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lla15님의 대화: ㅎㅎ 자기가 쓴 글에 자기가 울컥하다니, 과연 명문인가 봅니다. 연해님 이리 상찬하시니 내 언제고 이 책을 꼭 읽어보겠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YG님은 어느 분한테서 글을 배우셨나요? 첨엔 기자가 되실 생각이 없었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그러다 어쨌든 기자가 되셨으니 누군가에게 사사 받으시지 않으셨나요? 아님 사수라도. ㅎ 존경하는 기자는...?
@stella15 제 글이 아니라, 제가 인용한 소설의 한 대목. :)
그리고, 저 존경하는 기자 없습니다; 기자라는 족속들 알면 알수록 존경하기 어려워지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