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도서관-고전백서1<총 균 쇠>

D-29
나에게 두꺼운 책 한 권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달라고 요청하는 기자들이 많다. 이 책에서 그와 같은 문장을 만들면 다음과 같다. "민족마다 역사가 다르게 진행된 것은 각 민족의 생물학적 차이 때문이 아니라 환경적 차이 때문이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31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그러나 나로서는 이제 독자 여러분이 역사란 결코 어느 냉소주의자가 말했던 것처럼 '지겨운 사실들의 나열'에 불과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역사에는 광범위한 경향들이 실제로 존재하며 그것을 설명하려는 탐구 과정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생산적이기도 하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40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각 대륙의 역사 장기를 비교하기에 적합한 출발선은 B.C. 1100년경이다. 이 연대는 세계의 몇몇 지역에서 촌락 생활이 시작된 시기 확실히 남북아메리카의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가장 이른 시기 홍적세와 최종 빙하기 말기 그리고 지질학자들이 현세라고 부르는 시대의 초기 등과 대략 일치한다. 그로부터 몇천 년 이내에 동식물의 가축화 • 작물화가 적어도 세계의 한 지역에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 과연 일부 대륙 사람들이 기타 대륙 사람들보다 먼저 출발했거나 분명한 이점을 갖고 있었을까?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43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바로 그렇게 먼저 출발한 데서 생긴 간격이 지난 1만 3천 년 동안 더욱 증폭되었고 바로 그것이 얄리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 장에서는 인류가 하나의 종으로 태어났을 때부터 1만 3천 년 전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년에 걸친 각 대륙의 약 인류 역사를 간략하게 훑어본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44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모리오리족의 비극은 현대 세계와 고대 세계를 막론하고 벌어졌던 수많은 비극과 마찬가지로 좋은 장비를 갖춘 다수와 나쁜 장비를 갖춘 소수가 부딪힌 사건이었다. 마오리족과 모리오리족의 충돌을 더욱 소름끼치게 만드는 것은 두 집단이 모두 1000년경 뉴질랜드로 이주했던 폴리네시아 농경민의 후손이라는 점이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69~70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폴리네시아의 여러 사회에 이러한 차이점이 존재한 것은 폴리네시아의 섬들 사이에 적어도 여섯 가지 환경적 변수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섬의 기후, 지질 유형, 해양자원, 면적, 지형적 분열, 고립성 등이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74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 사회는 그렇게 각기 경제적 전문화, 사회적 복잡성, 정치적 조직, 유형 생산품 등이 크게 달랐다. 이는 인구 규모 •밀도와 관련되어 있는데, 자세히 말하자면 다시 섬의 면적, 분열, 고립성 그리고 먹거리를 구하거나 식량 생산을 강화할 기회 등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폴리네시아의 여러 사회는 원래 하나의 조상 사회에서 갈라져 나왔지만 각기 다른 환경으로 인해 얼마 안 되는 지표 면적에서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그 사회의 차이점이 다양하게 발전했던 것이다. 폴리네시아 내부의 그러한 문화적 차이의 범주들은 본질적으로 세계의 다른 모든 지역에서 나타난 것들과 일치한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84~85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근대에 이르러 가장 규모가 컸던 인구 이동은 유럽인의 신대륙 이주와 그로써 아메리카 원주민(아메리카 인디언)이 정복되거나 수적으로 감소하거나 대부분 집단이 완전히 사라져 버린 일이었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87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신대륙과 유럽의 접촉은 986~1500년경까지 극소수 스칸디나비아인이 그린란드에 들어왔던 것이 고작이었다. 그러다가 발전된 구대륙 사회와 신대륙 사회가 본격적으로 충돌한 것은 1492년의 일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당시 아메리카 원주민이 밀집해 살고 있던 카리브해의 여러 섬을 '발견'하면서 갑작스럽게 시작된 것이다. 그 이후 전개된 유럽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관계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은 1532년 11월 16일 잉카의 황제 아타우알파와 스페인의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가 페루의 고지대 도시인 카하마르카에서 최초로 마주친 사건이었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88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반면에 아타우알파는 수백만 백성이 있는 자기 제국에서 버텼으며, 더구나 다른 인디언과의 전쟁에서 막 승리를 거둔 팔만대군이 그를 둘러싼 형국이었다. 그런데도 두 지도자가 얼굴을 맞대고 미처 몇 분이 지나기도 전에 피사로가 대뜸 아타우알파를 사로잡아 버린 것이다. 피사로는 그로부터 8개월 동안이나 이 인질을 붙잡아 놓고 나중에 풀어준다는 약속하에 역사상 가장 많은 몸값을 뜯어냈다. 피사로는 가로 6.7m, 세로 5.2m, 높이 2.3m가 넘는 방을 가득 채울 만큼의 황금을 몸값으로 받은 후 약속을 저버리고 아타우알파를 처형하고 말았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88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그러므로 아타우알파가 생포된 사건은 근대사의 가장 큰 충돌이자 결정적인 순간이었다는 점에서 우리 관심을 끈다. 하지만 그보다 일반적 측면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 왜냐하면 피사로가 아타우알파를 사로잡을 수 있게 한 요인들은 본질적으로 근대에 세계 각지의 이주민과 원주민 사이에서 벌어졌던 유사한 많은 충돌 사건 그것들을 결정지은 요인들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타우알파 생포 사건은 세계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넓은 창문인 셈이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89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어째서 피사로가 아타우알파를 사로잡게 되었을까? 