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로 📙 읽기] 26.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D-29
GoHo님도요!
무언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우선 모두 잊어버려야 해.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그렇게 예술가는 오로지 창작을 통해서만 구원과 희망의 이유를 발견합니다.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의사들 말마따나, 평온했던 죽음. 완벽한 죽음. 그러나 완벽한 죽음이라는 게 과연 존재할까?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모든 길이 너에게로 이어졌어.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우리는 서로를 사랑했고, 운명은 우리를 기다려주었어. 그것이 우리의 가장 값진 노자였음을 기억해줘.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헤이, 네가 너무도 보고싶어.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다시 한 번 네가 이곳에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지를 생각해. 그러나 내가 떠올리는 것은 내 젊은 시절 속 이브야.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슬픔의 석양이 네 얼굴에 내려앉은 마지막 몇 해는 감당하기 어려웠지만, 그럼에도 나는 무엇이든 해야 했어. 그래서 모르는 체 했지.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이 부분 읽으면서... 약간 이 기사가 생각났습니다..ㅎ 더 서러운 여성 암환자 … 아내가 남편 수발 97%, 남편이 아내 간병 28%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14436553
아 그리고 이 책을 입생로랑 부모님께서 보게 되면 은은하게 충격을 받으실 것 같다는 생각을..
“불행의 극치는 무엇인가”라는 프루스트의 질문에 너는 “고독”이라 답했지. 그 고독이 너의 생 마지막 순간까지 무결하게 지조를 지키며 너와 함께할 때 네 영역은 점점 더 협소해지고, 공기는 희박해지며, 밤은 점점 더 일찍 찾아오게 되리라는 것을, 너는 알고 있었을까?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너는 추억을 사랑했어. 기억이 너를 지켜준다고 믿었지. 그럼에도 너는 네게 가장 좋았던 시절이 아닌 동시대와 함께 호흡했지.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샤넬이 여성에게 자유를 주었다면, 너는 그들에게 권력을 되찾아주었어. ... 르 스모킹, 사하라 스타일, 투피스 바지 정장, 카방 코트, 트렌치코트가 그 증거야. 그 한 벌 한 벌에 양성성을 향한 걸음이 깃들어 있었어. 그저 옷을 입고 외출하는 것만으로, 여성들은 자신들의 여성성을 발전시키는 한편 에로티즘이라는 걸림돌을 치워버렸지.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나는 모든 집단주의에, 모두가 호모에 백정에 염색업자에 제빵업자로만 이루어진 마레 지구 같은 게토에는 반대하지만 말이야. 여성이 없는 그런 거리가 내겐 아주 기이하게 느껴져. 유대인들과만 살고자 하는 유대인들, 자기들끼리만 모여 살려는 아랍인들도 나에겐 똑같이 낯설기 그지없어. 그런 것이 인종주의나 호모포비아, 반유대주의와 맞서 싸우기 위한 길이라고 할 수는 없잖아. 모든 것을 한데 담으려 해선 안 돼.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세상의 모든 ism과 주의 중에.. Humanism과 인본주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사람을 모든 것의 가장 '높은 곳'에 두는 것이 아닌..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장 중심에 둔다면.. 세상만사 평탄.. 평화로우리라 생각합니다..
잡다한 소식들을 전하던 어머니는 이렇게 덧붙였지. “이제 너의 성 정체성에 대해 말하고 싶구나. 나에게는 별로 충격적인 일도 아니고, 내가 바라는 것은 그 무엇보다 너의 행복이라는 걸 너도 알고 있을 거야. 그러나 너의 교우 관계는 좀 걱정이 되는구나. 혹시라도 네가 속물근성이나 출세욕 때문에 동성애를 택한 거라면, 내가 실망하리라는 점을 알아두렴.” 나는 속물도 출세 지상주의자도 아니야. 단지 나에게 주어진 길을, 그것이 어디로 향하는지도 모르는 채 따랐을 뿐이지.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현생 일이 밀려서 급하게 읽고 있네요ㅠ 오늘 A파트 마무리 읽고 저도 정리해서 이야기 해볼게욧
펜을 쥔 손과 쟁기를 쥔 손의 값어치는 같다. / 랭보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이브, 이것이 바로 내가 당신에게 전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이제 곧 서로 헤어져야 하는데, 나로서는 그 방법을 모르겠군요. 왜냐하면 나는 당신을 떠나지 않을 테니까요(우리는 서로를 떠난 적이 한 번도 없었죠).
나의 이브 생 로랑에게 피에르 베르제 지음, 김유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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