면서 참여하고 싶은데, 현실은 진도 맞춰서 따라가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다들 대단하셔요...!! 읽으면서 더 확신이 드는 건, @YG 님께서 추천해주지 않으셨다면, 스스로는 절대 관심 갖지 않았을 책이라는 사실입니다. 기후 문제는 개인적으로 너무 모르고, 관심 없는 주제라서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모임에 참여했는데 정말 새로운 사실과, 새로운 관점들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에어컨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편안함'이라는 것이 현대적 신념이 되었다는 저자의 통찰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현재 프랑스에서 지내고 있는데, 여기는 다행히(?) 아직까지는 에어컨이 없는 건물이나 집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자는 에어컨으로 인해 잃어버린 모습이라고 표현하는 것들이 아직은 남아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더울 때 다들 집 밖에 나와있어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그런 모습들이요. 힘내서 끝까지 진도를 따라 가보겠습니다. 좋은 책 소개해주시고, 함께 읽을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랑스에는 에어컨이 없는 건물이 많군요. 전 왠만한 유럽국가 가정에는 에어컨이 다 있는지 알았어요.
“기후변화는 사기극” 트럼프, 5조원짜리 해상 풍력 사업 중단 명령 --------------------------- ‘세기의 사기극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런 지론을 내세워 완공을 눈앞에 둔 5조원대 규모의 초대형 해상 풍력터빈 사업을 멈추라고 명령했다..... 기후변화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그 연장선상에 있는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해서도 비난을 퍼부어왔다. 지난 20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세기의 사기극’이라면서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 풍력과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겁박했다. 실제로 지난 1월 그가 취임한 이래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각종 세액공제와 보조금, 대출 제도는 잇따라 폐지됐고 관련 사업도 줄줄이 중단되거나 취소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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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니안님의 대화: “기후변화는 사기극” 트럼프, 5조원짜리 해상 풍력 사업 중단 명령 --------------------------- ‘세기의 사기극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런 지론을 내세워 완공을 눈앞에 둔 5조원대 규모의 초대형 해상 풍력터빈 사업을 멈추라고 명령했다..... 기후변화에 부정적 입장을 고수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그 연장선상에 있는 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해서도 비난을 퍼부어왔다. 지난 20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을 ‘세기의 사기극’이라면서 “미국에서 어리석음의 시대는 끝났다. 풍력과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겁박했다. 실제로 지난 1월 그가 취임한 이래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각종 세액공제와 보조금, 대출 제도는 잇따라 폐지됐고 관련 사업도 줄줄이 중단되거나 취소됐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2623
힘을 모아도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에 이렇게 대 놓고 훼방을 놓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라니, 과연 기후위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오도니안님의 대화: 힘을 모아도 해결이 쉽지 않은 문제에 이렇게 대 놓고 훼방을 놓는 사람이 미국 대통령이라니, 과연 기후위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만약에 기후위기로 인류가 큰 재난을 당한 후 소수가 살아남아 이후에도 역사책이 쓰여진다면.. 일종의 비극을 향해 가는 플롯에 민주주의의 발전도 포함될지 모르겠어요. 만약 대중이 참여하는 보통선거가 아니었다면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지도 않았을 거고, 일반 국민들이 유권자로서 궁극적 권한을 행사하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 예를 들어 중국과 같은 사회주의 독재국가였다면, 적어도 기후위기 문제에 대해서는 비교적 이성적인 정책을 추진하지 않았을까요? 물론, 히틀러나 스탈린의 소련이나 마오쩌뚱의 중국처럼 독재 국가 역시 민주주의 국가 이상의 광기를 보여준 적이 많아서 민주주의의 대안 체제들이 더 나을 거라고 확신할 수도 없지만, 인류가 처한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민주주의 체제가 제공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트럼프를 볼 때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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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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