피사로의 군사적 이점은 스페인의 쇠칼을 비롯한 무기들, 갑옷, 총, 말 따위였다. 그러한 무기에 대항해 싸움터에 타고 갈 동물도 갖지 못한 아타우알파의 군대는 겨우 돌, 청동기, 나무 곤봉, 갈고리 막대, 손도끼 그리고 물매와 헝겊 갑옷 등으로 맞설 수밖에 없었다. 이와 같은 장비의 불균형은 유럽인과 아메리카 원주민 기타 민족들 사이의 수많은 대결에서도 역시 결정적이었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98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말 때문에 전쟁 양상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흑해 부족 연안의 스텝 지대(수목이 없는 대초원-옮긴이)에서 말이 가축화된 B.C 4000년경이었다. 말을 가진 사람들은 걸어다니는 사람들보다 행동 반경이 훨씬 넓었고 기습 공격이 가능했으며 방어 병력이 더 우세해지기 전에 재빨리 퇴각할 수 있었다. 카하마르카에서 말이 담당했던 역할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말은 20세기 초반에 이르기까지 장장 6000년 동안이나 위력을 발휘한 군사무기였으며 결국에는 모든 대륙에서 이용되었다. 그러다가 기병대의 군사적 우월성이 마침내 종말을 맞이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에 이르러서였다. 따라서 쇠붙이를 갖지 못한 보병들에 비해 스페인인이 말, 쇠무기, 갑옷 등에서 얻은 이점들을 고려할 때 스페인이 엄청난 수적 열세에서도 시종일관 승리를 거둔 것은 별로 놀라운 일도 아니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101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이렇게 아타우알파가 카하마르카에 들어와 있었다는 사실은 세계사를 변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요인 하나를 제시한다. 그것은 상당한 면역성을 가진 침략자들이 면역성 없는 민족에게 퍼트리는 질병이다. 천연두, 홍역, 인플루엔자, 발진티푸스, 선 페스트를 비롯한 유럽 고유의 전염병들은 다른 대륙의 많은 민족을 몰살함으로써 유럽인의 정복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볼 때 질병의 역할이 유럽인의 팽창을 도와주는 일에만 국한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열대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 뉴기니 등지의 말라리아와 황열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은 유럽인이 그와 같은 열대 지방으로 이주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102~103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아타우알파는 왜 함정 속으로 걸어 들어갔을까? 우리는 이미 결과를 알므로 카하마르카에서 아타우알파가 피사로의 훤히 들여다보이는 함정 속으로 멋모르고 뛰어든 것을 놀랍게 생각한다. 아타우알파를 사로잡은 스페인조차 우리 못지않게 자기들의 성공을 놀라워했다. 여기서 궁극적 원인을 찾는다면 문자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104쪽) 간단히 말해 문자 덕분에 스페인인은 인간의 행동과 역사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와 대조적으로 아타우알파는 스페인인에 대해 전혀 몰랐다. 또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들을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고 역사적으로 앞선 다른 시대에 무수히 일어났던 유사한 침략 위협에 대해서도 전혀 듣지도 읽지도 못했다. 그러한 경험의 격차 때문에 피사로는 함정을 파게 되었고 아타우알파는 그 속으로 걸어 들어간 것이다. (106쪽)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그러나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아직 그대로 남아 있다. 어째서 그와 같은 직접적 이점들이 신대륙보다 유럽에 더 편중되었을까? 어째서 잉카족은 총과 쇠칼을 발명하거나, 말 못지않게 무시무시한 짐승을 타고 다니거나, 유럽인에게 저항력이 없는 질병을 지니거나, 바다를 건널 수 있는 배와 발전된 정치조직을 만들거나, 수천 년에 걸쳐 기록된 역사에서 경험을 얻거나 하지 못했을까?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107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선사시대의 식량 생산이 시작된 시기는 민족마다 달랐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같은 일부 민족은 끝까지 식량을 생산하지 않았다. 고대 중국인 같은 일부 민족은 독립적으로 식량생산을 시작했지만 고대 이집트인을 포함한 다른 민족들은 이웃에게서 배워왔다. 식량 생산은 간접적으로 총기, 병원균, 쇠가 발전하는 데 필요한 선행 조건이었다. 그러므로 각 대륙의 민족들이 농경민이나 목축민이 되었느냐 말았느냐 또 되었다면 그 시기는 언제였느냐 하는 지리적 변동은 그 이후 각 민족의 대조적인 운명을 설명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112~113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가축을 소유한 인간 사회의 경우 가축이 인간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는 네 가지 방식이 있다. 고기, 젖, 비료를 주고 쟁기를 끄는 것이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115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실제로 유랑 생활을 하는 수렵 채집민은 수유기의 무월경, 금욕, 유아 살해, 낙태 등으로 4년 정도 터울을 유지한다. 그와 대조적으로 정주형 사회에서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문제로 고민할 필요가 없으므로 제대로 먹일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낳을 수 있다. 농경민족의 산아 간격은 약 2년으로 수렵채집민의 절반에 불과하다. 직접적으로 식량을 생산하는 농경민족은 출산율이 높고 단위 면적당 더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릴 수 있기 때문에 채집민보다 인구밀도가 훨씬 더 높아진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116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조세를 거둬 비축한 잉여 식량이 있으면 왕이나 관료 이외의 전업식 전문가들도 부양할 수 있다. 그중에서 정복 전쟁과 가장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전문적인 병사들을 먹여 살리는 데 쓰인다는 점이다. 영국이 잘 무장된 뉴질랜드의 토착 및 마오리족을 무찌를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 바로 그것이었다.
