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진으로는 엄청 귀엽게 봤거든요. 근데 나이 보다 젊어 보이는 건 사진이나 동영상이나 같네요. 하하.
[도서 증정] 한 달 한 권 할 만한데?
D-29

stella15
느티나무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생각할만한 주제가 많아서 좋았어요. 제일 인상적인 장은 5장 '영원히 살면 행복할까'과 7장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지켜야 하는 이유'였어요. 5장을 보면서 영화 <플랜 75>가 생각나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 노화가 오고 죽음을 맞이하는건 자연스러운건데 자연을 거스르고 영원히 살아갈 수 있다면 행복할까? 라는 고민이 되네요. 7장을 보면서 도서 <스노든 파일>이 생각났구요. 정보를 누가 수집하는지에 따라 생활이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국가기관이 수집함으로써 장점도 크겠지만 단점 또한 장점 못지 않기에 적절한 법률이 만들어져 개인에게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용되었으면 하네요.
느티나무

스노든 파일 - 누군가 내 디지털 정보를 감시한다면?생각이 자라는 나무 25권. 저자 스노든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왜 내부 고발자가 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조목조목 밝히며, 우리 삶이 개인의 동의 없이 영구적으로 남아 수집되고 감시당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날카롭게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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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플랜 75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노인 인구가 너무 많아지자 일본 정부는 ‘플랜 75’라는 정책을 시행한다. 75세 이상 노인의 경우, 국가가 나서 안락사를 권장하는 것이다. 의료비와 사회보장 지출 등 노인을 부양하는 비용은 증가하지만 그들이 경제에 기여하는 바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이런 정책을 가능하게 만든다. TV에선 안락사를 선택해서 행복하다는 증언이 나오고, 정부는 안락사를 선택한 노인에게 마지막 여행과 장례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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