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북슈북님의 대화: 사랑해 마지 않는 마거릿 애트우드 작가가 서문을 적었다는 것만으로 이 책을 꼭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전쟁이라는 극한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용기, 그리고 기록자이자 증언자로서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는 점이 저에게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이 책이 전하는 진실이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직접 마주하고 싶고, 이 기록들이 과거가 아닌 지금도 계속 일어나는 현실임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슈북슈북 네. 저자의 기록은 과거가 아닌 현재 진행형의 사건들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전쟁범죄와 침략범죄의 증거이기도 하지요. 역시 마거릿 애트우드 작가가 많은 독자 분들을 빅토리아 아멜리나의 이야기로 이끌고 있군요.