총 균 쇠 (무선 제작) - 무기.병균.금속은 인류의 운명을 어떻게 바꿨는가, 개정증보판 117쪽, 제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김진준 옮김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나눔] 송강원 에세이 <수월한 농담> 혼자 펼치기 어렵다면 함께 읽어요! [아티초크/책증정] 윌리엄 해즐릿 신간 『영원히 살 것 같은 느낌에 관하여』와 함께해요![📚수북플러스] 6. 우리의 연애는 모두의 관심사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책 증정]2020 노벨문학상, 루이즈 글릭 대표작 <야생 붓꽃>을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극단 '피악'의 인문학적 성찰이 담긴 작품들
[그믐연뮤클럽] 8. 우리 지난한 삶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여정, 단테의 "신곡"[그믐연뮤클럽] 4. 다시 찾아온 도박사의 세계 x 진실한 사랑과 구원의 "백치"[그믐연뮤클럽의 서막 & 도박사 번외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이반과 스메르자코프"
10/15(수) 오후 7시 30분! 김준녕 작가님과 라이브채팅 Go Go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
같이 읽고 싶은 이야기_텍스티의 네버엔딩 스토리
김준녕, 오컬트도 잘합니다. [다문화 혐오]를 다루는 오컬트 호러『제』같이 읽어요🌽[텍스티] 텍스티의 히든카드🔥 『당신의 잘린, 손』같이 읽어요🫴[텍스티] 소름 돋게 생생한 오피스 스릴러 『난기류』 같이 읽어요✈️[책증정] 텍스티의 첫 코믹 추적 활극 『추리의 민족』 함께 읽어요🏍️
10월 20일, 극단 '족연'이 돌아옵니다~
[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모두를 위한 그림책 🎨
[도서 증정] 《조선 궁궐 일본 요괴》읽고 책 속에 수록되지 않은 그림 함께 감상하기![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책증정] 언제나 나를 위로해주는 그림책 세계. 에세이 『다정하게, 토닥토닥』 편집자와함께"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각양각색! 앤솔로지의 매력!
[그믐앤솔러지클럽] 1. [책증정] 무모하고 맹렬한 처음 이야기, 『처음이라는 도파민』[그믐미술클럽 혹은 앤솔러지클럽_베타 버전] [책증정] 마티스와 스릴러의 결합이라니?![책나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시간을 걷는 도시 《소설 목포》 함께 읽어요. [장르적 장르읽기] 5. <로맨스 도파민>으로 연애 세포 깨워보기[박소해의 장르살롱] 20. <고딕X호러X제주>로 혼저 옵서예[그믐앤솔러지클럽] 2. [책증정] 6인 6색 신개념 고전 호러 『귀신새 우는 소리』
사랑은 증명할 수 없지만, 증명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있다
[밀리의 서재로 📙 읽기] 29. 구의 증명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 읽기[부국모독서모임] 최진영의<구의 증명>, 폴 블룸의<최선의 고통>을 읽고 책대화 해요!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한 레슨!
[도서 증정] 『안정감 수업』 함께 읽으며 마음을 나눠요!🥰지금보다 나은 존재가 될 가능성을 믿은 인류의 역사, 《자기계발 수업》 온라인 독서모임
한국의 마키아벨리, 그의 서평 모음!
AI의 역사한국의 미래릴케의 로댕최소한의 지리도둑 신부 1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축하합니다!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이달의 소설] 1월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어요(신간읽기클럽 )1. 세계는 계속된다/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공룡 좋아하는 사람들은 여기로!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7. <경이로운 생존자들>[밀리의 서재로 📙 읽기] 10. 공룡의 이동경로💀《화석맨》 가제본 함께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