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이사 와타나베 / 글없는 그림책, 혼자읽기 시작합니다. (참여가능)

D-29
@느려터진달팽이 저는.. 제가 뭘 하고 싶은지 몰랐어요. 물론 좋아하는거 있고 그러긴 했지만.. 뭘 하면서 세상밥벌이를 해야하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던차에, 중동에서 오일머니가 끝날때를 대비해서 항공산업으로 눈을 돌려서 전세계에서 대규모로 승무원들을 뽑을때, 정말 아주 운이 좋게 카타르로 가게 되었어요. (저는 진짜로 운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그 후에 한류가 시작된 나라 대만에서 세종학당에 들어가 한국어를 가르치게 되었는데요, 이것도 정말 운이 좋았어요. 지금 한국에서 제가 하고 있는 일 역시,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새로 생긴 일이랄까요? 그렇게 또 올라타게 된 일이라서.. 저는 정말 제가 운이 좋다고 생각을 해요. 물론 자신의 분야를 정하고 그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분들의 인생을 볼때면 많이 부럽죠. 하지만 저는 또 저의 길이 있는거 같아요. 느려터진달팽이님을 그믐에서 알게되고 이렇게 대화를 나누게 된 것도, 저는 진짜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어떤 종류의 로또를 맞은것 같아요! 느려터진달팽이님 덕분에 이제 어디서 누군가가 '기든스'에 대해 이야기하면 왠지 아는척도 할 수 있을것 같구요 ㅋㅋ ^^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 : )
로또라뇨! 우와 😍 말씀 진짜 기분좋게 하시네요 👍 역시, 성공하는 사람들은 말을 이쁘게^^ 하신단 말씀이죠 ㅎㅎ 저는 넘들이 다, 그렇게 '밥벌이'에 대해 생각할 때, 환산되는 가치가 아닌 환산될 수 없는! 가치들을 부단히 쫓아다녔던 것 같아요~ 관심사는 또 많아가지고 거기에 굳이 들어가서 aka. 참여관찰법☆ 박봉이거나 봉사여도 그 곁에서 꼭 그 안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러다 실체?를 알게되고 존경하는 마음들도 산산히 부서지고 ㅋ 그런 패턴을 몇 순배 돌다보니 뭐 이리 인생이 훌쩍 같을 쥴은 😭 oh my!
@느려터진달팽이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는 독일에서 제작된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감독의 1974년 드라마, 멜로/로맨스 영화이다. (우와, 이런 영화가 있군요! 또 새로운걸 알게되었어요.) 김윤아님의 노래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와.. 알게되는게 많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느려터진달팽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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